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글로벌 컨텐츠 캐릭터 기업 오로라월드㈜ (이하 오로라월드)에서 EBS 인기 크리에이터 펭수의 정식 라이선스 상품인 후디 목쿠션, 피규어 컬랙션 시리즈 상품을 선보인다.
지난 7일, 오로라월드는 자사 직영샵 토이플러스 온라인몰에서 후디 목쿠션 사전예약을 개시를 시작으로, 13일 조교, 힙합펭수 등 다양한 코스튬 펭수를 수집할 수 있는 150mm 자이언트 펭수 피규어 시리즈 선보이며, 본격적으로 펭수 라이선스 상품화 사업을 시작하였다고 한다.
펭수 후디목쿠션 상품은 부드러운 극세사 재질로 제작된 봉제 목쿠션으로 펭수 얼굴 후드가 달려있어 소비자들의 포근한 수면을 도와줄 수 있는 상품으로 펭수 얼굴, 헤드셋 등 주요 부분에 오로라월드 봉제 특유의 섬세한 자수 디테일이 있어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고 밝혔다.
150mm 자이언트 펭수 피규어는 펭수가 기존 방송에서 보여준 다양한 코스튬을 테마로 제작되었다. 기본, 힙합, 조교, 헬스 총 4가지 코스튬 컬랙션을 선보였다. 기본 아이템인 헤드셋은 물론 다양한 모자, 선글라스 등 다양한 악세사리들로 각 코스튬의 특징이 두드러진다. 오로라월드 관계자는 특수한 코팅으로 피규어를 마감처리하여 긁힘현상을 방지하고,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촉감을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오로라월드의 한 관계자는 “이번 5가지 펭수 상품을 시작으로, 오로라월드의 펭수 라이선스 상품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것이다”고 전하며, “현재 대한민국 전 세대에서 가장 인기 있는 크리에이터 펭수를 우수한 품질의 완구로 상품화해, 10대를 비롯해 2030 밀레니얼 세대까지 시장을 확장해 캐릭터 완구 업계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지속적으로 창의적인 상품개발을 통해 펭수와 함께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 이라는 포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