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경찰서(서장 박정웅)는 지난 8일(금) 17시 경찰서 3층 대강당에서 시민경찰학교 교육과정을 이수한 25명의 교육생이 참석한 가운데, ‘제13기 시민경찰학교 수료식’을 가졌다.
수료생들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형사실무, 교통안전,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요령, 심폐소생술, 성범죄예방 등 경찰 업무를 이해하고 실생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교육을 수강했다.
이날 수료생들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줘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시민과 경찰이 함께 참여하는 기회의 장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제13기 시민경찰학교 수료생들은 지역 치안에 적극 참여하고 경찰과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주민밀착형 치안행정을 구현하는 등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파수꾼 역할을 하게 된다.
박정웅 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시민경찰학교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수료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경찰이 곧 시민이고 시민이 곧 경찰이라는 말이 있듯 자치경찰시대에 발맞춰 시민과 경찰은 항상 함께 해야하는 필연적 공동체로, 지역 공동체 치안 활동으로 주민의 안전을 확보해 나가자”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