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S가 부동산 투자의 핫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3S란 첨단(smart), 소형(small), 절약(saving)의 약어로 최신식 시설과 작은 크기, 효율이 뛰어난 시스템을 뜻한다. 부동산 업계는 3S의 인기가 “장기화된 부동산 시장 침체로 ‘부담없는 투자 조건’과 ‘인기 입주 요인’을 동시에 갖춘 상품을 원하는 이들이 많아진 상황을 방증한다”고 풀이한다.
충청권 새로운 행정타운인 내포신도시에도 3S를 갖춘 오피스텔이 분양을 시작해 투자자들의 눈길을 끈다.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내포신도시 오피스텔 제나우스는 3S의 조건을 두루 갖춘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건물은 1인~2인 가구의 젊은층을 주대상으로 콤팩트 타입의 ‘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홈 네트워크 △일괄 소등시스템 △디지털 온도조절 △무인경비 △주차관제시스템 △입주자를 위한 전용 RF-ID카드 등을 설치해 첨단(smart)의 요건을 갖췄다.
주거 공간에 들어가는 가전.가구도 풀옵션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건물에는 내장형 전기쿡탑, 세탁기, 에어컨, 냉장고, 일체형 비데 등의 브랜드 가전 기구와 붙박이장 및 수납장, 인출식 테이블과 실내 건조대 등의 실내 가구가 배치된다. 무엇보다 주거용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드물게 주방가구와 실내 가구 모두 ㈜한샘 제품으로 구비됐다. 때문에 입주민들은 추가 가구 구입 없이도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지역냉난방과 태양광 에너지 절감 시스템을 도입하고 로이복층유리를 설치해 주거의 경제성을 더했다. 이 시스템을 통해 제나우스는 효율(Saving)이라는 요건까지 완벽하게 충족한다.
이외에도 용봉산과 수암산, 홍예공원과 애향공원, 행복 나눔 숲 등 자연경관을 느낄 수 있는 주변 환경이 갖춰진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입주민들의 ‘그린 힐링 라이프’를 보장하고, 별도의 북카페와 주민 휴게 시설을 갖춰 입주민들의 풍요로운 여가생활을 도울 예정이다.
시공사 상리건설 관계자는 “제나우스의 평균분양가는 현재 3.3m²당 511만원의 가격으로 내포신도시에서 내 분양 오피스텔 중 가장 낮은 가격대를 자랑한다”며, “선착순 분양을 통해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과 호실을 지정해 계약할 수 있는 혜택까지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욱 자세한 분양 문의는 전화(041-634-700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