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는 대부분은 가정에서 발생하며 가해자의 81%는 부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체 피해아동의 절반 이상이 거의 매일 학대를 당하는 등 학대행위가 일상적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아동학대 신고가 여전히 저조해 피해 아동들이 제대로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보건복지가족부와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해 아동학대 의심 신고가 7천83건으로 지난해에 비해 9.8% 늘어났으며, 학대아동 보호건수는 5천581건으로 7.3%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분석 결과 가해자 대부분이 부모인 점을 고려할 때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제고와 부모와 지역사회에 대한 교육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날 발간된 `2007 전국아동학대 현황보고서\'에는 지난해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접수된 신고건수, 학대아동보호건수, 아동학대 사례유형, 피해아동, 재신고 아동, 학대행위자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아동학대는 대부분 가정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보호 사례의 79.6%가 가정 내에서 발생했으며 가해자가 부모인 경우가 피해아동 보호 사례의 81.1%를 차지했다. 아동학대 발생빈도는 \'거의 매일\'이라는 답변이 50.5%였고 \'2-3일에 한
한·중 양국의 온라인 콘텐츠 시장 현황과 저작권 보호관리 전략 등을 조망하는 「제4차 한·중 저작권 포럼」이 오는 5월 15일(목) 오전 10시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센터 402호에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중국 국가판권국이 공동 주최하고, 저작권위원회(위원장 노태섭)와 중국 판권보호중심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디지털 네트워크 시대, 한·중 저작권산업의 국제적 성장을 위한 협력비전-온라인 서비스시장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영화, 방송, 음악, 게임 분야에 있어 양국의 온라인 콘텐츠 시장을 이해하고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특히 이번 포럼은 중국의 저작권 정책을 결정하는 국가판권국과 판권보호중심은 물론 TV, 영화 등 미디어 관련 행정관리기구인 국가광전총국 및 다수의 중국 온라인 서비스 업계 CEO 등이 방한해 중국 내 관련 현황을 소개하고 한국과의 협력을 모색할 예정이어서 우리 문화콘텐츠 업계의 중국 진출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동 포럼에서 우리측에서는 한국 저작권위원회 최경수 연구원장, 네이버(Naver) 한종호 정책담당 이사가, 중국측에서는 중국 국가판권국 쉬초우 판권사부사장 및 중국 왕이닷컴(N
보건복지가족부는 국민연금 출산크레딧 제도의 첫 수급자가 발생하게 됐다고 밝혔다. 안양에 거주하는 A씨(57세)가 올해 2월 12일 배우자의 출산으로 3째 자녀를 얻은 후 조기노령연금을 청구함으로써, 기존 가입기간에 더하여 18개월을 추가로 인정받게 된 것. 국민연금 출산크레딧이 적용됨에 따라 A씨에게는 기존 연금액에 더하여 매월 24,420원이 추가로 지급되고, 부양가족연금액도 11,400원이 추가 지급된다. 기대여명(평균 80세)을 고려할 때 A씨는 출산으로 인해 현재가치로 937만원의 혜택을 추가로 받을 것으로 보이며, 연금액 추가 지급에 필요한 재원은 국고와 기금에서 부담하게 될 예정이다. 국민연금 크레딧제도란 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행위를 하였거나, 불가피한 사유로 보험료를 납부할 수 없는 경우 수급권 및 적정급여 보장을 위해 해당자에게 가입기간을 추가 인정하는 제도로서, 우리나라는 둘째 및 셋째자녀 출산 시 각각 12개월 및 18개월 동안 국민연금에 가입한 것으로 인정한다. 또한 병역의무 이행 시에는 추가가입기간(6개월)이 인정되고 전액 국고로 지원된다, 국민연금 관계자는 \"앞으로 출산 크레딧을 통해 노령연금 수급기회가 확대되거나 노령연금 수급액
