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뽀미언니' 왕영은(56)이 방송으로 복귀한다.
27일부터 SBS TV '좋은 아침–마이 그린 라이프'를 진행한다. 리빙 트렌드를 소개하고 자연친화적인 도시 라이프를 실천하는 유명인들을 찾아가 이야기를 나누는 리빙 토크프로그램이다.
첫 촬영지는 양평 '문호리 리버마켓'이다. 최근 젊은 주부들 사이에 인기를 끌고 있는 파머스 마켓의 원조 격이다.
왕영은은 "그동안 스튜디오에서 촬영하는 프로그램을 주로 해 야외 진행을 잘할 수 있을까 걱정 반 설렘 반이었다"면서도 "막상 나와보니 변화하는 최신 트렌드를 피부로 느낄 수 있어서 기대 이상으로 좋다. 개인적으로도 매우 의미 있는 경험이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