[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경남대학교 역도부 박예인(체육교육과 1) 선수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충남 서천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12회 전국여자주니어 역도선수권대회’에서 주니어 최강자로 등극했다. 주니어 역도선수권대회는 만 19세 미만의 역도 최강자를 가리는 시합으로 71kg급에 출전한 박예인(체육교육과 1) 선수는 인상, 용상, 합계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 3개를 목에 걸고 3관왕을 달성했다. 이어 76kg급에 출전한 김예은(체육교육과 1) 선수는 인상에서 91kg을 들어 올리며 금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경남대 역도부 진영삼 감독은 “경남대 박재규 총장님을 비롯한 구성원들의 지원과 응원 덕분에 이번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다가올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열심히 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동아대학교 사회복지학과(학과장 박언주)는 재학생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제9회 예비사회복지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13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는 동아대 사회복지학과 예비사회복지사대회는 학생 공모전과 취업특강, 학생회가 주최하는 ‘사복인의 밤’ 등으로 구성되는 학과 대표 행사다.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공모전 시상식을 중심으로 간소화해 진행됐다. 최근 동아대 부민캠퍼스 종합강의동에서 열린 이번 행사엔 수상자들과 학과 교수, 재학생 등이 참석했다. ‘사회복지 프로그램 기획’과 ‘사회복지UCC’, ‘에세이’ 등 모두 3개 부문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엔 사회복지학과 재학생 50여 명이 개인 및 팀별 작품을 출품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내부 및 외부 심사를 거친 결과 사회복지 프로그램 기획 부문 우수상은 ‘브라보 마이 라이프’(3학년 최효설·서아림·이민경·허가현), 장려상은 ‘영도랑’(4학년 이수빈· 3학년 차한별) 작품이 수상했다. 사회복지UCC 부문은 사회복지 이슈를 다루거나 사회복지현장실습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내용의 브이로그(Vlog)와 카드뉴스, 패러디 등 다양한 형식으로 가장 많은 학생이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국립부경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단장 손동주)이 오는 18일 한국‧중국‧일본‧대만 등 4개국 대학원생이 참가하는 제5회 차세대육성대학원생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 포럼은 동북아해역인문학을 전공하는 4개국 대학원생들의 연구성과를 소개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국제학술행사다. 이번 행사는 ‘근현대 동북아해역 인문네트워크의 갈등과 화해’를 주제로 △동북아해역과 근대 △동북아해역과 일제강점기 △동북아해역과 현대 등 3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부경대를 비롯 제주대, 중국 상해사범대, 중국해양대, 일본 교토대, 대만 국립정치대, 국립대만해양대 등 7개 대학의 대학원생들이 8편의 연구를 발표하고 토론을 펼친다. 이날 포럼은 각국 언어로 동시통역돼 HK+사업단 유튜브 채널과 줌 등 온라인으로 실시간 제공될 예정이다. 손동주 HK+사업단장은 “이번 포럼이 동북아해역인문학의 학문 후속 세대를 지원하고 지속적인 교류협력과 비대면 학술교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동아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 사업단(단장 김점수)은 ‘ESG경영과 그린뉴딜 기업 육성 세미나’를 최근 부산 남구 아바니센트럴부산 호텔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ESG경영을 위한 주요 이슈에 능동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부산지역 그린뉴딜 기업 육성 및 성장 촉진, 지역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산·학·관 협업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에서 동아대 LINC+사업단과 부경대 LINC+ 사업단, 부산경제진흥원은 ‘부산지역 그린뉴딜 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부산지역 그린뉴딜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공동 프로그램 구성 및 활동, 산학관 연계 기업지원을 위한 사업운영 및 인적교류 확대 등을 추진한다. 이날 행사에선 또 오지영 동아대 교육혁신센터 교수가와 홍성규 리녹스주식회사 대표이사가 각각 ‘ESG 현황과 전망’, ‘ESG 경영 첫걸음으로서 R&D’ 주제 강연도 진행, 그린뉴딜 관련 지역기업 및 클린 부스트 프로그램 참가기업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밖에 ‘경영·기술애로 특성화 기업맞춤형 컨설팅’도 실시, 참가 기업별 맞춤형으로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왕중왕전 16강 경기(11월 14일)에서 전통의 강호 광운대학교를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투 끝에 승리, 8강에 안착했다. 