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존경받는 전문대학’과 ‘해외취업’ 전국 1위를 동시에 석권한 데 힘입어 2025학년도 전문학사, 학사과정, 석사과정 신입생 충원율 100%를 달성하고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오전 교내 국제세미나실에서 개최된 입학식에는 최재영 총장과 교수, 총학생회, 학부모 등이 참석해 신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입학식은 최재영 총장의 ‘전문학사’와 ‘ 학사학위과정’, ‘전문기술 석사과정’ 입학허가 선언을 시작으로 신입생 대표의 선서, 총장 환영사, 계열부장·학과장의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안다영 총학생회장과 박서은 총학생회 부회장이 신입생 대표와 인사를 나누며 선후배 간 화합과 배려의 정신을 다졌다.
최재영 총장은 환영사에서 “배움에 대한 열린 자세로 대학에서 다양한 기회를 발견하고, 스스로 성장하는 주체가 되기를 바란다”며 “새로운 인생 설계의 출발점에서 여러분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대학은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며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했다.
한편, 영진전문대학교는 2025년 교육부 고등교육취업통계조사 발표에서 전국 2년제·4년제 대학 중 해외취업 실적 1위를 기록하며 높은 취업 경쟁력을 입증했다. 또한 지난 25일 KMAC(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2025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전문대학’ 조사에서도 전국 1위에 선정됐다. 이 조사는 △교육 경쟁력 △변화를 위한 혁신 △학생들의 만족도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진행됐는데, 영진은 이 조사가 시작된 2012년부터 올해까지 14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영진전문대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최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며 글로벌 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사진설명 : 사진은 28일 오전 영진전문대학교 국제세미나실에서 개최된‘2025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