한국세무사회는 29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63시티 국제회의장에서 제46회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세무사회 회원, 국회의원, 기획재정부?국세청 관계자 등 각계 인사 3000여명이 참석했다. 조용근 한국세무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들의 적극적인 ‘회무참여’와 ‘대동단결’을 당부했다. 조 회장은 “부족한 제가 회원 여러분의 각별하신 사랑에 힘입어 세무사회장의 소임을 맡아 회무를 수행한지가 오늘로써 1년이 됐다”며 “우리 세무사업계의 산적한 난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회원님들의 성원에 대해 이 자리를 빌려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조 회장은 “최고의 조세전문가단체로서의 세무사회가 선진 세제·세정으로의 변화를 이끌어내자”면서 “8000여 세무사가 ‘나눔과 섬김’의 실천을 통한 사회 기여에 앞장서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정기 총회에서는 세제 발전에 기여한 김진호씨 등 세무사 15명에 대한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수여와 함께, 기획재정부장관 치사와 참석 국회의원 축사 등이 있었다.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중경 차관이 대독한 축사에서 “세무사회 창립 46년 동안 정부와 납세자간 가교 역할을 충실
서울, 수도권의 \'지분 쪼개기\'가 전방위로 확산하면서 뉴타운 등 개발 예정구역이 투기장으로 변질되고 있다. 서울에서 시작된 재개발 지분 쪼개기는 경기, 인천 등 수도권으로 퍼졌고, 다세대 신축에 이어 근린상가, 오피스텔 신축이라는 신종 수법으로 진화하고 있다. 조합원수 증가와 지분가격 폭등은 수익성 악화로 이어져 조합 분쟁으로 비화되고, 심각한 지분 쪼개기 때문에 도시개발 사업을 포기한 곳까지 나왔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와 서계.청파동, 강서구 화곡동, 성동구 성수동, 도봉구 창동, 중랑구 면목동, 마포구 망원.합정동 등 노후주택 밀집 지역의 경우 단독주택을 허물고 다세대를 짓는 지분 쪼개기가 한창이다. 당장 개발재료는 없지만 앞으로 뉴타운 등으로 지정되면 아파트 분양권을 받을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이다. 마포구의 한 중개업소 관계자는 \"현재 뉴타운이나 재정비촉진예정지구 등으로 지정되지 않은 곳은 건축허가 제한이 거의 없기 때문에 손쉬운 지분 쪼개기 대상이 된다\"며 \"4차 뉴타운 후보지로 거론되거나 역세권 개발 등이 기대되는 곳에 이런 현상이 심하다\"고 말했다. 이런 방식의 지분 쪼개기는 성남시, 수원
국책연구원인 한국개발연구원(KDI) 현정택 원장이 지금은 추경을 통한 경기부양을 하기보다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하는 시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최근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국가재정법 개정이나 정부의 한국은행에 대한 금리인하 압박은 우리 사회가 발전시켜온 시스템을 후퇴시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현 원장은 27일 연합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현재 우리 경제는 물가압력이 높고, 경기침체가 아직 현실화되지는 않았지만 앞으로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하고 \"하지만 지금은 추경편성을 통한 경기부양에 나서기 보다 조금 더 상황을 지켜봐야 하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2.4분기부터 선진국의 경기침체 영향이 본격화돼 성장률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한 그는 \"경기부양을 해야 한다고 해서 경기부양 결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이미 손을 본 국가재정법에 다시 손을 대는 것은 시스템을 후퇴시키는 것\"이라며 \"시스템의 발전을 거꾸로 돌리는 것은 문제\"라고 우려했다. 현 원장은 기획재정부와 금융감독위원회가 한은에 금리를 내려줬으면 한다는 의사를 직.간접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것과 관련, \"어차피 금리를 내린다고 해서 대폭 인
