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구리 인창 대원칸타빌’이 8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 구리 인창 대원칸타빌은 오는 4일 기관추천, 다자녀 가구, 신혼부부, 노부모 부양 등 수요자를 위한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분양의 막을 올린다.
8월 5일 해당 지역 1순위, 8월 6일 기타 지역 1순위, 8월 7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되는 만큼 관련 내용에 대한 청약 및 가점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는 게 모델하우스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사업지인 경기도 구리시는 서울 광진구와 인접한 가운데 북부간선도로, 서울 외곽 고속도로, 세종 포천 고속도로(예정)가 통과하는 지역으로 경기 북부 관문으로 교통의 요지라 할 수 있다.
구리시는 최대 이슈인 2022년 별내선 개통이 이뤄진다면 구리역에서 잠실역까지 20분 이내에 도달이 가능해 기존에 노후화된 주거환경 이미지를 탈피하며 선호 주거지로 부상할 전망이다.
특히 기존 지역 내 노후화된 아파트의 비중에 비해 신규공급이 제한적으로 이뤄진 만큼 신규 공급 아파트에 대한 기대의 목소리가 크다. 이러한 측면에서 구리 인창 대원칸타빌은 지난달 24일 모델하우스 오픈과 함께 많은 내방객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지하 2층~지상 25층, 5개동 규모에 총 375세대가 공급되는 구리 인창 대원칸타빌은 전용면적 기준 △59.93㎡ 59A타입 94세대 △59.42㎡ 59B타입 45세대 △74.91㎡ 74타입 81세대 △84.97㎡ 84타입 155세대로 건립되며 신혼부부부터 자녀가 있는 가정까지 모두 만족할 타입으로 구성된다.
더불어, 입주 시 입주민의 니즈에 따라 구조를 변경할 수 있는 알파룸 또는 복합형(펜트리+알파룸) 선택 옵션과 수요층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룸테라스까지 제공된다고 한다.
또한, 분양가도 큰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착한 분양가격으로 관심을 끌며 실주거와 높은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투자 메리트까지 겸비해 두 마라의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아파트로서 수요층의 관심이 뜨겁다.
부대시설도 입주민들의 편의를 우선으로 둔 설계가 눈에 띈다. 연못 놀이터, 숲속 놀이터, 활력 마당 등 녹지 조경이 둘러싼 쾌적한 단지 환경을 마련했으며 동간 거리 최대 49.5m로 프라이버시 및 개방감을 강화했다.
단지 내에 입주민을 위한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계획돼 피트니스 및 GX룸, 실내골프장, 탁구장 등이 준비될 예정이다. 또한,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460대 수용 가능한 주차공간을 확보해 입주민의 편의를 더했다.
경의중앙선·8호선 별내선(연장 개통) 구리역, 북부간선도로 등 서울이 가까운 쾌속 교통망을 완비한 구리 인창 대원칸타빌은 단지 바로 앞 인창초교와 단지 내 어린이집, 어린이공원 등 도보로 누리는 교육 여건을 갖췄으며 공원과 녹지 수변이 쾌적한 일상을 제공한다.
사업지 인근에 시청과 보건소 등 행정기관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이마트,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한양대구리병원까지 자리해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진 곳이라 할 수 있다.
2023년 2월 입주가 예정된 구리 인창 대원 칸타빌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구리시에서 공개 중이며 사이버모델하우스도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