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수기자] 새누리당이 공무원연금 개혁에 대해 내주 원내대표 주례회동의 주 의제로 삼을 뿐만 아니라 야당의 의견을 듣고 가닥을 잡겠다고 밝혔다.이완구 원내대표는 13일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야당의 의견이 나왔기 때문에 내주 원내대표 주례회동의 주 의제로 삼아 야당의 의견을 듣고 가닥을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무성 대표는 “지난달 28일 공무원연금법을 발의한지 2주가 지난 어제 새정치연합이 노후소득보장, 지속가능성, 사회적연대강화 세가지 원칙을 제시하며 본격적으로 논의의 시발점이 마련돼 기쁘다”고 평가했다.김 대표는 “향후 80년까지 1200조원의 적자규모를 감안하면 지속가능위해 이번에 연금을 반드시 개혁해야 하는 문제”라고 언급했다.이어 “중앙일보 기사를 보니 국민의 65%가 연금 개혁에 찬성의 뜻을 보였다. 이는 선택의 문제가 아닌 필수의 문제”라며 “당은 이번 개혁 과정에서 이해 관계자들의 고통분담에 동참하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형수기자] 인천보훈병원 건립이 급물살을 탈 예정이다. 새정치민주연합 신학용 의원(인천 계양구갑)은 보도자료를 통해 신 의원이 지난 10년간 관심을 갖고 적극 추진한 인천보훈병원 건립 관련 예산이 당초 계획(2015~2018년, 4년)보다 1년 앞당겨지며(2015~2017년, 3년) 정무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인천보훈병원은 신학용 의원이 지난 2005년 관심을 갖기 시작하며 논의가 시작됐다. 인천권역에 보훈의료서비스 기관이 부재한 것과 중앙보훈병원의 진료인원 증가로 장시간 대기 및 원거리 통원진료 불편 등을 해소하는 것이 목표였다.최초 계획상으로 500병상에 1,662억원을 투입하기로 계획을 세웠으나, 한국경제개발원(KDI)에서 진행하는 예비타당성조사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기 어려울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돼 계획을 전면 수정하기도 했다. 이에 500억 미만 사업으로 축소한 후 예비타당성 조사를 철회하고 사업부지 및 예산 확보를 위해 국가보훈처 등 관계자들을 설득하며 그간 노력했다. 신학용 의원의 강력한 주장과 계속된 논의에 힘입어 2014년 국가보훈처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현재 국방부 부지인 인천시 남구 용현동에 인천보훈병원을 130병상(지하 1층, 지
[신형수기자] 새누리당 홍문종 의원은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한 언론사가 지난 12일자 기사로 ”지난해 경민대에서 퇴직한 A씨가 학교 교직원 시험에 합격한 뒤부터 선거 사무실에서 돈 한푼도 주지 않고 부려먹었다고 폭로했다“는 보도를 내놓았다.이에 대해 홍 의원이 적극적으로 해명하고 나선 것. 홍 의원은 “이 보도가 나간 직후, 새정치민주연합은 김정현 수석부대변인의 논평을 통해 정치적 공세를 퍼붓고 있고 몇몇 인터넷 언론들이 한국일보 기사 내용과 새정치민주연합의 반응을 묶어 기사를 내놓고 있다”고 언급했다.이어 “결론부터 말하면 오늘 ‘경민대 교직원 채용 예정자들이 지난 4월 총선 캠프에 동원됐다’는 한국일보의 보도 내용은 사실이 아니며, 새정치민주연합의 공세는 허위사실을 기반으로 한 정치적 음해”라고 규정했다.홍 의원은 “한국일보는 A씨에 대해 지난 총선 직전에 채용시험에 합격한 뒤, 지난해 경민대에서 퇴직한 인물이라고 직시하고 있다. 경민대학은 지난 총선 후에 3명의 직원을 뽑았고 이 중 2명의 직원은 지금도 학교에 교직원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한명의 직원이 지난해에 퇴직했다”고 이야기했다.이어 “하지만, 해당 직원은 오늘 학교
