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숭실대학교 창업지원단과 동작구청은 ‘2020년 동작구 혁신분야 사업화 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숭실 스타트업 아카데미’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행정안전부와 동작구청, 숭실대학교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숭실 스타트업 아카데미는 동작구 지역 내 청년 창업가 육성과 기업의 집적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숭실대학교의 검증된 창업자 맞춤형 교육을 통해 동작구 지역 내 창업 활성화를 견인하는 한편, 동작구 내 (예비)창업자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창업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창업 성공률을 높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끈다는 전략이다.
창업에 관심이 있는 동작구 지역주민과 학생, 예비창업자, 창업 기업 모두 지원할 수 있으며, 오는 22일까지 온라인 신청서 제출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강의는 7월 22일부터 8월 21일까지 진행되며, 코로나 19 등 오프라인 참석이 어려운 참가자를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 강의가 이뤄진다.
강의는 창업 아이템 선정부터 인사, 노무, 마케팅, 동영상 홍보를 비롯해 지식재산권의 획득과 관리, 정부 지원 사업 활용 방안과 투자 전략에 이르기까지 창업에 대한 일반적인 내용부터 심화된 내용까지 다양하게 구성된다.
세부 강의 프로그램은 ▲ 창업 아이템 선정하기 ▲ (스타트업 선배의 실경험을 토대로 한) 나의 스타트업 분투기 ▲ (에듀테크 사례를 중심으로 한) 기술 창업의 이해 ▲ 스타트업 노무의 이해와 인사 분쟁 사례 (일반, 심화) ▲ 스타트업 지식재산관 획득 및 관리 방안 ▲ 스타트업 세무 회계 ▲ 스타트업 정부 지원 사업 활용방안 ▲ 스타트업 투자 전략 ▲ SNS를 활용한 스타트업 마케팅 전략 ▲ 홍보 실무 – 유튜브 동영상 활용 ▲ 창업 실무 – 3D 프린터의 활용 ▲ 창업 실무 – 제품 촬영 실습 ▲ 선배 기업 대표 특강(3회 예정) 등 이다.
숭실 스타트업 아카데미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숭실대학교 창업지원단 홈페이지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