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9.29 (일)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사회

전문대,20일부터 정시모집 실시

URL복사
2008학년도 전문대학의 정시모집이 20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실시된다. 이번 정시모집은 전국 146개 전문대에서 실시해 총 입학정원 23만 2천178명중 6만287명을 뽑는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11일 전국 148개 전문대중 4년제로 개편되거나 통합 논의되고 있는 2곳을 제외한 146개 전문대의 ‘2008학년도 대학별 자율모집 입학전형계획’을 발표했다.
전문대 대학별 자율모집 주요사항은 다음과 같다.
△전형기간
전문대 대학별 정시모집은 2007년 12월 20일부터 2008년 2월 29일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 중 전형 방법과 합격자 발표, 등록 일정 등은 각 대학별로 실시된다.
자율모집 기간 중 분할해 모집하는 전문대학 중 1회 모집하는 대학은 66개교, 2회 분할 모집하는 대학은 68개교, 3회 분할 모집은 12개교로 분할 모집은 학생들에게 선택의 기회를 많이 주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4년제 대학 정시모집 전형이 시작되기 전인 2007년 12월 26일까지 모집하는 대학은 제주관광대학, 제주산업정보대학, 제주한라대학 등 3개 대학을 제외한 나머지 학교들은 12월 27일 이후 모집에 들어간다.
추가 모집은 2008년 3월 1일부터 7일까지 정시모집에서 미충원 된 인원을 모집하며 전형 과정 등은 각 대학별로 진행된다.
△ 모집인원
정시모집은 전국 146개 전문대에서 실시하며 1회에서 3회까지 분할 모집한다.
정시 입학정원은 전체 23만2천178명 중 6만287명을 모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시 입학 정원은 수시 1학기 및 2학기 모집인원을 제외한 예정 인원으로 수시2학기 합격자 등록이 마감되는 오는 18일 등록결과에 따라 다소 늘어날 전망이다.
정시 모집에서 가장 많이 뽑는 일반 전형은 특별한 자격 없이 보편적 교육 기준에 따라 선발하는 전형으로 모두 4만1천380명(정시 인원의 68.6%)을 모집한다.
특별 전형은 학생의 특별한 경력이나 소질 등 대학 기준에 따라 선발하는 전형으로 1만8천907명(31.4%)을 뽑는다.
이중 전문계 고교와 연계해 모집하는 연계 교육 대상자 전형으로 1천803명(정시 특별전형 정원의 9.5%)을 모집한다.
특히, 특별전형 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대학별 독자적 기준에 의한 전형에는 기능대회 및 경연대회 입상자, 국가기술자격 및 공인된 민간자격증 다취득자, 군필자 중 병과 출신자, 봉사활동 실적자, 만학도, 전업주부, 가업 계승자, 외국어 성적 우수자 등이 있다.
또한, 정원외 특별전형은 전문대 및 대학 졸업자(보건.의료 계열은 입학정원 20%, 유아교육과는 입학정원 10% 이내), 특수교육대상자, 북한이탈주민, 부모 모두가 외국인인 외국인, 외국에서 우리나라 초중등 교육에 상응하는 교육과정을 전부 이수한 재외국민 및 외국인, 농어촌 학생 등을 대상으로 131개 대학에서 3만44명을 모집한다.
△ 수능성적 반영 방법
수능의 수리 및 탐구 영역에서 수리 가/나와 사탐/과탐/직탐 영역 모두 수험생의 자율적 선택이 가능하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수리 가형 또는 나형을 지정하는 대학은 없으며 수리 영역을 반영하는 106개 대학 모두 가형과 나형 중 자유 선택으로 반영하며 수리 가형을 선택할 경우 과목은 자율선택 하도록 정한다.
탐구영역은 사탐/과탐 영역을 선택 반영하는 대학이 5개교이고 95개교은 사탐/과탐/직탐 영역을 구분없이 반영하며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13개 대학이 반영한다.
수능 성적 반영시 10개교는 1개 영역을, 62개교는 2개 영역을, 25개교는 3개 영역을, 18개교는 4개 영역을 반영하고 5개 영역 모두를 반영하는 대학은 없으며 반영하지 않는 대학은 28개교이다.
△ 학생부 반영 방법
학생부를 반영하는 대학은 138개교이며 8개교는 학생부를 전혀 반영하지 않는다.
일반전형(주간)을 보면 학생부 50% 반영 대학이 76개교, 40% 반영 대학이 30개교 등이며 학생부를 100% 반영하는 대학도 23개교나 된다.
학생부를 반영하는 대학 138개교 중 전과목을 반영하는 대학이 85개교로 가장 많고 2과목을 반영하는 대학이 18개교이다.
일반 전형의 경우 1학년 20%, 2학년 30%, 3학년 50%를 반영하는 대학이 36개교로 가장 많고 1학년 100% 반영 대학이 4개교, 2학년 100% 반영대학이 19개교, 3학년 100% 반영 대학이 6개교이며, 전학년 100%를 반영하는 학교는 12개교 이다.
◇ 전형 자료
일반 전형(주간)의 경우 146개 대학 중 106개 대학이 학생부와 수능 성적만을 활용해 학생을 선발하며 학생부와 수능, 면접을 활용하는 대학이 7개이다.