[신형수기자] 새누리당 보수혁신특별위원회가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혁신안을 제안했다가 자당 소속 의원들의 반발로 무산되자 여야는 13일 각각 다른 평가를 내놓았다.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김문수 보수혁신특별위원장과 보수혁신위원들에게 무한의 신뢰를 보낸다”고 말했다. 당내 의원들의 혁신안 반발에 대해 “혁신안 자체에 대한 반대가 아니라 구체적 방법의 일부에 대해서 우려와 반대 논리 발언이 있었다”고 이야기했다.이어 “다수의 찬성하는 의원들의 발언은 그날 시간상 나올 수 없었다. 이것이 새누리당 의원들이 마치 의원 특권, 기득권을 내려놓는 혁신을 거부하는 것처럼 비쳐지고 있어 안타깝다”고 밝혔다.김 대표는 “분명한 것은 정치개혁은 시대의 필수적 과제”라며 “정치혁신의 첫 단계는 의원들의 특권포기가 돼야 한다. 그것이 국민의 명령”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출판기념회 금지와 세비 관련된 부분은 반대 논리 중에 합리적인 반대 논리는 잘 수렴해서 의원총회를 앞으로도 계속 열도록 하겠다”며 “그래서 1차 혁신안을 확정할 것”이라고 밝혔다.반면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무신불립 세미나에 참석, “다른당의 혁신위는 이것저것 하다 망했다
[신형수기자] 안양시 지역 주민들을 위해 문화, 체육, 복지시설을 갖춘 대규모 호계동 복합청사가 완공되어 13일 개관식을 갖는다.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안양동안을)은 지역공약사업인 호계동 복합청사의 조속한 완공을 위해 2010년 이후 현재까지 정부예산 46억원, 경기도 예산 32억원, 특별교부세44억원을 비롯해 총 122억원의 예산을 확보해냈다. 호계동 복합청사는 문화복지 및 체육시설이 열악한 지역의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기존의 주민센터와 민방위교육장 부지에 다양한 시설을 갖춘 복합청사로 재건립되었다. 지하3층, 지상4층(부지 4,962㎡, 연면적 9,800㎡) 규모의 호계복합청사 건립사업은 2011년 11월 공사가 착공되었지만 총 194억원에 달하는 막대한 예산소요로 인해 사업 진행 도중 몇 번의 예산부족을 겪어왔다. 하지만 그때마다 심재철의원이 국비와 도비, 특별교부세 등 122억원에 달하는 예산을 확보해 내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었다.심재철 의원은 “안양시 호계동 지역에 문화·체육시설이 부족했는데 수영장과 체육시설을 갖춘 복합청사가 건립되어 시민들의 여가활동과 주민복지개선에 큰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
[신형수기자] 새누리당이 규제 및 공기업 개혁과 관련한 법안을 13일 발의했다. 이 법안 역시 공무원연금 개혁과 마찬가지로 연내 통과를 목표로 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완구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늘 국민행복과 일자리 창출,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규제개혁 특별법안 제정안을 김광림 의원 외 156명 의원의 발의로, 공기업 개혁 위한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이현재 의원 외 154명 의원의 발의로 제출하겠다”고 언급했다.규제개혁특별법은 지난 8월 27일 규제비용총량제를 도입해 규제 신설·강화때 그 비용에 상응하는 기존 규제를 폐지·완화하는 행정규제기본법을 더욱 강화시킨 내용이다. 정부·지자체의 행정지도까지 규제개혁 대상에 포함하고 헌법기관인 국회와 법원 등도 자율성을 부여하는 범위 내에서 법의 적용대상에 포함시켰다.또 규제개혁위원회를 상설위원회로 만들어 직무감찰요구권과 정부업무평가에 규제개혁평가 결과를 정부 업무 평가에 반영시키는 권한을 부여했다. 또 공무원이 규제개선 업무 수행 중 과실을 저질러도 고의나 중대성이 없거나 상급 행정기관 또는 규개위의 의견을 들어 처리했다고 판단되면 징계가 면책되도록 했다.아울러 공기업 개혁 방안은 만성적자 기
[신형수기자] 이명박정부 기간인 2008년 이후 석유공사가 17조원을 신규 투자한 26개 해외자원개발 사업 중 실제 국내로 원유가 반입된 것은 단 한 곳에 불과하고, 이마저도 석유공사가 직접 반입한 것이 아닌 민간이 매입하여 반입한 것으로 석유공사가 해외자원개발 사업을 통해 직접 국내로 반입한 원유는 단 한방울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새정치민주연합 해외자원개발 국부유출 진상조사위 간사 부좌현 의원(안산 단원을)이 석유공사가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석유공사가 2008년 이후 신규로 26개 사업에 총 17조1,796억원을 쏟아 부었지만, 석유공사가 직접 국내로 반입한 원유는 전무하다”고 밝혔다.이들 사업 중 실질적으로 국내 비축용으로 도입할 수 있는 광구는 영국 다나사와 UAE 아부다비 광구 2건에 지나지 않으며, 나머지 24개 사업은 애초부터 국내 반입이 불가능한 상태였던 것으로 밝혀졌다.현재까지 유일하게 반입한 실적이 있는 다나社의 경우 국내 민간회사가 물량을 석유공사로부터 구입해 국내로 반입한 것으로 실제 석유공사가 국내로 직접 원유를 반입한 실적은 전무하다는 것이다.실제 석유공사는 2008년 이후 미국에 신규 사업으로 10건을 투자했으나 현지 연
