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는 여전히 높은 대내외 불확실성 속에서 경기 저점을 형성해 가는 시점에서도 위기를 극복한 히든기업, 강소기업을 찾아 그들의 생존과 미래, 실천전략 등에 대해 기획특집 시리즈 기사로 지난 2020년 9월부터 2023년 8월까지 모두 7차례에 걸쳐 총 138개의 히든기업을 소개한 바 있다. 특히 대기업군은 아니지만 해당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는 중소기업, 스타트업, 산학협력 우수기업을 취재 보도하여 소비자는 물론, 정부, 학계, 산업계까지 전방위적으로 히든기업과 스타트업의 성공을 확산시키고자 했다. 본지는 새로운 신기술 개발 등으로 새롭게 성장전략을 짜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 스타트업들을 찾아 그들의 신기술을 소개하고 경영전략 등에 대해 2024년에도 기획특집 시리즈 기사로 보도하고자 한다. 그 첫번째로 (주)공간정보를 소개한다. <편집자 주>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회사소개를 하면. ㈜공간정보는 지난 20년 동안 측량 및 원격탐사, 드론제작, 사진측량, AI 기술들을 기반으로 국내외 디지털트윈(Digital Twin) 및 3차원 공간정보 구축, 노지스마트농업 및 스마트건설 분야를 중점으로 사업을 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지피가 2013년에 이어 2개년 연속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이하 RIS 사업)’ R&D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4일 (주)지피에 따르면 선정된 연구과제는 ‘강원지역 보건복지 증진을 위한 생체 빅데이터 기반 아동청소년 건강성장 솔루션 제작과 성능인증 획득’으로, 생체 빅데이터 처리 기술을 개발하여 의료 전문가에게 의학적 근거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비전문가인 일반인도 활용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 지피는 ‘생체 빅데이터를 활용한 설명 가능한 소아비만 진단·예측 모형 개발과 맞춤형 건강 솔루션 기반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R&D로 2023년 RIS 사업에 우수성과 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RIS 사업)’ R&D는 지역밀착 ICT기반 디지털헬스케어 기술고도화를 목표로 기술력, 사회기여도, 시장성 및 사업화 가능성 등의 엄격한 심사기준을 통해 선정됐다. 지피는 이번 R&D 선정으로 아동청소년 성장예측 및 건강관리 솔루션 플랫폼의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다. 성제혁 지피 대표는 “이번 기술개발과제를 통해 의료 인프라가 부족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화장품 수입무역 업무를 하는 씨에프코에서는 지난 1일 ‘독도보리밥나무’(Dokdo Elaeagnus machophylla Thunb.)를 주성분으로 하는 피부용 외용제 조성물로 특허를 취득하게 되었다. 19일 씨에프코에 따르면 본 특허는 독도에서 자생하는 '보리밥나무'를 이용하여 피부용 외용제 조성물로서 취득한 것으로서 피부 주름 예방, 탄력개선, 피부보습 강화, 피지 개선 효과에 대하여 탁월한 것으로 밝혀졌다. 보리밥나무는 봄보리수나무 또는 봄보리똥나무라고도 하는 식물로서, 해안지대에서 잘 자라며, 작은 가지에 은백색 및 연한 갈색의 비늘털이 있다. 특히, 해당 보리밥나무는 독도, 울릉도에서 자생하는 식물을 주로 사용하여 '독도(Dokdo)'라는 명칭을 특허명에 포함하여 출원하게 되었다. 현재 삼성패션, 신세계인터내셔널, 현대백화점, 롯데 GFR 등 국내 대기업과 러쉬, Wella, 세포라, 코티, 클라랑스 등 외국업체와 컨설팅 계약을 맺고 있는 씨에프코는 지난 2016년에 ‘씨에프코부설연구소’를 개설하여 세계화장품성분사전(ICID International Cosmetic Ingredients Dictionary)에 다수의 독도 관
[시사뉴스 박성태 대기자] ㈜SKP은 베트남의 북부 하이즈엉성에 조성 중인 산업단지(공단)에 한국기업들을 우선분양대상자로 선정, 오는 3월부터 입주의향서를 받는다. 8일 SKP에 따르면 베트남의 <루옹디엔- 옥리엔 산업단지>는 총사업비 1136억원규모로 지난해 9월에 베트남 정부로부터 사업승인을 받아 현재 토지정리작업 중이며 2025년 하반기에 완공 예정으로, 오는 3월부터 입주기업 분양에 들어간다. 산업단지의 전체면적은 총150ha로 위치는 수도 하노이에서 약 40km, 항구인 하이퐁까지는 약 65km로 고속도로는 물론 국도와 철도가 촘촘히 연결되어 있어 사통팔달의 교통체계를 갖추고 있다. 손준철 SKP 회장은 “이번에 조성하는 산업단지 주변은 이미 산업단지 클러스터가 형성되어 있고, 포스코 등 많은 한국기업들이 들어와 있으며 베트남으로 공장이나 사업장을 옮기려는 기업이 가장 선호하는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며 “공단 분양가는 이 지역 주변의 어느 공단보다 저렴하며 입주기업 혜택 등이 많아 이 공단을 순수하게 한국기업들만으로 채워 명실공히 베트남에서 가장 선호하는 K-공단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베트남정부에서 승인한 투자정책에 따라
