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3.13 (목)

  • 구름조금동두천 2.5℃
  • 구름많음강릉 10.0℃
  • 박무서울 4.4℃
  • 박무대전 5.6℃
  • 흐림대구 9.5℃
  • 흐림울산 9.0℃
  • 박무광주 7.4℃
  • 흐림부산 11.1℃
  • 흐림고창 4.6℃
  • 흐림제주 10.0℃
  • 구름조금강화 -0.3℃
  • 흐림보은 2.8℃
  • 구름많음금산 2.8℃
  • 흐림강진군 7.7℃
  • 구름많음경주시 9.4℃
  • 흐림거제 9.9℃
기상청 제공

e-biz

하나렌탈, 가정용 잉크젯 복합기 임대율 증가

URL복사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렌탈업계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호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코로나로 떠오른 언택트 소비 트렌드와 재택근무, 홈스쿨링 등의 영향으로 렌탈 서비스를 이용하는 신규 고객들이 증가하며 렌탈업계가 적극적인 브랜드 강화에 나선 덕분이다.

 

특히 사무실의 꽃이라 불리던 복합기는 가정용 모델의 렌탈 수요가 크게 늘었다. 복합기는 복사기와 프린터, 팩스, 스캐너 등 다양한 사무기기의 기능을 복합적으로 갖춰 문서출력과 인쇄, 복사 등 다양한 문서 관련 작업을 하나의 기기로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에 가정에서도 홈오피스처럼 사용할 수 있는 컴팩트한 디자인의 복합기 제품이 오래전부터 출시돼 왔으나 코로나 사태 이전만 해도 집에서 업무를 보거나 인쇄를 하는 대신 근처 문구점이나 인쇄소에서 복사, 인쇄, 스캔 등을 맡기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가 터지고 사회적 거리두기 문화가 확산되면서 사무실 내에서도 개인용 소형복합기를 비치해 각자 사용하거나 가정에서 재택근무와 온라인 강의 수강을 위해 가정용 복합기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급증하기 시작했다.

 

가정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복합기는 제조사에서 직접 만드는 무한잉크를 사용한 제품이 많은데 이런 정품무한 복합기가 유지비용 측면에서 훨씬 저렴하기 때문이다. 이에 프린터와 복합기 메이커들은 기존 잉크보다 대량 출력이 가능한 신형 모델과 대용량 잉크 카트리지를 채용한 유지비 절감형 제품을 활발히 출시하고 있다.

 

가정용 중저가 잉크젯 복합기를 고를 때는 최대 출력 매수와 흑백·컬러 기준 출력 속도, 잉크 카트리지 가격 등을 살펴보고 구입하는 것이 좋은데 신제품일수록 최대 출력 매수가 많고 속도가 빠르다. 그렇기 때문에 가성비와 성능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해서는 다수 브랜드의 최신 복합기 모델을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업체를 통해 제품을 임대하여 사용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최근 급증한 가정용 복합기 수요에 맞춰 각 가정에 적합한 맞춤형 임대 솔루션을 제공중인 ‘하나렌탈’은 100% 정품 토너만을 사용하는 사무기기 임대 업체로 미사용매수 100% 이월, 팩스 무상 등의 프리미엄 렌탈 서비스를 선보여 두터운 기업 및 가정 단위 고객층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잉크나 종이 등 소모품이 떨어졌을 때 빠른 처리를 지원하기 위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관리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온라인 원격 지원과 전문기사 방문 서비스로 고장 발생시에도 빠르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하나렌탈’에서 제공중인 서비스는 복합기·프린터·복사기 렌탈 및 사후관리 서비스이며 제품 임대시 신규지사인 서울 영등포지사 포함 전국 20개 직영점과 (서울시 본점, 인천시, 의정부시·파주시, 하남시, 군포시, 안성시, 세종시, 대전광역시, 서산시·예산군, 전주시·논산시, 광주시·영광군, 목포시·강진군, 대구시, 부산시·해운대, 수원시, 보령시, 성남시, 창원시·밀양시, 아산시) 50개 협력점을 통해 신속한 A/S와 문제해결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허영인 SPC 회장, ‘노동조합법 위반’ 혐의 36차 공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재판장 강완수)는 12일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위반 혐의를 받는 허영인 SPC그룹 회장 외 임직원 18명에 대한 36차 공판을 열었다. 금일 공판은 417호 형사 대법정에서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나누어 진행했으며, 검사 측이 공소장 변경 포함해서 고소 의견 진술을 1시간가량 진행하면서 시작했다. 검사 측 진술의 주요 내용은 ▲피고인들의 범죄 사실과 그에 대한 증거▲그룹 문화와 노조에 대한 왜곡된 인식과 제한적 지위로 인한 범죄 사실▲수사 과정에서의 진술 번복과 그에 대한 문제점▲파리바게뜨 주의 탈세 종용과 노조의 대응 등이다. 노동조합및노동관계조정법 위반 등 혐의 등으로 기소된 허 회장은 지난 9월 보석으로 석방된 이후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 허 회장측 변호인은 국내 최대 로펌 중 하나인 김앤장을 변호인단으로 구성됐다. 허 회장은 황재복 SPC 대표 등과 함께 PB파트너즈 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화섬식품 노조 파리바게뜨지회가 사측의 노조 탄압을 규탄하거나 2018년 1월 이뤄진 ‘사회적 합의’ 이행을 촉구하며 사측에 비판적인 활동을 이어가자 지난 2021년 2월부터 7월까지


