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검증 공방으로 설날 연휴 가십거리가 되었던 내용이 점점 현실적으로 가열되고 있다. 김유찬 전비서가 이명박 측에서 돈을 준 사실이 없다고 발뺌하자, 이에 관한 증거 자료가 있다며 21일 오전 11시 이에 관한 기자회견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한나라당 경선준비위 산하 후보 검증위에서도 검증할 필요가 있다고 하는 의견이 나오는등 후보 검증론이 한층 과열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김유찬 전비서는 이명박 전시장이 선거법위반사건과 관련한 위증의 댓가로 1억 2천 5백만원의 금품을 수수했다고 폭로 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