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거주자 12명, 해외 거주자 4명 도쿄올림픽 관련... 누적 확진 169명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도쿄올림픽 관련 1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8일 요미우리 신문, 지지통신 등에 따르면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도쿄올림픽 관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6명이라고 발표했다. 선수 확진자는 없었다. 이로써 지난 1일 이후 도쿄올림픽 관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69명으로 늘었다. 16명 가운데 업무 위탁 직원이 9명, 대회 관계자 4명, 해외 언론 관계자 2명, 자원봉사자 1명 등이었다. 거주지 별로 살펴보면 국내 거주자가 12명, 해외 거주자가 4명이었다. 도쿄올림픽 참가 선수와 도쿄(東京)도 하루미(晴海) 소재 선수촌 체류자 가운데 확진자는 없었다. 지난 26일 기준 도쿄올림픽 관련 해외 입국자는 3만8484명이었다. 이달 23일 도쿄올림픽이 개막한 후 아직 일주일이 채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일본 코로나19 감염 상황은 악화되고 있다. 지난 27일 올림픽 개최지 수도 도쿄도의 신규 확진자 수는 2848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인근 수도권인 지바(千葉)현, 사이타마(埼玉)현, 가나가와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크리스탈지노믹스(083790)는 항암신약 후보물질 '아이발티노스타트'에 대한 췌장암 대상 미국 임상 2상 시험을 위한 임상시험 수탁기관(CRO)으로 시네오스헬스를 선정했다. 주가는 상승 중이다. 28일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이날 오전 11시 4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0.81%(60원) 오른 7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네오스헬스는 미국에서 진행하는 '아이발티노스타트' 췌장암 임상 2상 시험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시험계획(IND) 신청부터 승인 과정을 최우선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시네오스헬스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 110여개국에 진출해 있는 글로벌 CRO다. 주요 신약 개발을 위한 컨설팅 및 임상개발 경험 뿐만 아니라 마케팅, 세일즈에 이르기까지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CRO이다. 크리스탈지노믹스 관계자는 “시네오스헬스를 선정한 이유는 후보물질이 아무리 좋더라도 임상시험의 전반적인 사항을 제대로 수행하지 않으면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수집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항암제 신약 개발에 경험이 많은 글로벌 CRO가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크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압타바이오(293780)는 당뇨병성신증 치료제 ‘APX-115’의 유럽 임상2상 환자 투약 완료 소식에 주가가 상승 중이다. 28일 압타바이오는 이날 오전 11시 4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36%(1700원) 오른 7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압타바이오의 APX-115는 압타바이오의 원천 기술인 녹스(NOX) 저해제 발굴 플랫폼에 기반한 대표 파이프라인이다. 회사는 지난해 8월 APX-115의 유럽 4개국 대상 임상2상 IND를 승인 받고, 9월 첫 투약 시작과 함께 시험을 지속해 왔다. 4개국은 헝가리, 체코, 세르비아, 불가리아다. 임상은 총 22개 기관에서 진행, 현지시간으로 지난 26일 마지막 환자인 140번째 환자에게 투약을 완료했다. 시험 계획대로 모든 환자 투약이 마무리됨에 따라 관찰 기간을 가진 이후 이중맹검 해제 데이터 기반으로 임상 결과를 도출해 10월 발표를 목표하고 있다. 한편, APX-115는 지난 3월 코로나19 적응증으로 미국 FDA로부터 임상2상 IND 승인을 받은 바 있다. 압타바이오는 8월 첫 환자 투약을 목표로 임상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편은 현재까지 항소장 제출 안해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8살 딸 아이에게 대소변을 먹이고 식사를 제대로 주지 않는 등 신체, 정신적 학대를 일삼다 살해한 20대 친모가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28일 인천지법에 따르면 살인, 아동복지법상 상습아동학대 및 상습아동유기·방임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돼 1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은 친모 A(28·여)씨가 지난 26일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같은 혐의로 구속기소돼 같은 형량을 선고받은 남편 B(27)씨는 현재까지 항소장을 제출하지 않았다. A씨가 항소하자 검찰도 같은날 맞항소했다. 검찰은 A씨 부부의 형량이 줄어드는 것을 막기 위해 항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부부의 항소심은 서울고법에서 열릴 전망이다. 이들 부부는 지난 3월 2일 오후 8시57분께 인천 중구 운남동 한 주택에서 딸 C(8)양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이들 부부는 C양이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고 거짓말을 하는 횟수가 늘어난다는 이유로 옷걸이를 이용해 딸 아이의 신체를 폭행, 30분 동안 찬물로 샤워시킨 후 2시간 가량 물기를 닦아주지 않고 방치한 혐의도 받는다. 특히 이들은 C양을 학대한 이후에도 딸 아이의 대소변 실
