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올해로 3회째를 맞은 국내 최대 쇼핑관광축제 ‘코리아세일페스타’가 350여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10일간 개최된다.
올해 ‘코리아세일페스타’에서는 가전업계에서 최대 30%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LG전자는 ‘LG 올레드 TV’, ‘트롬 건조기’, ‘코드제로 A9’ 등을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삼성건조기 그랑데’, ‘QLED TV’, 공기청정기 등을 최대 30%까지 할인한다.
침대와 소파도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장수돌침대 힐링에잇Q/S’, 안마의자, ‘까사미아 로레토 3인 소파’, 현대리바트의 ‘그란디오스 소파’, ‘프로마쥬 식탁’ 등을 할인된 금액으로 만나볼 수 있다.
백화점의 경우, 현대백화점은 의류/잡화를 최대 80%, 전점 문화센터 500여개 인기 강좌 수강료를 선착순으로 할인한다. 롯데백화점은 골프의류를 최대 80%, 구스다운 롱패딩을 할인가에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은 브랜드 특가전과 가전·가구 상품에 대해 특가 및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특히, 온라인쇼핑몰 G마켓, 옥션에서는 올해 ‘코리아세일페스타’의 대표 할인상품에 대해 별도의 기획전을 실시할 예정으로, 소비자들이 원하는 상품을 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
그 외에도 5대 백화점 등 전국의 17개 매장에서 열리는 중소기업 우수제품 특별할인전, 40여개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참여하는 할인전 및 전국의 300여개 전통시장에서 진행되는 체험형 축제 등 중소기업·소상공인과의 상생협력 행사가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