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정부가 SK케미칼과 애경의 가습기살균제 제품 ‘가습기 메이트’에 대한 독성실험을 원료물질이 아닌 원료물질에 들어있는 다른 물질로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정미 정의당 의원은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통해 2012년부터 현재까지 진행된 4번의 동물실험 모두 ‘가습기 메이트’의 원료물질인 SKYBIO FG가 아닌 SKYBIO FG에 들어 있는 CMIT(클로로메틸이소티아졸리논)/MIT(메틸이소티아졸리논)로만 시험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환경부는 “가습기살균제 참사 이후 ‘가습기 메이트’와 SKYBIO FG 등이 판매 중지돼 CMIT/MIT로 독성실험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정미 의원실에 따르면 질병관리본부는 ‘가습기 메이트’ 제품 18개, SKYBIO FG 3개를 확보하고 있었으며, 이를 2016년 10월 환경부에 이관했고, 환경부(환경산업기술원)는 추가로 4개를 확보하고 있었다. 2011년 질병관리본부가 처음 실시한 ‘가습기 메이트’ 독성실험은 CMIT/MIT로 이뤄졌으며, 독성을 확인할 수 없는 실험조건(한 가지 농도로만 실험)으로 실험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이 질병관리본부에 여러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모바일 커머스 티몬은 게이밍 주변기기 전문기업 제닉스가 최근 출시한 ‘아레나 제로 게이밍의자 화이트’를 24일 하루 동안 단독으로 온라인 최저가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티몬은 “‘아레나 제로 게이밍의자’는 고급 스포츠카에서 볼 수 있는 버킷시트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최대 180도까지 뒤로 눕힐 수 있는 등받이가 있어 장시간 앉아있어도 목과 허리를 편안하게 지지해준다”며 “내구성과 안정성을 인정받아 게임용뿐 아니라 사무용, 학습용에도 최적화된 사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레알마드리드 게이밍의자’, ‘FC 바르셀로나 게이밍의자’ 등 제닉스의 다양한 에디션 의자가 준비돼 있다. 특히 이들 상품은이날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방송되는 티몬 티비온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 구매할 경우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방송 시간 내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추가 혜택도 있다. 우선 구매고객 전원에게 ‘류현진 LA다저스 야구공 블루투스 스피커’를 증정하며, 구매고객 중 상품평을 한줄 이상 작성할 경우 ‘제닉스 STORMX 와이드 장패드’를 증정한다. 포토상품평을 작성한 고객 중에서는 1명을 추첨해 ‘제닉스 게이밍데스크’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이마트는 전국 143개 매장에서 ‘피코크x메가박스 콜라보 캬라멜 팝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메가박스 ‘캬라멜 팝콘’은 연간 100만개 이상, 30초에 하나 꼴로 팔려나가는 베스트셀러 아이템으로 인기가 높다. 이마트는 옥수수, 시럽 등 메가박스에서 사용하는 원재료를 그대로 가져와 맛과 식감을 고스란히 재현했다. 여기에 행운의 메가박스 영화관람권을 랜덤으로 증정해 즐거움을 더했다. 이마트가 메가박스와 손을 잡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마트는 지난 4월 피코크 티라미수, 펑리수와 팝콘, 탄삼음료 등으로 구성된 ‘피코크 콤보세트’를 기획해 메가박스 내에서 판매한 바가 있다. 당시 ‘피코크 콤보세트’는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며 기획 물량 2000개가 판매 개시 10일 만에 소진됐다. 이마트가 다시 한 번 메가박스와 손을 잡게 된 배경에는 집에서 영화를 즐기는 트렌드의 지속적 확대가 있다. 이마트는 영화관에서 만나볼 수 있는 먹거리를 집에서도 즐기고자 하는 수요가 커지리라는 판단 하에 메가박스와 손잡고 ‘영화관표 캬라멜 팝콘’을 선보이게 된 것이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올 4월 ‘피코크 콤보세트’를 통해 대형마트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엘앤피코스메틱은 글로벌 투자은행 크레디트스위스와 소수지분 투자유치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크레디트스위스는 구주 인수를 통해 엘앤피코스메틱에 투자하게 되며, 해당 투자를 통해 회사 가치를 1조2000억원으로 평가했다. 2009년에 설립된 엘앤피코스메틱은 마스크팩 및 스킨케어 화장품 전문기업으로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을 비롯해 색조 브랜드 ‘메이크힐’, ‘아이크라운’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천기 크레디트스위스 아태지역 투자은행 부회장 겸 한국 대표는 “엘앤피코스메틱의 글로벌 마스크팩 및 화장품 브랜드로서 성장가능성을 높게 평가한다”며 “이를 뒷받침하는 뛰어난 경영진과 명확한 비전이 투자를 단행하게 된 이유”라고 밝혔다. 