◇승진(1급) ▲기획조정실장 김창호 ▲고객복지실장 권준용 ◇승진(2급) ▲성과분석팀장 김현진 ▲전산운영팀장 백승대 ◇전보 ▲경영지원실장 이종석 ▲연금연구소장 손규준 ▲리스크관리실장 박용진 ▲대체투자실장 정영신 ▲행정지원팀장 장지영 ▲심사징수팀장 이종실 ▲환수팀장 문성근 ▲고객지원팀장 박동준 ▲서울센터장 류광주 ▲주식운용팀장 배수진 ▲부동산인프라팀장 이창봉 ▲연금운영실장 강태위 ▲준법지원실장 이동환 ▲증권운용실장 김훈중 ▲사회가치실현팀장 송흥수 ▲재무팀장 유지은 ▲급여팀장 황영진 ▲복지사업팀장 김경환 ▲연금수급자팀장 정형종 ▲대전센터장 김용환 ▲기업금융팀장 천홍준 ▲재건축추진전담반장 문정욱
이상반응 총 11만2688건... 사망의심 1건 2차 완료자, 697만2670명...전 국민 13.6%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어제 하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38만여명, 접종 완료자는 4만4000여명 늘었다. 누적 1차 접종률은 34.9%, 접종 완료율은 13.6%를 기록했다. 28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인 27일 하루 신규 1차 접종자는 38만756명 늘어 누적 접종자는 1790만2938명이다. 지난 2월26일부터 152일간 전체 인구(5134만9116명·2020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의 34.9%가 1차 접종을 받았다. 백신별 권장 접종 횟수를 모두 맞은 사람은 697만2670명으로 전 국민의 13.6%다. 1회 접종 백신인 얀센 백신 접종자도 포함됐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신규 접종자는 1102명이며, 백신 접종 완료자는 5417명 추가됐다. 이중 2차로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을 교차 접종한 사람은 2963명이다.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자는 23만7335명, 접종 완료자는 3만1876명 늘었다. 접종 완료율은 50.0%다. 모더나 백신은 신규 1차 접종자는 14만23
◇승진 ▲기획부 세무지원팀장 백주현 ▲무역사업단 무역지원팀장 임근성 ▲여수어선안전조업국장 이동화 ▲공제보험부 지급심사팀장 김정은 ▲준법감시실 소비자보호단장 조경연 ◇전보 ▲연수원장 전대지 ▲자재사업부장 한철희 ▲수산경제연구원 경영조사실장 박광범 ▲연수원 부원장 김혜숙 ▲경제기획부 자회사지원팀장 김정우 ▲제주본부장 고성용 ▲경기북부물류센터장 임구수 ▲경영전략실 사업전략팀장 이상길 ▲판매사업부 온라인사업팀장 임미옥
화이자 백신, 총 675만3000회분의 도입 완료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미국 화이자-바이오엔테크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267만9000회분이 28일 새벽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미국 존슨앤드존슨사의 얀센 백신 10만1000회분도 내일(29일) 오후 5시25분께 QR0858편 화물기로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57분께 화이자 백신 267만9000회분을 실은 UPS 화물기 5X012편이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이번에 도입된 화이자 백신은 정부가 개별 계약한 6600만회 중 일부로 지난 7일 이스라엘과 '백신 스와프'를 통해 확보한 78만회 분의 백신까지 합하면 이달까지 총 675만3000회분의 도입이 완료됐다. 이날 들어온 화이자 백신을 포함해 8월31일까지 국내 도입이 예정된 개별 계약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AZ)와 화이자, 모더나 백신 3000만회분이다. 이달 중순까지만 해도 3400만회분이 목표였지만 모더나 공급에 차질이 생기면서 400만회분이 줄었다. 여기에 29일 도입될 얀센 백신 10만1000회분과 도입 시기가 3분기로 미뤄진 코백스 AZ 백신 83만5000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27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1896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823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73명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1896명 증가한 19만3427명이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할 때 이날 확진자는 26~27일 검사자로 추정된다. 4차 대유행 최근 발생 확진자는 1212명→1275명→1316명→1378명→1324명→1100명→1150명→1615명→1600명→1536명→1455명→1454명→1252명→1278명→1784명→1842명→1630명→1629명→1487명→1318명→1365명→1896명이다. 한편 정부는 수도권에 적용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2주 연장했으며, 비수도권은 일괄적으로 3단계를 적용했다.
