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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스쿨존'도 금연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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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변재진)는 어린이들을 간접흡연으로부터 보호하고 사회적 금연분위기 확산을 위해 『스쿨존 금연구역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3개구의 초등학교에서 11. 12.~14.(13:00~16:00)까지 현장 캠페인이 진행된다.
12일에는 광진구 성자초등학교, 13일은 중랑구 중화초등학교, 14일은 중구 남산초등학교에서 진행되며, 스쿨존 내에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옥외홍보판을 제작 설치하여 이곳을 지나는 흡연자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현장 캠페인은 ▲담배 인형의 퍼포먼스를 통한 스쿨존 금연구역 홍보 ▲스쿨존 지역 내 상가 및 주민들에게 금연홍보물 배포 ▲이동금연클리닉 운영을 통해 현장 금연 유도 ▲스쿨존 금연캠페인 동참을 위한 서명운동 ▲금연홍보패널 전시 및 옥외 홍보판 설치 등이 이뤄 진다.
또한, 동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울, 부산, 대전, 대구, 울산, 광주, 인천 지역 초등학교 1,546개교에 금연편지 홍보물 500,000장을 배포하고 전국보건교사회와 함께 『아빠에게 금연편지쓰기』 대회를 실시한다.
‘금연 편지쓰기’는 보건복지부에서 배포한 금연편지 양식에 따라 학생들이 아버지, 선생님 등 흡연자에게 편지를 쓰고 답장을 받는 형식으로 11. 12~23.까지 진행되고, 지역별로 참여율이 우수한 학교를 각 1개교씩 선정하여 50만원 상당의 건강교육용 도서를 지원 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스쿨존이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설정된 지역인 만큼 흡연행위 역시 규제의 대상이 되어야 하며 금연구역 지정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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