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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계 수학교육자들 서울로 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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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 2012년 12차 세계수학교육자대회(12th International Congress on Mathematics Education) 개최 장소로 결정됐다.
서울시는 지난달 31일 캐나다 퀘벡에서 열린 세계수학교육위원회(International Commission on Mathematical Instruction) 집행위원회에서 이같이 결정됐다고 4일 밝혔다.
국제수학교육위원회(ICMI)가 주최하는 세계수학교육자대회는 수학교육과 관련된 국제대회 중 가장 규모가 큰 학술대회로 전 세계 수학교육 연구자, 수학교사, 수학교육에 관심이 있는 수학자들이 4년마다 한 곳에 모여 다양한 종류의 학술 활동을 벌이는 수학교육자들의 축제이다.
2012년 세계수학교육자대회의 서울개최 시 우리나라의 우수한 수학교육 수준을 세계적으로 널리 알릴뿐 만 아니라 수학계의 비약적인 향상을 가져올 것이 기대되며 특히 대회기간 중에 수학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기초과학 분야의 기피현상이 해소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대회 개최기간 동안 소비력이 풍부한 외국인 방문객 4천명 이상이 서울에 머물게 됨으로써 경제적 이득이 150억 원 이상 예상되며 2014년 세계수학자총회(IMU)를 성공적으로 유치할 수 있는 동력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민선4기 6대 신 성장 동력 산업의 하나로 컨벤션 산업을지정한 이래, 컨벤션 서울 유치를 적극 지원해 왔으며 2007년 한 해 동안 2011 세계피부과학회 세계대회(2만명), 2008 아시아태평양생명보험협회 국제회의(1만명), 2013 세계신경외과학회총회(5천명)등 대규모 컨벤션을 포함, 60여건 이상을 유치한 바 있으며 약 50여건의 신규회의 유치를 진행 중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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