권오섭 엘앤피코스메틱 회장은 “최근 2년간 크레디트스위스를 포함해 총 4곳의 글로벌 유수 투자기관으로부터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며 “이는 K-뷰티 선도 기업으로서 브랜드 경쟁력, 뛰어난 제품 품질 및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입증 받은 결과”라고 강조했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록시땅(L’Occitane)이 2018년 홀리데이 시즌부터 ‘NEW 리본 레터링 서비스’를 선보인다. 록시땅은 자사의 제품을 더욱 특별하고 의미 있게 만들어줄 맞춤형 포장 서비스 실시하고 있다. 고객은 원하는 향과 선물 상자, 기프트카드를 직접 고를 수 있다. 특히 2018년 홀리데이 시즌부터 선보이고 있는 ‘NEW 리본 레터링 서비스’는 메시지가 담긴 리본을통해 특별함을 더한다. 이름과 날짜는 물론, ‘생일 축하해’, ‘고마워’ 등 고객이 원하는 내용을 리본에 프린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리본 레터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곳은 △코엑스몰 △IFC몰 △스타필드하남 △압구정 부띠끄 △록시땅 홈페이지 등이며, 12월 2주간만 진행된다. 록시땅 관계자는 “단순히 좋은 제품을 만들어 고객에게 판매하는 것을 넘어 고객들이 체험을 통해 브랜드의 가치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고객 경험 중심’의 브랜드 철학을 세계적인 트렌드로 이끌어가는 ‘록시땅’에 오면 선물을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가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선물, 진정한 의미를 체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롯데쇼핑이 창립 39주년을 맞이해 오는 25일부터 11월4일까지 11일간 창립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롯데백화점은 스페인 출신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와 협업한 직매입 상품과 창립 헌정 아르헨티나 와인 등 300억원대 물량을 준비했으며, 10억원 상당의 L.point(엘포인트) 증정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창립 기념행사에서 41개 브랜드와 함께 기획한 직매입 상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직매입 상품들은 스페인 출신의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인 ‘안나 알베로’의 작품을 화장품, 핸드백, 구두, 의류, 식기 등 다양한 상품에 담아 유니크함을 더했다. 이 외에도, 전점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이 열린다. 우선, 본점, 잠실, 영등포점 등 주요 점포에서는 ‘쇼트(Short) 아니면 롱(Long)! 겨울 패셔니스타’ 행사가 진행돼 후리스, 블루종 등의 기장이 짧은 아우터와 기장이 긴 벤치파카를 할인 판매한다. 또한, 롯데백화점은 행사기간 동안 전 점에서 ‘와인 슈퍼 쇼’를 진행해 ‘그랑크뤼 와인’, ‘2018년 최고 인기 와인’, ‘특가 와인’ 등 총 100만병의 와인을 판매하며, 롯데쇼핑의 창립 39주년을 기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LG생활건강은 올해 3분기 전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6% 증가한 1조7372억원, 영업이익은 9.8% 증가한 2775억원, 경상이익은 10.2% 증가한 2712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략적으로 육성해 온 ‘후, ‘숨’, ‘오휘’, ‘빌리프’ 등 럭셔리 화장품이 국내와 해외에서 호실적을 달성하며 화장품 사업 성장을 견인했고, 생활용품 사업은 국내사업 강화와 해외시장으로의 확장을 위한 기본을 다졌다. 