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코로나19가 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프렌차이즈창업 시장에서도 비대면(언택트) 서비스를 중심으로 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기존에 인건비 절감을 위해 도입한 키오스크와 같은 무인 시스템이 업그레이드되는 한편, 음식 배달 서비스가 급속도로 성장하는 등의 트렌드가 두드러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을 갖춘 스터디카페창업 브랜드 ‘플랜에이 스터디카페‘가 비대면 산업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해당 브랜드는 스터디카페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구축, 도입해 인건비를 80% 이상 절감함은 물론이고, 이용자가 안심하고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업계 최단 기간 100호점을 돌파하였다고 한다.
최근에는 이용자가 키오스크를 통해 결제와 입·퇴실 관리와 적립금 관리, 좌석 이동 등의 서비스를 직접 이용하는 것을 넘어 모바일 앱을 통한 출입 기능을 추가해 안전성을 높였으며, 센터장은 첨단 IoT 기술과 결합한 앱과 관리자 페이지로 매장을 원격 관리해 별도의 관리 인력 없이 수익을 확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덕분에 60평 대 지점에서 순수익 2,000만 원, 50평 대 지점에서 순수익 1,700만 원을 달성하는 등 스터디카페창업 브랜드로서 이례적인 성공 사례를 구축했으며, 높은 가맹주 만족도에 힘입어 폐업률 0%, 재계약률 100%의 안정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천편일률적인 프리미엄 독서실의 인테리어에서 벗어나 상권과 주 이용자를 고려해 플랜에이 독서실과 플랜에이 스터디카페, 플랜에이 스터디센터 등 상권에 맞는 커스텀 인테리어를 추구한다는 것 역시 플랜에이의 차별화된 경쟁력이다. 내부에는 1인석과 창가석, 오픈 좌석 등 다양한 학습 공간과 백색 소음기, 전 좌석 콘센트, 공기청정기, 가습기, 복합기, 와이파이 등 이용자의 학습 능률과 편의를 위한 시설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정기권 회원이 언제든 좌석을 이용할 수 있는 정기 회원 제도를 도입해 등록 대기 인원이 평균 10명을 넘을 정도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높은 이용자 만족도로 스포츠서울 주관 ‘2019 한국 소비자 선호도 1위 브랜드 대상’과 한국경제 비즈니스 주관 ‘2019 대한민국 브랜드 만족도 1위’를 수상하는 성과를 얻기도 했다.
이러한 이유로 플랜에이 스터디카페는 코인노래방창업이나 빨래방창업과 같은 소자본창업아이템, 또는 외식프랜차이즈창업보다 지속 가능성이 높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불황의 영향 없는 소규모 1인창업아이템과 소액창업아이템을 찾는 예비 가맹주의 문의도 활발하다고 한다.
이에 플랜에이 스터디카페 본사는 오는 30일부터 삼일 간 ‘코엑스 제57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해 학원창업 등으로 구축한 20여 년간의 교육 공간 디자인 경험과 각종 특허, 공신력 있는 수상 경력을 보유한 브랜드의 차별성과 노하우를 알릴 계획이다. 예비 창업자와의 1:1 맞춤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창업 정보를 제공하고, 가맹비와 교육비를 포함한 1,000만 원 상당의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는 “플랜에이 스터디카페의 운영 시스템은 비대면 사업 트렌드를 충분히 고려했을 뿐 아니라, 가맹주에게 충분한 휴식과 수익을 보장해 여성창업아이템과 직장인투잡 등으로 추천되고 있다.”라며 “센터장이 잘 돼야 본사가 잘 된다는 생각으로 지속적인 상생 정책을 펼쳐 카페창업이나 헬스장창업, 편의점창업비용 수준으로 트렌드를 이끄는 스터디카페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