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5.19 (일)

  • 맑음동두천 26.1℃
  • 맑음강릉 20.5℃
  • 맑음서울 25.5℃
  • 맑음대전 26.8℃
  • 맑음대구 27.8℃
  • 맑음울산 26.3℃
  • 맑음광주 26.7℃
  • 구름조금부산 22.9℃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2.7℃
  • 맑음강화 23.3℃
  • 맑음보은 25.7℃
  • 맑음금산 26.1℃
  • 맑음강진군 27.2℃
  • 맑음경주시 29.3℃
  • 맑음거제 27.0℃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양평군,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준공식 개최

URL복사

약 8,700여 명의 인구증가 대비 하수처리량 확보
3개월 간 시운전 완료, 목표수질 확보로 정상가동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지난 30일 3년 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된 ‘양평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양평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은 국비 93억 원과 도비 37억 원, 군비 및 원인자부담금 176억원 등 총 30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사업으로 일 하수처리량 5,400톤을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이다.

 

이번 준공을 통해 기존 하수처리량 16,000톤에서 21,400톤으로 증설됐으며, 전체 약 43,000여 명의 발생인구의 하수처리량을 처리할 수 있는 시설로 약 8,700여명의 인구증가에 대비할 수 있는 물량이 증설됐다.

 

이날 준공식은 정 군수를 포함해 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장 및 군의원과 경기도의회 이종인, 전승희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공사에 참여한 관계자 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축사와 함께 마무리됐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이화순의 아트&컬처] 다른 듯 닮은 남매 작가 윤석남 윤석구 첫 2인전 <뉴라이프 New Life>
한 가문에서 유명 작가가 여럿 나오기는 쉽지 않다. 국내 대표적인 여성주의 미술작가 윤석남(85)과 조각가 윤석구(77)는 한 뿌리에서 나고 자라난 남매 예술가다. 윤석남이 여성사를 발굴해 여성의 목소리를 되살리는 작업을 해왔다면, 윤석구는 물질만능주의와 자본주의를 성찰하고 생명에 애정을 보이는 작업을 해왔다. 서울 소격동 학고재에서 열리고 있는 윤석남 윤석구의 2인전 ‘뉴라이프 New Life’전은 두 남매가 함께 여는 첫전시다. 윤석남은 2000년대 초반 그린 드로잉 80여 점을, 윤석구는 미발표 신작 17점을 내놓았다. 두 사람이 미술로 함께 한 것은 2012년 전북 익산국제돌문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한 조각이 유일하다. 이번 전시는 동생 윤석구의 조각 작품을 중심으로 윤석남의 2000년대 드로잉을 소개한다. #윤석구, 물질적 욕망 부추기는 자본주의 비판 “살아가면서 하나의 틀에서 출발하는데, 이러한 틀을 극복하지 못하는 우리의 삶에 대해 생각하며 ‘치유와 새 생명 탄생의 의미를 담은 작품을 하게 됐습니다.” 윤석구는 15년 전 독일 유학에서 돌아온 후 원광대학 미술대학에서 제자를 기르고 작업을 하면서 숙명적인 틀을 느꼈다고 한다. “비슷한 작업을 계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