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대전 ‘힐스테이트 도안’의 단지내 상가인 ‘힐스에비뉴 도안’이 분양에 나섰다.
해당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도안신도시는 지난 2003년 2기신도시로 지정돼 개발됐으며, 대전을 대표하는 주거지로 자리매김한 곳이다.
‘힐스에비뉴 도안’은 동서대로와 도안대로가 교차하는 도안신도시 최중심에 위치한 3개동, 29층 규모의 브랜드 랜드마크 주거단지인 ‘힐스테이트 도안’의 지하 1층~지상 1층에 근린생활시설과 판매시설 총 43개 점포로 구성된다.
대로변 코너에 위치한 입지적 장점을 최대한 살린 사통팔달형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되는데, 스트리트형 상가는 저층으로 상가가 줄지어 형성돼 길을 지나는 고객들에게 가시성과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단지 바로 앞에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2025년 개통예정)이 들어설 예정으로 주변 유동인구의 유입이 예상된다. 특히 스트리트형 상가인 ‘힐스에비뉴 도안’은 이러한 유동인구를 흡인하기에 유리하고 동선 구성도 편리해 고객들의 체류시간을 늘리기에 적합하다는 평이다.
아울러 도안신도시의 정중앙에 위치한 ‘힐스에비뉴 도안’은 신도시 개발 완료 시 총 5만 9,000여 가구, 16만 4,000여 명의 주거수요를 흡수할 수 있다. 여기에 주거, 교육, 의료, 관공서 등이 밀집된 중심상업지구와 연계돼 있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힐스에비뉴 도안’ 분양관계자는 “대전 도안신도시의 주거수요와 트램 역세권 유동인구를 모두 흡수할 수 있고, 가격경쟁력도 갖췄다는 점 분명 경쟁력이 있다”며 “기대에 부응해 도안신도시를 대표 할 랜드마크 상가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