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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 ‘2007 국제금융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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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는 11월 14~15일까지 양일간 서울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2007 국제금융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시와 한국증권연구원, 서울파이낸셜 포럼 등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금융전문가 및 금융기관 관계자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노벨경제학 수상자인 조셉 스티글리츠 교수와 AIG 부회장 제이콥 프렝켈 등이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고, 국내·외 금융계 실무자급 인사를 초청해 ‘서울, 세계적 금융허브도시로의 도약’을 주제로 심도 깊은 논의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서울을 비롯해 런던, 홍콩, 상하이, 시드니, 두바이 등 6개 해외 금융허브도시 정책사례 발표와 토론이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지난해 4월 'FT 아시아 금융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서울의 금융허브로서의 가능성을 국제적으로 알린 바 있으며, 이번 행사는 지난해 열린 컨퍼런스에서 논의된 긍정적인 성과들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이 행사를 전 세계 금융계가 관심을 갖고 지켜볼 수 있도록 정기적인 연례행사로 정착시키기 위해 금융허브도시로서의 서울의 잠재력과 정책의지를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금융허브도시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서울이 세계적인 금융허브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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