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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송영길, "개성공단 시설점검 시급"

개성공단 방문 5차례 신청 모두 무산
공장설비 장마철 훼손 우려, '설비상태 점검 필요' 역설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인천 계양을)은 11일 개성공단기업 비상대책위원회 신한용 위원장 등과 함께 '개성공단 방문 승인 촉구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2년 5개월 동안 개성공단 전면중단으로 피해를 입은 입주기업인들이 공장 설비 확인을 위해 방북신청을 박근혜 정부 때 3회, 문재인 정부 때 2회 했음에도 현재 유보 상태다. 따라서, 이들은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공단 시설점검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개성공단 방문에 대한 조속한 승인을 촉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기자회견에선 개성공단기업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신한용 위원장, 비대위 개성공단 재개준비 TF단 유창근, 비대위 성현상 피해대책위원장, 인천 개성공단기업협의회 조경주 회장, 개성공단영업기업 협동조합 윤석규 이사장 등 9명이 함께 참석해 통일부 등 정부부처에 입주기업의 개성공단 방문 승인을 촉구할 계획이다.


송 의원은 "개성공단이 박근혜 정부에 의해 날벼락 같이 전면중단 된 이후 2년 5개월이 지났지만, 아직도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은 당시 투자했던 생산시설 등을 한 번도 확인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장마를 맞아 공장설비가 훼손되는 등 더 이상 개성공단의 쇠락을 두 손 놓고 볼 수만은 없는 상황으로, 통일부에 개성공단 입주기업인들의 생산시설 점검을 위한 조속한 방문 승인을 허가해줄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신동빈 “朴 질책 겁났다… 청탁은 상상도 못해”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단독면담에 대해 “경영권 분쟁에 대해 질책할까봐 겁이 나 사과하러 간 것”이라며 “면세점 청탁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신 회장은 지난 9일 서울고법 형사8부(부장판사 강승준) 심리로 열린 뇌물공여 혐의 등 공판에서 “당시 국세청 등 여러 가지 조사를 받고 있어 압박을 느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2016년 3월14일 단독면담 당시 면세점 청탁에 대해 “나라를 위한 여러 가지 아이디어가 있다고 말하는 상황에서 면세점 이야기를 하는 것 자체가 상상도 못할 일”이라며 “박 전 대통령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주주총회에서 제가 이겨서 분쟁 일단락됐다고 본다, 앞으로는 조용해진다, 그래서 더 이상 시끄럽게 할 일 없을 것이다’는 식의 이야기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박 전 대통령이 저에 대한 경계심이나 적대감이 좀 없어진 것 같아 안심했다”며 “제가 평창올림픽에 600억원을 후원한 것 등에 대한설명을 경청한 박 전 대통령이 스포츠 지원, 국가적 사업지원을 당부해 ‘알겠습니다, 되도록 협조하겠습니다’라는 식으로 대답했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대통령 면담


'가위바위보' 잘하면, 해외여행에 승용차까지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관광레저 전문채널 ‘리빙TV’가 '살림살이 장만' 실속형 오락프로그램, 대한민국 희망 프로젝트 '힘내라 힘내, 가위바위보!'를 제작한다. 전국에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가는 '힘내라 힘내, 가위바위보!'는 가위바위보라는 단순한 게임을 통해 생활용품을 나눠주고 참가자들의 장기자랑과 끼를 볼 수 있는 '대한민국 희망 프로젝트'로 기획됐다. 남녀노소 누구나 가위바위보만 잘하면 승수에 따라 인형, 가전제품, 워터파크이용권, 호텔숙박권, 여행상품권, 승용차 등의 푸짐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총 3억2000여만원 상당의 상품이 걸려있는 이번 프로젝트의 더블 MC로 ‘희망아이콘’ 개그맨 장동민과 이상준을 발탁해 기대감을 더했다는 평가다. 가위바위보도 '심리전을 통한 실력'으로 판단하는장동민은 옹달샘 개그맨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더 지니어스 그랜드파이널'의 최종우승자로서 두뇌를 쓰는 심리게임에 있어서는 최고의 자리를 차지해 누구나 한번쯤 이겨보고 싶은 상대다. 그와 반대로 “가위바위보는 100% 운"이라고 여기는이상준은 코미디빅리그에서 방청객들의 활약을 이끌어내며, 순발력과 입담을 보여주고 있다. 장동민과 이상준은 지난 3일

[시사칼럼] 천하 우락 재선거 (天下 憂樂 在選擧)
[시사뉴스 민병홍 칼럼니스트] 천하 우락 재선거 (天下 憂樂 在選擧). 세상의 근심과 즐거움은 선거에 달려있다는 200년 전 조선 순조 때 실학자 최한기의 말로 부산시 기장군에 가면 기장군 선관위가 도로 옆에 세워놓은 표석에 있다. 국민의 근심과 즐거움은 바른 선거를 통해서 이루어진다는 뜻으로 해석한다. 국민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주는 정치인을 바로 보고 선거를 해야 한다는 뜻이다. 천하 우락 재선거 작금의 선거가 기왕이면 부모형제인 가족이 우선이고 친척이 우선이고 동성이 우선되는 혈연선거로 전락되어 있고, 기왕이면 같은 학교의 선후배로 우선되는 학연선거로 연결되어있고, 기왕이면 결혼식에 축의금을 보내거나 상가에 부조금을 보낸 사람이 우선이고, 그래도 자주 만난 사람으로 커피라도 한잔 산 사람이 우선되는 지연선거가 상식화 된 선거. 공천만 받으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지지하는 정당선거. 돈 없이는 할 수 없는 돈 선거로 고착화된 돈 선거. 혈연, 학연, 지연, 정당. 돈이라는 선거 5대요소로 정착된 대한민국 선거판에서 부산시 기장군 선관위가 도로 옆 에 세워놓은 天下 憂樂 在選擧 표석이 필자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어 놨다. “국민의 근심과 즐거움은 바른 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