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오리온은 생감자칩에 소스를 뿌려 맛을 낸 신제품 ‘감자엔 소스닷’ 2종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감자엔 소스닷’은 기존의 양념가루를 묻히는 방식과 달리, 오일과 양념을 버무려 만든 소스를 생감자칩에 점점이 뿌리는 ‘닷(DOT)’ 방식을 적용한 제품이다. 소스가 묻어있지만 눅눅하지 않고 생감자칩 본연의 바삭함은 살렸다. 감자에 케찹을 찍어먹는 듯한 풍미의 ‘토마토케찹맛’과 매콤한 ‘칠리소스맛’ 두 가지로 선보인다.
오리온 관계자는 “‘감자엔 소스닷’은 맛을 내는 방식의 차별화를 통해 생감자칩의 새로운 카테고리를 개척하는 제품”이라며 “생감자칩과 소스를 함께 즐길 수 있어 색다른 맥주안주로 제격”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