수도권 1036명,71.3%...비수도권 28.7%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27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451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각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0시 이후 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자 수는 1451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대 1040명보다 411명 많다. 전국 신규 확진 환자 중 수도권에서 1036명(71.3%), 비수도권에서 415명(28.7%)이 확인됐다. 지역별로 수도권에선 서울 465명, 경기 477명, 인천 94명 등이 확진됐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100명, 경남 62명, 대구 45명, 대전 43명, 충북 38명, 대전 37명, 강원 33명, 충남 24명, 광주와 경북 각각 16명, 제주 15명, 전북 9명, 전남과 세종 각각 5명, 울산 4명 등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기 지역에선 안양시 교회2 관련 9명, 광명시 자동차공장2 관련 6명 등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충북에서는 청주 소재 헬스장 관련 2명, 댄스학원 관련 3명, 소규모 무역업체 관련 7명, 충주 소재 건축자재 제조업체 관련 3명, 음성 소재 가구단지 관련 2명의 확진자가 파악됐다. 전북에서는 외국인 일상 관련
서울경찰청·경비·101경비단 공동 감찰 나서 "폭염주의보로 착각해"...1명은 의식 못 찾아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신입 경찰관 3명이 폭염경보 속에서 야외 훈련을 받다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경찰은 진상 조사에 나섰다. 27일 서울경찰청 101경비단은 폭염경보 속에서도 훈련을 진행하게 된 경위와 탈진 뒤 대응의 적절성 등에 대해 서울경찰청 감찰·경비·101경비단이 공동으로 감찰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비단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6시께 충북 충주시의 중앙경찰학교에서 훈련을 받던 128명 중 소속 경찰관 3명이 구보 훈련을 받던 중 온열 질환 증세를 보이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이 중 2명은 의식을 회복했지만 1명은 여전히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훈련 당시 충주시는 폭염 경보가 내려진 상태로 '경찰청 혹서기 훈련 지침'에 의하면 훈련을 금지해야 하는 상태였다. 하지만 경비단은 폭염경보를 폭염주의보로 잘못 알고 훈련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비단 관계자는 "훈련 시작 시각인 오후 4시 기준 기온이 31.5도여서 폭염주의보로 착각했다"고 전했다.
아침 기온 21~28도, 낮 기온 29~36도 서울·수원 35도, 인천 32도, 부산 31도 낮부터 충청·전라·경상권 일부 소나기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수요일인 28일에도 낮 기온이 36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가 이어진다. 다만 충청권·경상권·전라권에는 낮부터 밤 사이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폭염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내일 전국 낮 기온이 35도 내외로 오르는 등 당분간 폭염이 지속된다. 대도시와 해안지역에서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8도, 낮 최고기온은 29~36도를 오간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7도, 수원 26도, 춘천 23도, 강릉 24도, 청주 25도, 대전 25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대구 24도, 부산 25도, 제주 2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5도, 인천 32도, 수원 35도, 춘천 36도, 강릉 31도, 청주 35도, 대전 35도, 전주 34도, 광주 34도, 대구 33도, 부산 31도, 제주 32도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강원영동과 경상권은 흐린 날씨를 보인다. 아
지난 8일부터 3주째 1000명 이상 수도권 확진자 771명, 전체 60.4% 비수도권, 39.6%인 505명 감염돼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국내 하루 136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째 1300명대로 집계돼 지난 8일부터 3주째 1000명 이상의 유행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276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89명이다.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된데 이어 비수도권은 이날부터 일괄적으로 3단계가 적용된다. 다만 확진자 수가 적은 인구 10만명 이하 시·군 중 23곳은 2단계, 13곳은 1단계를 시행한다. 정부는 국민들의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요구하면서 공직사회 내 방역지침 위반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기강 확립 특별점검을 시작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7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는 1365명 증가한 19만1531명이다. 하루 최다인 22일(1842명) 이후 26일(1318명)에 이어 이틀째 1300명대까지 환자가 줄었지만 월요일까지는 검사량이 감소하는 주말 영향이 미치는 만큼, 감소세 전환 여부를 단정하기는 이르다. 하루 1000명대 확진은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