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9.27 (금)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문화

연말 해돋이 정동진 눈꽃 기차여행 떠나요

URL복사

코레일투어(주), 가족 패키지 상품 출시

코레일투어(주)(대표이사 김 민수)는 크리스마스, 연말 해돋이 대표적인 명소 정동진, 눈꽃여행의 대표적인 명소 덕유산, 태백산 등을 온 가족이 알차게 다녀올 수 있는 다양한 기차여행 상품을 내놓았다.

코레일투어 관계자는 “다양한 눈꽃기차여행 상품이 있지만, 그 중 꼭 가바야 할 5가지 상품을 추천하고 싶다”며, “크리스마스, 연말에 온 가족이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대표적인 기차여행 상품”이라고 전했다.

 

정동진 해돋이-태백산눈꽃특별열차(무박2일)

서울역을 저녁 10시 50분경(청량리역 11시 20분경) 출발하여 오전 05시 30분경 정동진역 도착, 겨울바다와 모래시계공원, 조각공원 등을 둘러본 후 장엄하게 떠오르는 정동진 해돋이 바라보며, 새해 소망을 빌어본 후 특별열차를 타고 태백으로 이동한다.

태백역 도착 후 연계버스를 타고 태백산도립공원으로 이동, 아름다운 태백산 눈꽃길도 걸어보고, 지금은 잊혀져 가는 석탄산업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석탄박물관도 관람한 후 태백역을 출발, 저녁 7시 30분경 서울역에 도착(청량리역 저녁 7시경)하는 상품이다.

12월 23일(금요일), 24일(토요일) 단 2회만 출발하며, 상품 금액은 대인 6만 7000원, 소인 5만 7000원이다.(왕복열차비, 연계버스비, 입장료, 여행자보험, 가이드, 진행비 포함)

 

환상선 눈꽃순환열차(당일)

서울역을 오전 07시경(청량리역 07시 30분경) 출발한 열차는 오전 11시 10분경 해발 855m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추전역에 도착한다. 약 30분 정도 정차하는 동안 추전역과 철길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해볼 수 있다.

추전역을 출발한 열차는 낙동강 상류 협곡 눈꽃길을 따라 “하늘도 세평, 꽃밭도 세평“ 오지역인 승부역에 도착한다. 승부역 아래 돌다리를 건너 때묻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산길을 따라 눈꽃트레킹을 즐겨보는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다. 승부역을 다시 출발한 열차는 오후 5시경 단양역에 도착, 광장에 마련된 임시장터에서 먹거리와 이벤트 공연 등을 즐긴 후 저녁 9시경 서울역에 도착한다.

12월 24일(토요일) 단 1회 출발하며, 상품 금액은 대인 4만 9000원, 소인 4만 4000원이다.(왕복열차비, 여행자보험, 가이드, 진행비 포함)

 

정동진 해돋이-소백산 구인사-도담삼봉눈꽃특별열차(무박2일)

서울역을 저녁 10시 50분경(청량리역 11시 20분경) 출발하여 오전 05시 30분경 정동진역 도착, 겨울바다와 모래시계공원, 조각공원 등을 둘러본 후 장엄하게 떠오르는 정동진 해돋이를 바라보며, 새해 소망을 빌어본 후 특별열차를 타고 낙동강상류 협괘열차구간(철암-석포-승부-분천 경유)을 지나 단양역으로 이동한다.

단양역 도착 후 연계버스를 타고 소백산 구인사로 이동, 대한불교 천태종의 총본산 구인사를 둘러보고 단양8경 중 제1경인 도담삼봉의 눈 덮인 설경도 볼 수 있다.

돌아오는 길에 단양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장터에서 먹거리와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12월 24일(토요일) 단 1회 출발하며, 금액은 대인 5만 8000원, 소인 5만 2000원이다.(왕복열차비, 연계버스비, 여행자보험, 가이드, 진행비 포함)

 

덕유산 환상눈꽃트레킹(향적봉-중봉) 기차여행(당일)

서울역을 오전 08시 05분 출발하여 오전 10시 49분 영동역 도착, 연계버스를 타고 무주구천동 삼공리로 이동한다. 삼공리 맛집 식당가에서 자유 식사를 한 후 무주 덕유산리조트로 이동, 관광곤도라를 타고 해발 1,520m 설천봉으로 올라간다.

