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유니룩스의 빨래방 창업 브랜드 '크린업24'가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57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이벤트 <크린업24 2020 싹쓰리 대잔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크린업24 2020 싹쓰리 대잔치>는 ㈜유니룩스의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는 이벤트로, 박람회 현장에서 빨래방 창업 계약을 완료한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오직 20명에게만 주어지는 크린업24 계약 특전 첫 번째는 ‘800만원 상당의 운동화 세탁기 및 건조기 세트 무상 제공’이다. 크린업24는 셀프빨래방을 찾는 고객 중 운동화 세탁을 위해 방문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을 고려, 빨래방 창업 필수 장비인 운동화 세탁기와 건조기를 지원한다고 전했다.
두 번째 특전은 ‘매장 마케팅 2배 지원’이다. 크린업24는 창업주가 창업 초반 적극적인 홍보를 할 수 있도록 오픈 홍보 전단지와 블로그 홍보를 기존보다 2배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 외에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 및 네비게이션 상호등록, 오픈 현수막 제작 지원 등 기존에 제공되던 본사 마케팅 지원 내용은 당연히 유지된다고 한다.
크린업24 관계자는 “이번 창업박람회에서는 예비 창업자의 개별 상황과 매장 입지, 규모 등을 고려해 맞춤형 창업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매장 오픈 후에는 매장 내 모든 시설장비를 원격으로 작동할 수 있는 스마트 무인 솔루션 IoT-Biz 등을 갖추고 있어 창업이 처음인 점주들도 빠르고 편리하게 매장을 관리∙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크린업24는 전국 매장 500개 돌파를 바라보며 고공성장 중이며, 최근에는 24시간 오픈하는 셀프빨래방에 편의점과 카페 등을 접목한 복합매장을 선보이는 등 점주들의 원활한 수익 창출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