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개인의 약점이 아닌 잠재력의 영역에 초점을 맞추는 강점 개발이 인사 관리의 ‘key’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국내 출간된 미국 갤럽의 베스트셀러 <강점으로 이끌어라>(짐 클리프턴 외, 고현숙 번역, 김영사)에서도 강점 조직을 만드는 리더의 코칭 기술을 강조하고 있다.
이 가운데, 코칭경영원이 개인의 재능 발견부터 조직 내 강점 활용까지 하루 만에 익힐 수 있는 1day 단기 속성 과정 강점워크숍을 오는 8월 18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또한 국내 유일 강점 코치 양성 과정인 ‘강점코칭 고급과정’(오는 8월 11~15일)과 팀 성과 향상을 이끄는 ‘고성과팀 리더십’(오는 10월 15~16일) 과정도 함께 운영 중이다.
미국 갤럽에 따르면 50년 이상 재능, 강점, 성과를 연구한 결과, 강점 개발이 직원의 몰입도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강점을 알고 이를 활용할 줄 아는 직원은 업무 몰입도가 6배 높고, 몰입도가 높은 조직은 수익성과 생산성이 각 22%, 21% 증가했다.
포춘 1000대 기업을 비롯해 전세계 대기업에서 활용 중인 강점 개발이 국내에서도 활성화되고 있다. 조직 내 강점 문화를 구축하려면 관리자의 강점 개발부터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갤럽 연구 결과에 따르면 관리자가 강점 교육을 받은 경우, 조직 생산성은 12.5%, 수익성은 8.9% 향상되었다.
한편, ㈜코칭경영원은 지난 2011년 설립된 대한민국 리더들을 코칭하는 No.1 코칭펌으로, 현재까지 약 6,000명이 넘는 조직의 임원과 리더들을 대상으로 코칭/리더십/조직관리/워크숍/컨설팅/교육을 진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