음료 사업은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 다양한 제품 라인업으로 탄산과 비탄산이 모두 성장하며 사상 최고 3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럭셔리 화장품 매출은 3분기 누적 매출 2조1789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30.2%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005년 3분기 이후 52분기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005년 1분기 이후 54분기 증가하며 14년 동안 성장했다. 지속적인 수익 증가로 부채비율은 전년 3분기 말 56.1%에서 7.6%포인트 개선된 48.6%로 4년 연속 꾸준히 낮아졌다. 3분기 누계 기준으로는 매출 5조490억원 영업이익 8285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3%, 11.2% 증가했다. 화장품 사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롯데가 지속 가능한 성장 준비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향후 5년간 50조원을 투자하고 7만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23일 롯데는 향후 5년간 국내외 전 사업부문에 걸쳐 50조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근 둔화됐던 경영활동을 빠르게 정상화하고 미래성장에 대비하기 위한 경쟁력을 확보하는 한편, 국가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첫해인 내년에는 약 12조원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이는 국내 유화사를 인수했던 2016년 투자금액인 11조2000억원을 넘어서는 수치로, 사상 최대 규모다. 유통 부문에서는 온라인 역량 강화에 집중 투자할 예정이며, 화학 부문에서는 한국 및 인도네시아, 미국에서 에틸렌 등 대규모 설비 증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롯데는 그룹의 양축인 유통부문과 화학부문을 중심으로, 2023년까지 사업부문별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는데 지속 투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그룹 전반에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이뤄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해외에서는 인도네시아, 베트남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신시장 진출도 지속 추진한다. 유통부문에서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오리온은 생감자칩에 소스를 점점이 뿌려 맛을 낸 ‘감자엔 소스닷’이 출시 한 달 만에 누적판매량 170만봉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감자엔 소스닷’은 기존 양념가루를 묻히는 방식과 달리, 오일과 양념을 버무려 만든 소스를 생감자칩에 점점이 뿌리는 ‘닷(DOT)’ 방식을 적용한 제품이다. 점을 찍은 듯한 모양으로 스며든 소스가 차별화된 비주얼은 물론 깊은 풍미까지 더한다. 감자에 케찹을 찍어먹는 듯한 풍미의 ‘토마토케찹맛’과 매콤한 ‘칠리소스맛’ 두 가지로 선보이고 있다. ‘감자엔 소스닷’은 출시 초기부터 차별화된 맛과 중독성 강한 온라인 바이럴 영상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지난 18일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 공개된 영상에는 제품 특징인 ‘점(닷)’을 강조하는 리듬에 ‘달려라 하니’ 등 유명 애니메이션 영상을 접목했다. 유머러스한 편집과 내레이션으로 1020세대들의 취향을 저격하며 5일 만에 조회수 50만건을 돌파했다. 오리온은 국내 인기를 바탕으로 이번 달부터 중국에서도 현지명 ‘디엔디엔짱(点点酱)’으로 ‘감자엔 소스닷’을 선보인다. ‘디엔디엔짱’은 ‘점점이 소스에 찍어먹는다’는 뜻으로, 중국 소비자들이 이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CJ그룹은 23일 CJ주식회사 공동대표이사에 박근희 CJ대한통운 부회장을, CJ CGV 신임 대표이사에 최병환 CJ포디플렉스 대표이사를 각각 내정했다고 밝혔다. 또 CJ주식회사 최은석 경영전략 총괄, 강호성 법무실장을 각각 총괄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총괄부사장 2명, 부사장 3명, 부사장대우 9명, 신임임원 35명 등 총 77명을 승진시키고 48명을 보직 이동시키는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CJ는 “‘성과 있는 곳에 승진 있다’는 가장 기본적 원칙에 충실하고자 한 인사”라며 “초격차 역량 기반의 독보적 1등 달성과 글로벌 가속화를 위해 조직을 혁신하고 내년도 사업계획 수립을 앞당기는 등 선제적 미래대비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CJ주식회사 공동대표이사에 내정된 박근희 부회장은 삼성그룹 공채 출신(1978년 