[신형수기자] 가수 목비가 14일 오후 서울 합정동 RADIO GAGA에서 'With Wine' 첫 콘서트를 갖는다.목비는 첫 싱글 앨범 a gallary를 발표한 후 부산 KBS, 경북교통방공, 청주방송, Y-STAR 스타 뉴스, CM의 생방송 쇼 등에 출연하면서 콘서트 준비에 매진했다.목비의 이번 콘서트는 와인의 격식을 풀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로 풀 밴드로 라이브 콘서트로 기획했다.k-starbox 관계자는 콘서트 1부는 목비의 '그대 하나', '마지막 사랑'과 대중 가요를 새롭게 편곡했으며 2부는 팝과 목비의 신곡으로 구성됐으며 또한 게스트는 성악가와 유명 가수가 출연하며 콘서트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목비는 각종 음악프로와 오락프로에서 서록K라는 이름으로 출연하는 등 지상파 방송에서 꾸준히 얼굴을 보이며 팬 층을 넓혀가고 있었지만 더 이상 Rocker가 아닌 대중과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대중가요로 장르를 바꾸며 피나는 노력으로 목비라는 가수로 재탄생했다.목비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무대장악력을 지켜 본 연예관계자들은 이은하의 그것과 흡사하다고 평하고 있다. 목비는 지금까지 3장의 싱글앨범을 낼 정도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었고 지난 2010년
[신형수기자] 무상복지 논란을 통해 불거진 증세 논란이 12일에도 여전히 지속됐다.새누리당 이군현 사무총장은 법인세 증세 논란에 대해 이날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법인세 인상은 원칙에 입각해서 신중히 접근할 문제이지 여야 협상 카드로 쓸 가벼운 문제가 아니다”고 주장했다.이 사무총장은 “경제살리기에 올인해야 할 시기에 정치권에서 법인세 인상 논의가 불거진다면 기업의 투자는 더욱 위축될 것”이라며 “엔저현상과 추격하는 중국 등과의 글로벌 경쟁에서 생존하기 위해 기업들은 해외로 빠져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반면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이날 비상대책회의에서 “여야를 떠나 대통령 공약인 누리과정을 비롯한 의무복지 예산 확보에 머리를 맞대는 게 진짜 민생”이라며 이를 논의하기 위해 여야 정책위의장과 국회 기획재정위, 보건복지위, 교육문화체육관광위 간사들로 이뤄진 ‘4+4 협의체’ 구성을 공식 제안했다.우 원내대표는 “누리과정 등 의무복지를 둘러싼 소모적 논쟁과 정부여당의 억지주장에 대해 우리 당의 입장을 명확히 하겠다”며 “복지는 국민 기본권이자 국가의 의무로, 어떤 궤변과 억지로도 바꿀 수 없는 헌법 정신”이라고 규정했다.
[신형수기자]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은 무상복지 논란에 대해 12일 “무상급식 공약을 들고나온 야당 책임이 우선 크지만 우리 새누리당이나 청와대도 책임을 면할 순 없다”고 직격탄을 날렸다.심 의원은 이날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그간 여도 야도 표만 의식해 무조건 공짜로 해주겠다며 대중영합 정책에만 쏠린 결과”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심 의원은 “한치앞도 내다보지 못하고 공수표를 남발한 지금의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민에게 솔직히 얘기하고 양해를 얻고 복지제도 자체를 전면 재설계하는 수밖에 없다”고 언급했다.심 의원은 “전세계가 저성장의 늪에 빠져있는 국제상황을 볼떄 우리나라가 당분간 저성장에서 빠져나올 가능성은 없다고 봐야 한다”면서 “고통스럽지만 장기 저성장에 대비해 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구조조정 등 우리경제의 체력을 키울 근본적인 변화를 해내야 된다”고 주장했다.