영화감상실(비디오방ㆍDVD방)에서 저작권자의 허락없이 영화를 고객이 볼 수 있게 틀어주는 행위는 저작권 침해에 해당한다는 대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2부(주심 양승태 대법관)는 저작권법 위반혐의로 기소된 영화감상실 주인 이모(52)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벌금 3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 양천구에서 DVD방을 운영하는 이씨는 2006년 12월 한국영상산업협회가 저작권을 위탁관리하는 영화 `괴물\' DVD를 허락없이 불특정 다수의 고객들에게 상영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씨는 \"한국영상산업협회에 저작권료를 지불해야 한다는 점을 알지 못했고, 영화감상실은 영상저작물만 시청하는 곳이 아니라 텔레비전 시청 등 모든 비디오물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라며 무죄를 주장했다. 1ㆍ2심 재판부는 \"타인에게 저작권이 있는 DVD를 허락없이 불특정 다수인에게 상영함에 있어 한국영상산업협회가 저작권을 위탁받았는지 여부를 피고인이 알지 못했다고 해도 저작권법위반죄의 성립에는 아무런 방해가 되지 않는다\"고 유죄를 선고했다. 대법원도 \"원심판단은 정당하다\"며 피고인의 상고를 기각했다. 대법원 관계자는 \"피고인의 행위는
2년 가까이 특정 검사를 비난하는 현수막을 들고 1인 시위를 진행한 5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이현종 판사는 허위사실이 적힌 현수막 2개를 들고 불특정 다수에게 보여준 혐의(명예훼손)로 기소된 정모씨(54)에게 징역 7월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 정씨는 1991년경 대구지역 오락실에서 돈을 잃고 오락실 업주를 상대로 고소했지만 검찰은 사건에 적용된 법규가 위헌판결로 실효돼 \'혐의없음\' 처분을 내렸다. 그후 정씨는 당시 주임검사였던 이모검사를 비난하는 1인시위를 하다 집행유예 판결을 받았다. 그런데도 정씨는 1인시위를 포기하지 않고 이모 검사가 수십억원을 호가하는 땅을 사기꾼들을 앞세워 빼앗는 등 치부하고 있다는 등 허위사실이 쓰인 현수막을 들고 지난 2004년 12월부터 2006년 10월까지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앞에서 매일 1인시위를 진행했다. 재판부는 \"피해자는 범죄수사 등의 공무를 수행하던 검사로서 그의 개인적 사회적 평가를 훼손하는 데 그치지 아니하고 검찰조직 나아가 국가공권력이 부패했다는 그릇된 평가를 줄 수도 있어 죄질이 가볍지 않다\"고 판결이유를 밝혔다. 이어 \"피고인에게 그 범행의
70년대 말부터 남한지역에서 사라졌던 말라리아가 이미 재유행 단계를 넘어 토착화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서울대의대 기생충학교실 채종일 교수팀은 지난 93년 삼일열 말라리아 감염 군인이 경기북부 비무장지대(DMZ)에서 처음 나온 이후 99년부터 2000년 사이에 말라리아 감염자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 뒤 최근에는 민간인과 군인 감염비율이 비슷할 정도로 말라리아가 토착화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영국서 발간되는 기생충학 국제학술지(Trends in parasitology) 최근호에 실렸다.채 교수는 논문에서 93년 남한 병사 1명이 말라리아에 감염된 이후 1999~2000년 사이에 4천~4천200명의 신규 말라리아 환자가 발생했으며, 2007년 말까지 총 발생 환자 수가 2만3천413명으로 집계됐다고 보고했다. 흥미로운 점은 말라리아 유행 초기에는 주요 감염 환자가 경기도 또는 강원도 근방의 DMZ에 근무하는 20~25세 사이의 군인이 대부분이었지만 점차 민간인 환자가 증가해 최근에는 군인과 민간인 환자가 약 1:1의 비율로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채 교수는 분석했다.
최근 \'쥐머리 새우깡\' \'칼날 참치캔\' 등으로 먹거리 불안감이 확산된 가운데 이번에는 대형 제과 회사의 빵에서 고무장갑 조각으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발견됐다. 회사측은 피해자의 계속된 항의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사과와 진상파악 등 조치를 제때 취하지 않아 은폐 의혹까지 받고 있다. 회사원 유우근(37·서울 구의동)씨는 지난 4일 집 근처 파리바게뜨 제과점에서 구입한 모카빵에서 2∼3㎝ 크기의 흰색 고무장갑 조각을 발견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청에 고발했다. 유씨는 23일 본보 기자와 만나 \"사건 당일 제과점에 들러 간식용으로 7800원어치 빵을 샀다\"며 \"가족이 함께 빵을 먹던 중 장인어른이 먹던 모카빵에서 손가락 검지와 중지를 합쳐 놓은 크기의 이물질이 나왔다\"고 밝혔다. 유씨는 장인 서모(63)씨가 빵을 3분의 2쯤 먹다 갑자기 기침을 하면서 \"무언가 씹힌다\"며 입안에서 꺼낸 이물질이 고무 재질임을 확인한 뒤 곧바로 파리바게뜨 본사 인터넷 홈페이지에 관련 사실을 게재했다. 파리바게트측은 1시간쯤 지난 뒤 유씨에게 전화를 걸어 \"사흘 후 이물질을 수거하러 방문하겠다\"며 \"큰 회사니 걱정하지 말라.
