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공업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중인 매직캣의 이재호 마술사는 '교실이야기'를 통해 반대하는 부모님을 설득하고 기흉이라는 병과 싸우면서도 마술에 대한 열정을 이어가 마침내 마술사라는 꿈을 이루게 된 과정을 생생하게 전했다.
이재호 마술사는 매직캣 마술학원에서 처음 마술을 배웠을 때의 기쁨을 아직 잊지 못한다고 이야기했다. "처음에는 취미반에서 마술을 시작했어요. 흥미진진한 마술 수업으로 인해 학원에 오래 머물고 싶었죠.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마술 연습만 계속 했어요."
이재호 마술사는 프로마술사가 되기 위해 프로마술사 양성과정반에 입학하게 됐다. 그리고 오랜 기간 마술을 연마한 끝에 전국연예콩쿨 마술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어느덧 초등학교 시절부터 꿈꾸었던 프로마술사의 꿈을 이루게 되었다고 이야기했다.
갑작스럽게 기흉이라는 병이 찾아와 이재호 마술사는 두 번이나 수술대 위에 올라가는 위기를 겪기도 했지만 다른 마술사들에게 뒤쳐질 수 없어 병상에 누워있을 때에도 마술사의 생명이라는 손가락 운동을 틈틈이 했다.
'교실이야기'에서 이재호 마술사는 "병을 이겨내고 어느덧 마술을 시작한지 5~6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배워야 할 것은 많아요. 지금은 마술사라는 호칭이 어색하지만 오랜 기간 마술을 연마해서 한국 대표 마술사가 될 거에요"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재호 마술사가 있는 매직캣 실용 마술학원은 전문마술사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전문마술학원이다. 전문프로마술사 양성과정반에 대한 더 자세한 문의는 매직캣 실용 마술학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