[신형수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백재현 정책위의장(경기 광명갑)은 보도자료를 통해 부자감세 철회없는 서민증세에 반대하며, 정부와 여당이 법인세율 인상 등 부자감세를 완전 철회하지 않으면 담배소비세 인상 등을 포함한 서민증세논의에 일절 응할 수 없다고 밝혔다.백 의장은 지난 2일 ① ‘부자감세 철회 없는 서민증세에 반대’하며, 법인세율 인상 등 부자감세 완전 철회로 재정파탄을 방지하고 재정지출 확대를 위한 재원 마련 ② 서민가계 생활비 절감, 내수진작,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 지원 등 가계소득을 증대시키고 위기에 놓인 민생 지원을 위한 사업 확대 ③ 위기에 놓인 지방재정에 대한 특단의 지원 대책 마련 및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국비 예산 확보 ④ 세월호 참사의 조속한 치유, 안전시설에 대한 투자 확대 등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예산의 차질 없는 확보 ⑤ 연례적 시정요구사업, 낭비성?특혜성 사업 등 문제 사업에 대한 삭감을 통해 증액 재원을 마련하고 국민세금의 가치 실현 등을 5대 원칙으로 하는 ‘새정치민주연합 2015년도 예산안 심사방안’을 발표한 바 있는데, 첫 번째 원칙인 ‘부자감세 철회 없는 서민증세 반대’를 다시 한 번 재확인 한 것이다.특히 담배
[신형수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원혜영 의원과 참여연대가 우리리서치를 통해 11월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전국 성인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주요 민생 이슈에 대해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95% 신뢰구간에서 ±3.1%p)이 결과 최근 통신이슈 관련해서는 보조금 분리공시 80.1% 압도적 찬성이 있었다. 또한 단말기 및 통신요금이 비싸다는 응답은 각 95.1%, 93.1%에 달했다.이동통신비 원가공개에 대해서는 81.6% 찬성했고, 기본요금제도에 대해선 폐지(58.9%)와 대폭 인하(33.5%)가 92.4%에 달했다.최근 논란의 중심 단통법에 대해서는 폐지 33.2%와 대폭보완이 32.8%로 국민들의 단통법에 대한 실망 잘 드러났다. 이에 대해 원 의원은 “여론조사 결과 90%가 넘는 국민이 핸드폰 단말기 가격과 통신비가 비싸다고 응답했다. 체감뿐만 아니라 지표로도 가계 통신비 부담이 월 16만에 육박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1위를 차지할 만큼 통신비가 가계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면서 “단말기 가격 거품을 제거하고, 통신비를 획기적으로 인하할 수 있는 효과적인 정책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이명박 정부에서 추진한 자원외교 관련 각종 의혹에 대해서는
[신형수기자] 세월호 수색 작업이 마무리가 되면서 수색 이후 후속 대책에 대해 여야 모두 의견을 표출했다. 하지만 그 방법론은 조금 달랐다.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12일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세월호 3법 후속대책인 배·보상 문제에 대해 즉시 논의하고 후속 조치 법안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어제 여야 원내대표 주례회동에서 세월호 3법 후속대책인 배·보상 문제 대해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를 중심으로 즉시 논의하기로 하고 동시에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공직자윤리법 등 후속 조치 법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이날 비상대책회의에서 “너무도 가슴 아픈 결정”이라며 “마지막 한 분까지 찾아내겠다는 정부를 믿고 여태껏 힘든 시간을 버텨오셨을 텐데 참 송구하고 죄송한 마음”이라고 운을 뗐다.그러면서 “정부는 실종자 가족이 요구한 선체 인양에 대한 대책을 조속히 강구해야 한다”며 “우리 당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정세균 비대위원은 “어제 세월호 실종자 가족께서 수색중단이란 큰 결단을 내려주셨다. 결단을 내리기가 쉽지 않았을 텐데 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올린다”며 “수색 과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