[시사뉴스 홍경의기자] 사단법인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이사장 박성태, 이하 히든기업연구소)는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이제너두 회의실에서 카자흐스탄 카스피안그룹의 한국지사인 ㈜카스피안그룹코리아(대표 김율리아)(이하 CGK)와 대한민국과 카자흐스탄간 효과적인 협력사업 추진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히든기업연구소는 카자흐스탄에서 추진 중인 알라타우시티 프로젝트와 농업 분야, 대학교류 협력사업 등 기타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다. 이날 양 기관이 맺은 업무협약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알라타우시티 프로젝트 참여 및 관련 사업 진행을 위한 협력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위한 상호 보안에 저촉되지 않는 일반적인 정보의 교류 △ 기타 양 국간 프로젝트의 협력할 수 있는 분야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박성태 이사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지난 11월24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공식 설립인가를 받은 우리 연구소는 좋은 기술, 제품을 보유한 중소, 벤처기업, 스타트업을 지원해 국내외 사업참여를 적극 지원한다는 데 설립목적이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경쟁력 있는 회원사 중소기업이 한 카자흐스탄 협력사업에 참여하게 되는 계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케이그라운드벤처스는 ‘2024 투자기업 네트워킹 데이’를 지난 2주간 서울 바이오허브 등에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케이그라운드벤처스는 투자한 30여개 스타트업들의 후속 투자 유치 및 투자기업간 R&D 협력 및 공동마케팅 전략 수립을 위해 ICT 융합 및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투자자(VC/IB), IP전문가 및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들을 초청해 ‘2024 투자기업 네트워킹 데이’를 진행했다. 제1기 스케일업팁스 운영사이자 혁신IP펀드를 운용중인 케이그라운드벤처스는 스타트업 생태계가 투자 및 R&D예산 축소로 지속 성장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2024년을 맞이하여 자금조달과 성장전략 확보가 절실한 기업들의 구체적인 현황을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내부에 축적된 다양한 투자자 Network을 활용해 선제적으로 문제 해결에 나선 것이다. 조남훈 케이그라운드벤처스 대표는 “이번 CES에서 3개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티아이, 3년 연속 수상한 크리모, 그리고 글로벌 수요기업들에게 적극적인 관심을 받았던 당사 투자 기업들이 있어 사업화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면서도 “특히, 2024년 국내외 산업분야별 투자 흐름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지난 12일 종료된 CES2024에서 주관사인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선정한 혁신상을 수상한 362개 기업 중 150개 기업이 한국 기업이며,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33개 기업 중 한국 기업이 12개사로 세계를 놀라게 했다. 이런 배경에는 한국의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수준의 혁신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해온 것에 더해 정부 등 공공분야와 더불어 벤처캐피탈의 전주기 스케일업 프로그램(투자 이후 투자기업간 R&D협력, 글로벌IP확보, 글로벌 마케팅 협력 등 글로벌 성장 지원)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CES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들은 한 목소리로 이야기한다. 최첨단 딥테크 분야에서는 매출이 발생될 때까지의 지속적인 R&D는 선행조건이지만 다수의 벤처캐피탈들이 초기투자와 후속투자까지의 지속적 투자에 대한 부담감을 가져 미래 주역이 될 혁신기업들이 개발과 그 이후 사업화 단계에서 고객 확보를 위한 마케팅에 큰 어려움을 겪어 왔다. 하지만 최근 딥테크 분야 글로벌 IP확보 가능한 기업에 투자하는 IP사업화펀드와 글로벌 스케일업에 필요한 스케일업팁스 프로그램이 과학기술사업화 전문 VC를 통해 활성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털로덮인친구들 인천 검단점이 지난해 12월, 나눔의 달을 맞아 김포에 있는 유기견 보호소에 봉사 및 기부를 진행했다. 인천 검단점은 보호자들과의 소통 앱 '키즈노트'에 봉사 및 기부를 공지하여 많은 보호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더 나아가 인천 검단점 직원들은 보호자들의 다양한 물품들을 기부함과 함께 유기견들이 추운 겨울에도 위생적인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견사 청소, 설거지, 배식 등의 활동을 진행하였다. 털로덮인친구들 인천 검단점의 이혜지 원장은 "이번 기부와 봉사 활동을 통하여 원 보호자님들과 더욱 돈독해지는 시간을 가졌고, 우리들의 따뜻한 손길이 유기견들에게 큰 행복과 사랑을 전하게 되어 앞으로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털로덮인친구들 동탄 호수 공원점은 지난 6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유기견 보호소 ‘레인보우 쉼터'를 방문했다. 보호자들이 현재 사용하지 않는 용품들과 깨끗한 이불 등을 사전에 미리 공지 후 후원받아 쉼터에 기증하기도 했다. 이 날 보호소를 함께 찾은 보호자 중 한 명이었던 박민서 양 (16세)은 자신이 모은 용돈을 직접 보호소 측에 전달 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많은 이들의 감동을 자아내기도 하였다. 털로덮인친구들 동탄 호수 공원점 직원들은 보호소 도착 후 후원받은 물품을 정리하고,견사 청소와 그동안 부족했던 일손을 도왔으며, 모든 활동을 마치고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박민지 점장은 “작은 손길이 모여서 큰 사랑이 된다는 걸 느꼈습니다. 유난히 더 춥게 느껴지는 이번 겨울, 아이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움 주신 보호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주신 사랑 더 많이 베풀겠습니다.”