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천연유래 기능성화장품 아이소이가 호주 브리즈번에 위치한 뷰티 브랜드샵 ‘앤오원(N.0.1)’ 입점을 통해 본격적인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
아이소이가 입점한 호주 뷰티스토어 앤오원은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중심의 멀티 뷰티 브랜드샵이다. 한국, 일본 등 아시아 뷰티 브랜드는 물론 50개 이상의 글로벌 뷰티 브랜드가 입점돼 있다.
아이소이의 호주 진출은 미국, 싱가폴, 캐나다 등에 이어 10번째다. 지난 7월 입점 후 3개월 만에 함께 입점한 아시아 브랜드 중 ‘로컬(현지인) 구매율 1위’를 기록하며 시장 인지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아이소이의 입점 제품은 브랜드 베스트셀러이자 올리브영 5년 연속 1위인(세럼부문) ‘잡티세럼’을 포함한 전 라인으로, ‘코어탄력크림’, ‘아크니토닉’, ‘커버핏 파운데이션’ 등 라인별 베스트 상품부터 아이소이의 신규 런칭 브랜드 ‘시카고’ 제품까지 국내와 동일하게 만나볼 수 있다.
아이소이 해외 수출 담당자는 “최근 한국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유해의심성분을 배제한 아이소이의 특성이 유기농 제품을 선호하는 현지 수요와 맞물려 판매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아이소이는 앞으로도 활발한 해외 진출을 이어나갈 예정이며, 전 세계 여성들이 가진 ‘건강한 아름다움’에 대한 갈증을 풀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