전국 85개 대학팀이 1여 년간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32개 팀만이 본선인 왕중왕전에 올랐으며, 대회 3일차 16강전에서 8개 대학만이 개최지인 영덕에 남게 되어 남은 8개 대학의 축구부는 모두가 우승후보군에 속하게 됐다. 김천대학교 축구부는 U리그 10권역 우승을 일찌감치 확정한 뒤 왕중왕전에 대비한 맞춤형 훈련을 진행해왔던 전략이 주효했다. 이창우 감독은 “권역 마지막 경기에서부터 강도 높은 체력훈련과 다양한 전술훈련을 바탕으로 왕중왕전에 대비했으며, 프로팀과의 연습경기와 고등학교 팀들과의 연습경기도 실전 감각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프로팀 감독과 고등부 감독의 고마움도 함께 전했다. 16강전은 전통의 강호인 서울 광운대학교와의 혈전이었으며, 경기 내내 일진일퇴의 무거운 원투펀치를 날리면서도 살얼음판과 같은 긴장감을 잃지 않으며 양 팀 선수들이 선전해 갔다. 아까운 득점 기회가 있었던 반면, 실점의 위기도 찾아 왔지만 김천대 골키퍼 김원중(스포츠재활학과 2년)의 눈부신 선방 속에 전광판의 스코어를 0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사회복지전공(주임교수 이예종)은 지난 10일, 11일 양일간 대구 EXCO에서 온오프라인 실시간(메타버스) 방식으로 진행된 국제제론테크놀로지 엑스포&포럼(International Gerontechnology Expo & Forum, IGEF 2021)에 협력기관으로 참여하였다. 제론테크놀로지는 노인을 위한 과학기술로서, 최근 KISTEP(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은 2022년 과학기술혁신정책 핵심 아젠다의 하나로 제론테크놀로지를 꼽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쇼케이스, 강의, 포럼으로 구성 되었으며, COVID-19시대 스마트건강-돌봄&고령친화산업 DX동향, K-제론테크, 스마트 홈과 도시의 고령친화 디자인 전략 등의 주제로 다루어졌다. IGEF 2021은 2022년 대구에서 개최되는 제13차 국제제론테크놀로지 세계대회(ISG 2022)개최를 앞두고 관련기관들과의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식도 있었다. 이날 김천대학교 사회복지전공은 ISG 2022 협력기관으로 협약을 맺었다. 뿐만 아니라 김천대학교 사회복지전공 학생들과 대학원생들은 인턴 자격으로 참여하여 행사 진행과 운영을 지원하며 실무경험을 쌓았다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서라벌대학교(총장 천종규) 사회복지과는 지난 11일 오후 6시 30분 조형관 210호 강의실에서 재학생들의 취업역량 제고 및 사회복지 현장 이해를 돕기 위해 선배 초청 진로특강 토크쇼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재가노인복지센터와 장애인부모회, 경주애가원 등 사회복지시설에 현재 근무 중인 선배들이 찾아와 자신의 경험담을 나눔으로써 후배들을 격려하고 취업의지를 고취시켰다. 세부 내용으로는 만학도로서 늦은 나이에 진학하게 된 계기와 학창시절 에피소드, 현재 하는 일의 특성과 전망, 후배들의 취업 및 진로에 도움되는 조언을 통하여 참여한 재학생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오창섭 사회복지 학과장은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지속함으로써 재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에 힘쓰며 미래의 복지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일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라벌대학교 사회복지과는 취업과 산학 연계가 뛰어난 사회복지 인재 양성학과로서 지금까지 1700명이 넘는 복지전공 졸업생들을 지역사회에 배출해 왔다.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 학생들이 ‘UN-CITY 부산 UCC영상 콘테스트’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부경대는 유엔평화기념관과 (재)영화의전당이 ‘평화, 정의와 제도’를 주제로 최근 개최한 이번 공모전에 대학 비교과 프로그램인 ‘아너스 라이프 아카데미(책임교수 최순권)’ 소속 학생들로 팀을 구성해 참가, 1팀이 우수상(유엔기념공원처장상), 4팀이 장려상을 받았다. 우수상을 받은 부경대 ‘일석이조 팀(박상민 등 5명)’은 ‘6‧25전쟁 UN군 참전 71주년, UN 가입 30주년 기념에 관한 이야기’를 주제로 영상을 제작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들은 UN 참전국 소개와 함께 유엔평화기념관 명예홍보대사인 도용복 사라토가 회장 인터뷰를 중심으로 영상을 구성해 UN 참전국의 도움을 잊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영상에 담아냈다. 이와 함께 박헌수 등 6명은 ‘부산에 위치한 세계 유일의 유엔평화기념관‧유엔기념공원이 상징하는 평화의 소중함’을 주제로, 김희수 등 5명은 ‘6‧25전쟁, 숨겨진 영웅’을 주제로 영상을 제작해 장려상을 받았다. 이어 이지은 등 5명은 ‘Number’라는 주제로, 정소은 등 5명은 ‘우리가 지켜야 할 평화’라는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동아대학교 석당학술원(원장 박수천 한국어문학과 교수)은 ‘한림 정수봉 총장 추모 20주기 추모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동아문화재단과 석당학술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학술대회는 ‘한림 선생의 문화유산에 대한 계승·발전의 조명’ 주제로 지난 11일 동아대 석당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날 학술대회 1부는 정규식 동아대 한국어문학과 교수 사회로 ‘한림 선생의 생애와 문화적인 계승 발전 노력’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조해훈 교육학 박사는 ‘한림 선생의 선현(先賢)들의 말씀에 대한 인식’, 김기수 석당박물관장(건축학과 교수)은 ‘한림 선생과 동아대학교 캠퍼스 조성계획에 관한 고찰’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또 ‘한림 선생의 경영철학 그리고 화이부동-예술과 체육 분야를 중심으로’(김승호 미술학과 교수)와 ‘한림 선생의 문화유산에 대한 계승 노력과 인식’(최영호 고고미술사학전공 교수)도 이어졌다. 