며 유기견 아이들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1년 365일 24시간 실시간으로 재택근로자를 연결하는 이지태스크가 글로벌 딥테크 액셀러레이터인 페이스메이커스로 부터 지난해 12월27일 Pre-A투자유치(투자금 비공개)를 했다고 4일 밝혔다. 그간 실시간 구인·구직 형태는 택시·대리기사·배달 등의 일부 노동에 대해 이뤄져왔지만, 이지태스크가 사무 업무 전반으로 시장을 확대하여 스타트업 생태계에 혁신을 이끌어 내며 기업서비스를 런칭한지 반년만에 600여개 기업의 사랑을 받으며 급성장하고 있다. 10분단위로 필요한 때 필요한 만큼 업무를 맡길 수 있으며, 업무 자체에만 신경쓸 수 있도록, 사람을 찾고 관리하는데 드는 모든 과정을 시스템으로 구축하였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페이스메이커스는 글로벌액셀러레이팅 역량을 기반으로 기술기반 기업 중 우수기업을 찾아 육성하여 VC단계로의 안착과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을 돕고있다. 이지태스크의 우수한 수익화 전략과 이루미 활용을 통한 비용안정성에 더해 2024년 글로벌 시장개척 및 카테고리 확대, 안심요금제(가칭)출시 등으로 BPO, HRtech 기업으로서의 전문성을 통한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투자의 주요 포인트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프라인 반려견 케어 유치원 및 호텔 프랜차이즈 ‘털로덮인친구들’을 운영하는 ㈜반려동물은 지난 2일 한국어질리티연합(KKA) 과 반려동물 어질리티 분야 협력 강화를 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어질리티연합 (KKA)은 반려견 어질리티 사업, 반려견 놀이터 및 행사 주최, 반려견 프리미엄 어질리티 아카데미 운영, 지자체 반려견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단체로 현재까지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지연 ㈜반려동물 대표는 “기존의 어질리티는 전문적으로 어려워 보이는 느낌에 진입 장벽이 높아 쉽게 시도하지 못했다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어질리티를 함께 만들어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털로덮인친구들’은 반려견 놀이터 시설 및 소형견을 위한 홈트레이닝 기구 아이템을 개발하여 시장에 선보이며 꾸준하게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김 대표는 “반려견 사업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제대로 된 반려동물 케어 업체가 되도록 성장할 것이며, 무엇보다 단순한 돌봄이 아닌 교육기관으로 강아지 유치원이 정착해 나갈 수 있도록 시스템 구축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프라인 반려견 케어 서비스 ‘털로덮인친구들’을 운영하는 ㈜반려동물과 연성대학교가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반려동물에 따르면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반려동물 산업 영역의 인적자원, 학술정보와 기술 등의 상호 교류 및 활용을 바탕으로 산학 공동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 김지연 ㈜반려동물 대표이사는 “이번 기회를 통해 두 기관 간 유기적인 산학협력 체계 구축 및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원헬스(One Health)를 실천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원헬스(One Health)는 ‘사람의 건강이 동물 및 환경의 건강과 하나로 연결되어 있어서 어느 한 영역에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나머지 영역에도 심각하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공동의 노력으로 모두의 건강을 유지해야 한다'는 개념을 말한다.(국민건강 확보를 위한 한국형 원헬스 추진방안 연구, 보건복지부, 2018)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지난 11월24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공식 설립인가를 받은 사단법인 히든기업 경영전략 연구소는 21일 경기도 분당구 삼평동 코리아바이오파크 세미나실에서 ‘2024년 중기부 R&D 지원사업 및 카자흐스탄 G4City 사업설명’을 주제로 설립인가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박성태 히든기업경영전략 연구소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연구소 설립은 좋은 기술, 좋은 제품을 개발하고도 활로를 찾지 못하고 있거나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벤처기업, 스타트업을 지원한다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설립인가를 계기로 목적사업과 수익사업을 충실히 수행하여 중소기업 발전의 마중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4년 중기부 R&D 지원사업 및 사업화자금 조달방안>이라는 주제로 제1주제발표에 나선 김헌식 글로벌맥스 대표는 “중소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정부의 R&D지원사업에 대한 정책설명회나 사업소개 세미나 등은 많았지만 각 지방 중소벤처기업청, 지역 테크노파크, 창업보육센터 등을 통해 범부처 설명회 및 지역별 설명회 형식으로 진행되는데다 대부분의 경우 사업을 주관하는 운영기관 입장에서의 사업안내에 그치는 경우가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