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프로농구 창원 LG가 오는 23일 오후 7시 경기도 화성종합경기장 내 실내체육관에서 안양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홈 개막전을 갖는다.
연고지 창원을 떠나 갖는 이번 경기는 경기도 화성, 수원, 평택 지역의 농구 저변확대와 지역경제 효과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평택 LG산업단지 내 직장인들에게 농구 관람을 통해 재미뿐 아니라 소속감과 애사심을 고취할 수 있는 장으로 기대하고 있다.
600만원 상당의 에몬스 안젤라 침실세트, 해나루쌀 100㎏, LG전자 통돌이 세탁기, 스마트폰 G4, LG포켓포토, 블루투스 헤드셋 등 푸짐한 경품도 준비한다.
팬 10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해나루쌀 300g을 준다.
LG는 "팀 슬로건인 'Beyond Victory'의 의미를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지역의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프로경기의 관람기회를 제공해 침체된 프로농구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농구 붐을 조성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