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네이버(주)(대표이사 김상헌)는 네이버 문화재단, 문화부와 함께 소상공인, 청년창업점포 등 소규모 점포들의 한글 간판 지원을 위한 사연 접수를 5월 26일부터 6월 22일까지 한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캠페인 페이지(http://hangeul.naver.com/sign)를 통해 본인의 가게나 이웃가게들에 얽힌 따뜻한 사연을 신청한 업체 중 총 40여 개를 선정, 한글 간판의 제작부터 설치까지 직접 진행한다.
특히, 네이버는 선정된 가게 현장을 방문하고, 점포주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가게 별로 가장 어울리는 한글 간판을 지원하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또한, 소규모 상점들이 모여있는 거리 1곳을 선정하여 ‘한글간판거리’로 조성, 해당 지역이 새로운 문화거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