이어 열린 2부에선 ‘한림 선생 지원의 석당박물관 문화유산 발굴과 소장 유물’에 대한 논의가 펼쳐졌다. 신용민 한화문물연구원은 ‘동아대학교박물관 조사 삼국시대 고분군 연구’라는 제목으로, 이현주 문화재청 연구원이 ‘금강전도 12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12일 오전 10시 창의융합공간으로 새롭게 리모델링한 제4공학관 1층에서 ‘제4공학관 교육환경개선 개소식’을 가졌다. 그동안 경남대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미래 교육 현장과 산업계 수요에 부응하는 ‘창의 융합형 미래인재’를 양성하고자 대대적인 교육혁신과 학생 친화적 ‘스마트 학습 공간’ 구축 등 교육 환경 개선에 힘써왔다. 이번 제4공학관 리모델링은 대학 내 교육환경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경남대 LINC+사업단(단장 박은주)과 LINC+챌린저혁신선도대학사업단(단장 한상보)이 맡았다. 이로써 제4공학관 1층은 ▲학생 휴게 공간 및 오픈형 라운지인 로비 ▲코워킹 스페이스 ▲메타버스 ▲3D창의공작센터(3D교육/디자인실, 디지털장비실, 3D프린터, 3D가공실, 목공실) ▲워크라운지 ▲미팅룸 ▲멀티오피스 등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다채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됐다. 이날 개소식에서 경남대 박재규 총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창조적 지혜를 갖춘 학생들이 미래 우수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선 미래 지향적인 교육과 교육환경 첨단화가 필수적”이라며 “공간 조성에 애써주신 LINC+사업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새롭게 마련된 창의융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대다수 FDA(미국식품의약국) 등록 의약품의 공통 구성 성분인 질소 고리화합물을 저렴하고 친환경적으로 합성해내는 새로운 촉매기술이 개발됐다. UNIST(총장 이용훈) 화학과의 박철민 교수팀은 질소 고리화합물을 저렴한 유기 광촉매와 저에너지 가시광선만으로 합성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기존 금속 촉매 기반 기술의 단점인 잔류 금속 촉매로 인한 독성 위험과 높은 가격 약점을 극복해 친환경 상용화 가능성에서 기대를 모은다. 연구팀은 이 기술로 다고리 질소 화합물인 피롤라이지딘(pyrrolizidine) 유도체와 옥사진(oxazine) 유도체 등을 합성하는 데 성공했다. 질소 고리화합물은 고리 모양으로 결합된 탄화물 사이에 질소가 첨가된 형태의 물질이다. 질소 성분의 생체 분자 친화성 때문에 FDA 등록 약물의 75% 이상이 질소 고리 화합물로 이루어져 있다. 연구팀이 개발한 방식은 기존 방식과 달리 금속 촉매 대신 저에너지 가시광선인 청색광에 의해 활성화되는 유기 광촉매를 사용했다. 산화환원 중립적인 반응이라 별도 산화환원제가 불필요하며, 상온에서 합성 가능한 환경 친화적인 방법이다. 이 합성법을 이용해 알카인과 이민을 반응시켜 오각 질소고리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동아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링크플러스) 육성사업단(단장 김점수)은 ‘2021 5차년도 산학공동 기술(지식)개발과제 최종발표평가회’를 최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3일 부산 사하구 하단동 레이어스호텔 중연회장에서 열린 이 행사는 대학과 지역사회가 기술을 공동 개발, 이에 따른 기술사업화 및 지역사회 현안 문제 해결 등을 목표로 한다. 이날 행사는 산학공동 기술(지식)개발과제 연구 참여자(14명)와 특화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과제평가원(1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온·오프라인 병행 진행됐다. 사업단은 이날 신임교원 과제 3건과 5차년도 과제 11건(대형 2, 중형 5, 소형 4)을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우수과제 3건을 최종 선정했다. 심사 기준은 △목표달성도 △기술개발 수행의 적절성 △기술성 △사업화 정도 등이었다. 최종 선발된 과제는 ▲다슬기를 이용한 간 보호 효능 함유 환 제품 개발(서권일 식품생명공학과 교수) ▲웨어러블 헬스케어용 ICT 소자 응용을 위한 고기능성 스마트 섬유 개발 연구(최재영 신소재공학과 교수) ▲유인 드론용 고성능 AFPM(Axial Flux Permane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경남대학교 소방방재공학과 방창훈 교수가 소방청 연구분야의 대·내외적 정책업무 발전과 성과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59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방창훈 교수는 소방분야의 다양한 연구 활동을 통하여 소방공무원의 안전과 소방산업 발전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 개진으로 관련 산업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이와 함께 2008년부터 경남대 소방방재공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소방 산업 발전의 기초가 되는 소방공무원과 소방안전 우수인재 등 후학 양성에 공헌해 왔으며,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하여 경상남도 안전관리자문단, 소방기술위원회 활동을 꾸준히 수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