수능성적 또는 실기를 반영하는 대학이 1개교, 수능 성적 100% 반영 대학이 3개교, 면접 100% 반영 대학이 4개교, 학생부 100% 반영 대학이 23개교, 학생부와 면접을 반영하는 대학이 1개교이다.
특별 전형은 학생부만으로 선발하는 대학이 118개교로 가장 많고 학생부와 수능 2개교, 학생부와 면접 9개교 등이다.
◇ 수험생 유의사항
정시 모집 기간 중 전문대학간, 전문대와 4년제 대학간에 복수지원이 가능하며 4년제 대학의 정시 모집에 지원해 합격했을 경우에도 지원이 가능하다.
수시 모집에 지원해 합격한 자는 등록 여부에 관계없이 정시 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모든 전형일정 종료 후 입학 학기가 같은 2개 이상 대학.산업대.교육대 또는 전문대학에 이중으로 등록하는 행위는 금지된다.
다만 4년제 대학(산업대.교육대 포함) 및 전문대와 특별법에 의해 설치된 대학(경찰대.사관학교 등), 폴리텍대학(기능대학) 간에는 복수 지원과 이중등록 금지 원칙이 적용되지 않는다.
전형 종료 후 모든 대학 신입생의 지원.합격.등록 상황을 전산 검색해 금지된 복수 지원과 이중등록 사실이 확인되면 합격이 무효로 된다.
대학별 입학전형 계획은 협의회 홈페이지(www.kcce.or.kr) 입학정보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한동훈, 강화군수 보선 지원사격...탈당 후 출마 안상수에 “복당 없다”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27일 10.16 재보궐선거 지역인 인천 강화군을 찾아 군수 후보로 출마한 박용철 후보를 지원 사격했다. 한 대표는 이날 인천 강화군에서 열린 박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서 "강화 주민의 삶을 더 개선하겠다는 마음 하나로 오신 것 아닌가. 저도 그렇다"며 "우리 당에서 강화의 일꾼으로 여러분을 위해서 함께 일할 사람들이 많이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주민이 원하는 정치를 하는 것의 출발을 강화에서 하겠다"면서 "이번 기회에 국민의힘이 어떻게 해야 강화의 힘이 될 수 있는지 연구하고 실천하겠다. 반드시 약속을 지키고 강화 주민을 생각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그는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한 안상수 전 인천시장을 겨냥해 "경선의 기회가 있는데도 당을 탈당해서 출마한 경우에 그건 주민들의 희망을 저버리는 행동이다. 명분없는 행동"이라며 "제가 당대표로서 이렇게 말씀드린다. 복당은 없다"고 말했다. 강화군은 국민의힘이 강한 지역이지만, 당 안팎에서는 안 전 시장 출마로 보수 표가 양분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강화를 지역구로 둔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는 "여러가지 사업을 누가 하나"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문화예술 in 골목상권 프로젝트’... ‘남이동길’에서 느끼는 예술의 향기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남이동길에서 ‘의 세 번째와 네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문화예술 in 골목상권 프로젝트 ‘Närt문화살롱’은 서대문구 남가좌 생활상권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재미진동네에서 주관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역 주민이 다양한 예술인과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예술을 매개로 네트워킹을 형성해 지속적이고 특색있는 ‘남이동길’만의 예술문화를 조성하는 데에 의미를 두고 있다. 다회차로 나눠 진행되는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7월~8월 #1 프로그램과 #2 프로그램을 마쳤으며, 9월부터 10월까지 #3 프로그램과 #4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Närt 문화 살롱 #3 프로그램은 ‘Närt 화요 미식회; 예술 한 조각, 대화 한 스푼’이라는 주제로 9월 24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5곳의 상점에서 5회차에 걸쳐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 장소와 주제는 △1회차 ‘선휴커피’에서 ‘건축가의 시선으로 따라가는 남이동길’(건축가 김은경 소장) △2회차 ‘조조갤러리’에서 ‘K-pop과 엔터테인먼트 시장’(배드보스 컴퍼니 조재윤 대표) △3회차는 ‘노잉로스팅 하우스’에서 ‘사진과 영상예술’(사진작가 송길수) △4회차는 ‘썬공방’에서 ‘현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서울시교육감선거 후보 양 진영 단일화 성공 이제는 결과가 중요하다
오는 10월 16일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후보 선출을 놓고 보수, 진보 양 진영이 후보 단일화에 성공함으로써 이번 선거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보수 후보 단일 기구인 ‘서울시교육감 중도우파 후보 단일화 통합대책위원회(통대위)’는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을 단일후보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단일화후보로 추대된 조 후보는 “조희연표 교육정책은 혁신학교와 학생인권조례인데 둘 다 처참한 실패로 끝난 실험이라고 생각한다”며 “학부모 사이에서 혁신학교는 ‘공부는 안 가르치는 학교’로 소문이 났고 학생인권조례는 학생의 권리만 일방적으로 강조하고 의무와 책무는 서술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교권이 살아야지 학생의 인권도 지켜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교육감이 된다면 우선적으로 교권 수호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전날까지만 해도 통대위의 여론조사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며 제2단일화 기구를 통한 단일화를 주장했던 안양옥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회장, 홍후조 고려대 교수가 이날 통대위의 결정을 전격 수용하고 중도보수 후보의 승리를 위해 기꺼이 힘을 보태겠다는 대승적인 결정을 내렸다. 안 전 회장은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