경제

더보기
경제계 "반도체 특별연장근로 확대 환영…법안 통과 호소"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한국경제인협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계는 12일 정부가 반도체 연구개발(R&D) 분야에 특별연장근로 인가 기간을 확대하는 등의 조치를 내놓은 데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별연장근로 인가 제도는 특별한 사정이 발생하여 불가피하게 법정 연장근로시간을 초과하여 근로하여야 하는 경우, 근로자의 동의 및 고용노동부장관의 인가절차를 거쳐 법정 연장근로시간을 초과하는 연장근로가 가능하도록 인가하는 제도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글로벌 수요 둔화, 공급망 불안, 후발국 추격 등 반도체 산업이 위기에 직면한 상황에서 정부가 반도체 연구개발 특별연장근로 인가제도 보완방안을 마련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한경협은 “반도체는 미래 첨단산업의 기반인 만큼 R&D를 포함한 산업 전반의 경쟁력 확충을 위한 법적·제도적 지원을 조속히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도 “국가 간 기술 패권 경쟁으로 확대되고 있는 반도체 산업현장에서 이번 정부가 발표한 ‘특별연장근로 확대’가 반도체 연구개발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의 하나라는 점에서 환영한다”고 밝혔다. 다만 “현재 국회에 계류중인 반도체

사회

더보기
허영인 SPC 회장, ‘노동조합법 위반’ 혐의 36차 공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재판장 강완수)는 12일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위반 혐의를 받는 허영인 SPC그룹 회장 외 임직원 18명에 대한 36차 공판을 열었다. 금일 공판은 417호 형사 대법정에서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나누어 진행했으며, 검사 측이 공소장 변경 포함해서 고소 의견 진술을 1시간가량 진행하면서 시작했다. 검사 측 진술의 주요 내용은 ▲피고인들의 범죄 사실과 그에 대한 증거▲그룹 문화와 노조에 대한 왜곡된 인식과 제한적 지위로 인한 범죄 사실▲수사 과정에서의 진술 번복과 그에 대한 문제점▲파리바게뜨 주의 탈세 종용과 노조의 대응 등이다. 노동조합및노동관계조정법 위반 등 혐의 등으로 기소된 허 회장은 지난 9월 보석으로 석방된 이후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 허 회장측 변호인은 국내 최대 로펌 중 하나인 김앤장을 변호인단으로 구성됐다. 허 회장은 황재복 SPC 대표 등과 함께 PB파트너즈 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화섬식품 노조 파리바게뜨지회가 사측의 노조 탄압을 규탄하거나 2018년 1월 이뤄진 ‘사회적 합의’ 이행을 촉구하며 사측에 비판적인 활동을 이어가자 지난 2021년 2월부터 7월까지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