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유명환 기자] 국토교통부가 ‘전북지역 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를 갖는다고 30일 밝혔다.
채용설명회는 내달 1일 오후 2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전북으로 이전한 6개 공공기관과 전북도 산하 6개 공기업 및 2개 지역은행, 6개 지역대학이 참여한다.
공공기관들은 올해 채용요강, 지역인재 취업사례 및 모의면접,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채용방법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행사장 외부에는 참여기관별 채용상담관을 설치해 공기업 채용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들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