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2022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대구 북구청이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2022년 평가는 50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기관의 업무를 경험한 국민과 내부직원의 부패인식·경험을 설문조사를 통해 측정하는 청렴체감도, 각급 기관의 반부패 노력을 지표 이행실적과 효과를 통해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기관의 실제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반영하는 부패실태 감점을 종합해 최종 5개 등급(1~5등급)으로 기관을 분류해 발표했다. 북구청은 민원인 및 내부 공무원의 부패인식경험을 평가하는 청렴체감도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으며, 또한 기관장의 청렴 노력과 리더십, 4급 이상 고위공직자를 비롯한 전 직원 청렴 교육 이수율이 높은 점, 이해충돌담당관 지정과 자체지침제정으로 이해충돌방지제도 운영 기반을 구축한 점, 2021년 청렴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취약 부분을 보완하는 효과성 있는 반부패 추진계획을 연초에 수립하고 이행한 점, 간부 공무원과 MZ세대 공무원이 함께하는 라떼 문화개선 티타임 추진으로 소통하는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이 1월 26일(목) 울산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3년 제1차 임시회’에 제출한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 손실 국비지원 건의안’이 원안 통과됐다. 이만규 의장은 이날 회의에서 “1984년 대통령 지시로 시행된 노인, 장애인 등의 도시철도 법정무임승차는 장애인 등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사회·경제·문화적 편익을 창출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지만 이에 따른 누적 무임손실만 지난 5년간 무려 2조 7천억이 넘는다”며, “연평균 5천 526억원이 발생하는 무임손실은 도시철도 경영난을 초래하고 지방자치단체 재정에도 심각한 부담을 주고 있어 국가차원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현재 「노인복지법」, 「장애인복지법」 등과 관련 시행령에 따라 노인과 장애인 등에 대한 도시철도 이용료는 100% 면제해야 하고 도시철도무임승차는 법령에 따른 국가사무이다. 「지방재정법」 제21조에 따라 국가사무를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할 경우 원인자 부담원칙에 따라 국가가 이에 따른 재정을 부담해야 하나 정부는 도시철도 무임승차에 따른 손실을 전적으로 지방정부에 전가하고 있고, 지방정부 손실보전을 위한 도시철도법 개정안도 정부의 반대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미술관은 대구포럼Ⅱ ‘물, 불, 몸’을 1월 31일(화)부터 5월 14일(일)까지 대구미술관 2, 3전시실과 선큰가든에서 개최한다. ※ 개막식: 1월 30일(월), 오후 5시 대구미술관은 ‘대구포럼’ 프로젝트를 통해 동시대 현대미술의 주요 흐름과 이슈에 집중하는 전시를 선보여 왔다. 2023년 주제는 ‘물, 불, 몸’으로 우리 미술에 존재하는 근원적인 미의 가치와 정신에 관해 소개한다. 이번 전시는 세상을 이루는 만물의 근원 중에서도 물, 불과 인간의 몸이 관계하는 동시대 미술을 모색한다. 1월 31일(화)부터 시작하는 전시 ‘물, 불, 몸’은 물을 이용해 한국 단색화의 진면목을 선사하는 김택상(1958~)과 불을 이용해 광물질 덩어리를 녹여 만든 조각의 물성을 파고드는 윤희(1950~), 몸의 움직임을 통해 자연의 생명력과 우주의 근원적인 힘을 전달하는 황호섭(1955~)이 함께 한다. 동양의 음양오행에서는 목(木), 화(火), 토(土), 금(金), 수(水) 기운에 의해 세상의 모든 것들이 돌아간다고 보았다. 땅 위로 올라오면 사방으로 마구 분출하는 것이 화(火)이고, 땅 아래로 흐르는 강물처럼 유연하게 변화를 수용하는 것이 수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설 연휴 영향으로 확진자 수가 이틀째 증가하면서 목요일이었던 지난 26일 하루 전국에서 3만171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다음주 월요일인 30일에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부분 해제된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7일 0시 기준 3만1711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3010만7363명이다. 1주 전 금요일인 지난 20일(2만7408명)보다는 4303명 늘어, 이틀째 전주 대비 증가세를 보였다. 이 같은 증가세는 설 연휴 기간 늘어난 대면 접촉과 대규모 이동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최근 4주간 금요일 기준 확진자 발생 추이를 살펴보면 6일 5만6935명→13일 3만9707명→20일 2만7408명으로 감소세를 유지하다 최근 1주 새 증가했다. 지역별 확진자를 살펴보면 서울 5081명, 인천 1735명, 경기 7836명 등 수도권에서 1만4652명(46.2%)이 확진됐다. 비수도권에서는 총 17052명(53.8%)의 확진자가 나왔다. 