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10월 마지막 주, 전문인력을 채용하기 위한 건설업체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24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태영건설, 한양건설, 서희건설 등 주요 건설사들이 앞 다퉈 전문인력 채용에 나서고 있다.
태영건설이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기술(건축, 토목, 기계, 전기), 경영지원(관리)이며 이달 31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국내외 4년제 정규대학(원) 기졸업자 및 2017년 2월 졸업예정자 등이다. 자세한 모집전공은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양건설은 하반기 경력 및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경력직이 건축(공사·공무, 기계·전기, 견적·설계, A/S, 안전관리), 공공 영업, 부동산 개발이며 신입직은 공사·공무·안전, 부동산 개발이다.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오는 31일까지 홈페이지 및 이메일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 및 우대사항은 부문별로 상이하며 공고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서희건설도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시공·공무, 안전관리, 보건관리, 품질관리, CE, QC 등이며 이달 30일까지 회사 홈페이지 인재채용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관련 자격증 소지자 필수이며 세부 모집부문 및 자격요건은 공고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는 2017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전공은 건축공학, 건축설계, 건설사업관리(CM) 등이며 오는 11월4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2017년 2월 학위(학사 또는 석사) 취득예정자 및 기 취득자, 외국어 가능자 및 관련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이밖에 대방건설(30일까지), 우방건설(31일까지), 세원건설(31일까지), 원일종합건설(11월 6일까지), 호반건설(채용시까지), 영동건설(채용시까지), 신한종합건설(채용시까지), 삼구건설(채용시까지) 등도 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