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유필우 전 의원이 28일 문학경기장 컨벤션센터 3층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지난 25일 인천시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유 전 의원은 출판기념회를 열면서 발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출간한 "청와대 특명반장, 서민 집을 지켜라"는 노태우 정부시절 민정비서실 국장(특명반장)으로 수도권 5대신도시 200만호 건설현장을 감독하고, 부동산 투기를 막기 위한 정책과 책임을 맡았던 사실에서 착안했다고 한다.
또 지금 인천에 기업이 떠나고, 중산층이 무너지고, 200여개 구도심 재개발 과정에서 시민들의 재산권과 전·월세권마저 위협당하는 상황에서 서민을 지켜야 한다는 의미를 강조하기 위해서였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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