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V-리그 2연패를 노리는 OK저축은행이 일본에서 막판 담금질에 돌입한다.
OK저축은행은 14일부터 20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2015~16시즌 대비 전지훈련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OK저축은행은 이번 일본 전지훈련을 통해 그동안 준비한 전술을 점검하고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15일과 16일에는 사카이 블레이저스와 연습 경기를 갖고 18일과 19일에는 파나소닉 팬서스를 상대한다.
김세진 감독은 "이번 전지훈련은 비시즌 동안 연습한 전술을 점검하고 경기 감각을 끌어 올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OK저축은행은 다음달 10일 공식 개막전에서 삼성화재를 상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