패스트푸드 가격이 줄줄이 오르고 있다. 버거킹에 이어 패스트푸드 1위 업체인 롯데리아가 최근 햄버거세트 메뉴 가격을 올렸다. 경쟁업체인 맥도날드도 다음달 가격 인상 대열에 동참한다. 롯데리아는 지난 21일 햄버거와 감자튀김, 음료를 묶어 제공하는 햄버거세트 메뉴 가격을 최대 9% 인상했다. 대표 품목인 불고기버거세트는 4000원에서 4300원으로, 새우버거세트는 4200원에서 4500원으로 300원씩 올렸다. 치킨버거세트도 3900원에서 4200원으로 인상했다. 치즈스틱과 양념감자는 각각 1500원에서 1600원으로 100원씩 올렸고, 콜라는 1200원에서 1300원으로 인상했다.롯데리아 측은 세트 메뉴 가격에 적용해 온 15% 할인율을 12%로 낮추는 한편 일부 단품 가격을 인상하는 방식으로 가격을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밀가루와 식용유, 콜라시럽 등 원재료 가격이 이미 오래전에 큰 폭으로 올랐지만 그동안 인상을 억제해 왔다\"면서 \"하지만 최근 들어 역마진이 생겨나 가격을 올릴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롯데리아에 이어 맥도날드도 이르면 다음달 초 가격 인상을 단행한다. 몇 개월 전부터 가격 인상 여부를 검토해 온 맥
금융위원회는 2010년까지 현재 은행·증권·보험 등으로 나눠져 있는 각 업권별 법 중에 업무위탁, 소비자보호, 금융상품 판매 등의 기능을 통합하는 금융상품판매법(가칭)을 만들 예정이다. 금융위는 24일 제1차 국정과제 보고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금융규제 개혁 추진방안을 보고했다. 박영춘 금융위 금융정책과장은 \"금융상품 판매와 관련해서 보험은 보험업법, 은행은 은행업법 등 조금씩 판매자격이나 소비자보호 등이 다르다\"며 \"모든 사람이 개별업법을 찾아봐야 하는 측면이 있다\"고 밝혔다. 박 과장은 \"금융상품판매, 소비자보호 등의 통합이 용이한 기능을 우선적으로 통합해 필요하다면 금융상품판매법을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우선 통합될 수 있는 법은 ▲업무위탁 ▲소비자보호 ▲금융상품 판매 ▲지배구조 ▲진입·퇴출 등이다. 이렇게 되면 대주주 요건 등은 은행·증권·보험으로 나눠져 있는 개별업법대로 하고 통합되는 법령은 개별업법에서 폐지하게 된다.
조류인플루엔자(AI)가 유행함에 따라 AI에 대한 공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의사협회가 대국민 행동요령을 발표했다. 의협이 발표한 ‘조류인플루엔자(AI) 유행에 대한 제2차 대국민 권고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최근 방역작업을 하던 군인에게서 조류인플루엔자바이러스(AI)가 검출되어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불안감이 조성되고 있는 바,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전문가 단체인 대한의사협회는 이와 관련하여 국민 여러분께 다음과 같이 권고드립니다. ▲AI는 닭고기 및 오리고기 섭취로 인하여 감염된 사례보고는 없으며, 주로 감염된 종사자나 감염된 생닭, 오리에 노출된 사람에게 감염됩니다. ▲국내에서 가금육의 도살, 가공 및 포장 공정에서 위생적인 소독처리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사멸되므로 시판되고 있는 가금육은 안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조류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75oC 이상의 온도에서 불활화되므로 가금육을 끓이거나 익히는 음식 조리과정에서 바이러스는 완전히 사멸됩니다. 따라서 음식점에서 먹는 닭, 오리고기 음식은 조류인플루엔자로부터 안전하여 마음 놓고 드실 수 있습니다. ▲AI 발생농장 종사자 및 살처분자는 개인보호구(마스크, 보안경, 장갑, 개인보호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