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자세로 인해 척추가 휘는 질환인 ‘척추측만증’에 걸리는 학생이 증가하고 있다. 2010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 척추측만증 환자 중 청소년기 환자의 비율이 46.5%인 것으로 밝혀졌다.
청소년뿐 아니라 장시간 앉아서 생활하는 직장인, 전자기기를 자주 이용하는 이들이라면 대부분 허리나 어깨, 척추 부위에 통증을 느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는 모두 잘못된 자세에서 비롯된 것. 최근에는 잘못된 자세 교정을 위한 도구들이 출시돼 질병 예방에 도움을 주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생각을가치로가 출시한 공신패드다. 공신패드는 가슴부위와 팔꿈치를 지지해 허리와 어깨, 목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설계된 자세교정기다. 제품은 디스크, 척추측만증 등의 위험으로부터 허리 건강을 지킬 수 있고, 잘못된 자세로 인해 휘거나 비뚤어진 척추를 잡아줘 숨어있는 키를 찾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제품을 출시한 생각을가치로는 오는 7월 13일 공신패드를 NS홈쇼핑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히며, “더욱 많은 이들이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업체에 따르면 공신패드를 이용하면 바른 자세 습관을 유지하도록 도와주고, 이를 통해 학업능력도 향상되는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바른 자세 습관을 유도하는 자세교정기 공신패드는 학생들뿐 아니라 오랜 시간 업무를 보는 직장인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용산아이파크백화점과 목동 행복한세상백화점에서 직영 판매 중이며,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구매 할 수 있다.
한편, ㈜생각을가치로는 4~8세 아동들도 바른 자세 습관을 어려서부터 가질 수 있도록 공신패드 아이디어를 적용한 공신데스크 키즈 신제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