설천봉에서 향적봉~중봉으로 이어지는 약 3.3km 구간의 환상의 눈꽃트레킹은 잊지 못할 겨울 추억만들기로 충분하다. 12월 21일(수요일)부터 매주 수, 토, 일요일 출발한다. 금액은 대인 5만 9000원, 소인 4만 9000원이다.(왕복열차비, 연계버스비, 곤도라비, 여행자보험, 가이드, 진행비 포함)

 

치악산 구룡사 겨울소나무숲길-박경리문학공원 기차여행(당일)

청량리역을 오전 08시 50분 출발하여 오전 10시 14분 원주역 도착, 연계버스를 타고 박경리문학공원으로 이동한다. 한국 문단의 기념비적인 작품인 대하소설 “토지”를 주제로 꾸민 공원으로 소설가 박경리의 옛집과 동상이 있는 마당, 텃밭을 둘러볼 수 있으며, 전문해설사와 함께 영상을 보며 소설가 박경리를 재조명 해보는 시간도 가져볼 수 있다.

연계버스를 타고 치악산으로 이동, 입구에 위치한 맛집에서 산채비빔밥(제공)으로 식사를 하고 난 후 구룡사~세렴폭포로 이어지는 환상의 겨울 눈꽃트레킹을 하다보면, 세상의 시름이 잊혀진다. 12월 17일(토요일)부터 매주 토, 일요일 출발한다. 금액은 대인 4만 9000원, 소인 4만 4000원이다.(왕복열차비, 연계버스비, 중식비, 입장료, 여행자보험, 가이드, 진행비 포함)

이 외 무주덕유산리조트 알뜰스키PKG(무박2일), [X-MAS/연말특선] 한려수도 1박 2일, 정선레일바이크-바다열차-옥산장 숙박 1박2일 등 다양한 기차여행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코레일투어(주)(www.korail tour.com) T.1544-4590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부자들의 성공 인사이트 <잘나가는 사람은 혼자 가지 않는다> 출간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교과서 발행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의 성인 단행본 출판 브랜드 와이즈베리가 오는 10월 1일 ‘잘나가는 사람은 혼자 가지 않는다’를 출간한다. 신간 ‘잘나가는 사람은 혼자 가지 않는다’는 18년 차 은행원이자 재테크 전문 유튜버 ‘부르르(Brr)’가 은행에서 만난 부자들에게서 얻은 성공 인사이트를 전한다. 저자는 은행 근무 중 직접 듣고 경험한 자산가들의 이야기를 분석하며, 그들이 부를 쌓고 성공을 이룬 핵심 비결은 ‘사람과의 관계’에서 비롯된다고 설명한다. 부르르는 부자들로부터 ‘사람도 자산이다’라는 중요한 교훈을 얻고 ‘인적 레버리지’ 개념을 떠올렸다. ‘인적 레버리지’는 사람을 통해 부와 성공의 확률을 높이는 지렛대 효과를 뜻한다. 저자는 각자도생이라는 말이 유행할 만큼 어려운 시대에 성공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인적 자산’을 쌓고, 이를 통해 ‘인적 레버리지’를 활용할 것을 권장한다. 서로 도우며 함께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것이야말로 부와 성공의 확률을 높이는 방법이라는 것이다. 이 책은 △1장 ‘잘나가는 사람은 혼자 전전긍긍하지 않는다’ △2장 ‘그 사람을 내 편으로 만드는 법’ △3장 ‘인적 자산, 어떻게 쌓아야 할까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서울시교육감선거 후보 양 진영 단일화 성공 이제는 결과가 중요하다
오는 10월 16일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후보 선출을 놓고 보수, 진보 양 진영이 후보 단일화에 성공함으로써 이번 선거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보수 후보 단일 기구인 ‘서울시교육감 중도우파 후보 단일화 통합대책위원회(통대위)’는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을 단일후보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단일화후보로 추대된 조 후보는 “조희연표 교육정책은 혁신학교와 학생인권조례인데 둘 다 처참한 실패로 끝난 실험이라고 생각한다”며 “학부모 사이에서 혁신학교는 ‘공부는 안 가르치는 학교’로 소문이 났고 학생인권조례는 학생의 권리만 일방적으로 강조하고 의무와 책무는 서술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교권이 살아야지 학생의 인권도 지켜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교육감이 된다면 우선적으로 교권 수호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전날까지만 해도 통대위의 여론조사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며 제2단일화 기구를 통한 단일화를 주장했던 안양옥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회장, 홍후조 고려대 교수가 이날 통대위의 결정을 전격 수용하고 중도보수 후보의 승리를 위해 기꺼이 힘을 보태겠다는 대승적인 결정을 내렸다. 안 전 회장은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