입사)으로, 삼성생명 대표이사 부회장 등을 역임한 뒤 지난 8월 CJ에 전격 영입됐으며, 그룹 대외업무를 총괄해왔다. CJ관계자는 “그룹의 글로벌 생활문화기업 도약을 앞두고 박 부회장의 오랜 경륜과 글로벌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CJ CGV 신임 대표이사에 내정된 최병환 CJ포디플렉스 대표이사는 혁신기술 기반의 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뷰티 브랜드 헤라가 공식 후원하는 ‘2019 S/S 헤라 서울패션위크’가 지난 20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헤라는 이번 시즌에서 전체 참가 브랜드인 60개 디자이너 쇼의 모든 메이크업을 총괄하며, 앞서가는 메이크업 트렌드를 제안했다. 이번 패션위크를 통해 헤라가 제안하는 2019 S/S 메이크업 트렌드는 다양한 립 컬러들의 변주, ‘립 파라다이스’라고 표현할 수 있다. 헤라는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인 만큼 다양한 색조 메이크업 라인을 선보였으며, 그 중에서도 색조의 상징인 ‘립’을 강조해 다양한 립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특히 텍스처와 컬러가 다채롭게 구성돼 있는 헤라의 ‘루즈 홀릭’, ‘립 젤크러쉬’, ‘센슈얼 틴트’ 등 대표 립 제품들을 활용해,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들의 각기 다른 런웨이 콘셉트에 맞는 립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2019 S/S 헤라 서울패션위크’에서 립은 크게 두 가지 콘셉트로 나뉘었다. 먼저, 생동감 넘치는 컬러로 슈퍼 푸드를 연상하게 하는 ‘비타민 레드’ 컬러의 립 포인트 메이크업은 모델들을 활력 있고 생기 넘쳐 보이도록 연출해주어 런웨이에서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통통 튀는 색감이 느껴지는 비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지역사회로부터 도움을 받아 재기에 성공한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 주인들과 호텔신라가 함께 제주 향토 음식 알리기에 나섰다. 자발적 봉사 모임을 결성해 나눔 문화 확산에 힘써오고 있는 식당 주인들이 잠시 영업을 접어두고 제주 향토 음식을 알리기 위해 ‘제주음식박람회’에 참여한 것. 지난 20일과 21일 제주시민복지타운에서 제주의 식자재와 향토 음식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제주음식박람회’가 열렸다. 이날 호텔신라 임직원들도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 주인들과 함께 ‘제주음식박람회’에 참여해 식당에서 실제로 판매 중인 제주 향토 음식을 선보이며 제주 음식 알리기에 동참했다. 특히 개막식 대표 행사로 선보인 ‘화합의 비빔밥 만들기’에서는 영업주들 간의 화합뿐만 아니라 제주 소상공인과 제주 지역 주민의 화합과 동행을 염원하며 ‘맛있는 제주만들기’ 영업주들과 행사 관계자들이 함께 대형 비빔밥을 완성했다. 비빔밥에는 총 21가지의 재료를 넣어 현재 21호점까지 재개장한 ‘맛있는 제주만들기’를 형상화했다. 신라호텔 셰프들은 이번 행사를 위해 제주산 돼지고기를 이용한 특별 고추장을 개발해 비빔밥에 깊은 맛을 더했다. ‘맛있는 제주만들기’ 업주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은 경영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고객과 유통시장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조기 조직개편과 인사를 단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이번 조직개편을 기존 브랜드채널 조직을 브랜드와 채널로 분리해 브랜드 중심으로 했다. 이를 통해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25년 ‘원대한 기업(Great Brand Company)’을 향한 기업 비전을 대내외에 적극적으로 소통해, 지속 가능한 중장기 성장 기반을 공고하게 구축하는 것과 동시에 내년도 경영 전략을 선제적으로 준비할 방침이다. 특이성(Singularity)을 갖춘 브랜드와 혁신 상품을 개발하고, 온·오프라인 리테일 공간에서 차별화된 구매경험을 제공하는 것에 브랜드 마케팅과 영업이 각각의 전문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조직 체계를 새롭게 설계했다. 기존 마케팅과 영업이 통합된 ‘Luxury/Premium Business Unit’을 마케팅 전담 조직으로 구성된 ‘Luxury/Premium Brand Unit’으로 개편하고, 분산돼 있던 국내 화장품 채널 조직을 ‘뷰티영업 Unit’으로 통합했다. 면세, 디지털 등 새로운 성장 채널에 내부 역량을 강화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