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전경버스의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유리창 위에 설치된 철망을 없애고 대신 강화유리가 사용된다.
경찰청은 “그동안 경찰버스를 철망 때문에 '닭장차'로 비하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미지 개선을 위해 철망 대신 강화유리를 설치한 전경버스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새로 도입될 새 경찰버스의 투명 유리막 창문은 유리보다 50배 아크릴보다 30배나 강도가 높아 쇠파이프나 망치 등의 충격에도 깨지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강화 유리를 설치한 새 경찰버스 3대를 서울경찰청 산하 경찰관 기동대에 배치해 오는 11월 16일까지 2개월 동안 시범 운영한 뒤 내년에 새로 구입하는 버스에는 모두 강화유리를 부착할 계획이다.
[서울] (05510)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11 (신천동) 한신빌딩 10층 | TEL : (02)412-3228~9 | FAX : (02) 412-1425
창간발행인 겸 편집인 회장 강신한 | 대표 박성태 | 개인정보책임자 이경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정민 l 등록번호 : 서울 아,00280 | 등록일 : 2006-11-3 | 발행일 : 2006-11-3
Copyright ⓒ 1989 - 2024 SISA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sisa-news.com for more information
시사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