부산 2234명, 대구 1599명, 광주 1082명, 대전 892명, 울산 834명, 세종 245명, 강원 821명, 충북 1050명, 충남 1344명, 전북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돗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수돗물 320개 항목(315→320), 상수원수 310개 항목(305→310)을 자체 검사 항목으로 확대 지정해 수질검사를 강화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매년 사회적 이슈나 인체에 유해 우려가 있는 물질을 선정, 자체 검사 항목으로 추가해 수질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 올해 수돗물 수질검사 320개 항목은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168개 항목보다 약 2배, 법정 ‘먹는 물 수질기준’ 60개보다 5배 이상 많은 수준으로, 추가한 항목은 마이크로시스틴-LY 등 조류독소 3개, 잔류농약 물질 1개, 산업용 유해 유기물 1개 총 5개이다. 현재 본부는 조류독소와 관련해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보고된 실제 환경에서 발견되는 마이크로시스틴 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마이크로시스틴-LR, -RR, -YR 3종을 비롯, 마이크로시스틴-LA, 노둘라린, 아나톡신-a, 삭시톡신까지 총 7종의 조류독소를 검사해 수돗물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다. 이에 더해 하절기 평균기온 상승과 강수량 감소로 낙동강에 남조류가 대량 번식함에 따라 발생할 우려가 있는 마이크로시스틴-LY, -LF, 실린드로스퍼몹신 등에 대해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전장연과 오세훈 서울 시장의 단독면담이 한달 여만에 성사돼 탑승시위는 중단된다. 27일 전장연은 전날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단독·공개면담이 성사됨에 따라 지하철 탑승 시위를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은 이날 서울지하철 4호선 혜화역 승강장에서 지하철 탑승을 하지 않는 선전전을 열었다. 앞서 시는 지난 19일 전장연에 장애인단체와의 공동면담에 참여할 것을 제안했지만 전장연의 거부로 결렬된 바 있다. 하지만 오세훈 서울시장은 "그동안 전장연의 지하철 운행방해시위로 인한 사회적 손실비용이 4450억원에 달한다"며 전장연에 조건없는 단독면담을 제안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전장연과 오 시장의 면담은 오는 2월 2일에 이뤄질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시장과 전장연 간 면담이 결렬된 후 전장연의 지하철 운행방해시위가 재개되는 등 시민들의 인내심이 한계에 다다랐다"며 "면담이 합의된 만큼 전장연은 일반 시민들을 볼모로 하는 지하철 운행방해시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전장연 면담을 비롯해 다른 장애인단체와의 단독면담을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한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LS일렉트릭이 대만 타오위안 지역 광역철도 신호시스템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LS일렉트릭은 최근 대만 교통부 철도국이 발주한 490억원 규모 타오위안 '푸신역(Puxin)~잉거역(Yingge)' 구간 철도신호시스템 구축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2700억원 규모 대만 도시철도 전력 시스템에 이어 현지 시장 주도권 확보에 속도가 나고 있다. 현지 누적 수주액은 4000억원을 넘어섰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만 최대 국제공항이 위치한 타오위안 지역 철도 광역화를 위한 지하화 계획에 따라 24㎞의 임시 궤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대만은 기존 철도 인프라 개선과 도시철도 신설이 예정돼 있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만큼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통해 동남아 거점 시장으로 성장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S일렉트릭은 국내 기업 최초로 지난 2013년 대만 철도사업에 진출해 유럽, 일본 등 글로벌 메이저 기업들이 주도해온 시장에서 공개경쟁입찰 통한 수주와 안정적인 사업 수행으로 높은 신뢰성과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로나19 확진 3만1711명…전주대비 4303명 증가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2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468.65)보다 5.87포인트(0.24%) 오른 2474.52에 개장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38.94)보다 2.26포인트(0.31%) 상승한 741.20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30.7원)보다 0.8원 오른 1231.5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문경시는 지난 20일 ㈜아이니 시티플러스와 민간투자사업인 에코 플러스 랜드 조성사업 업무협약[MOU]식을 가지고 관광도시로의 본격 행보를 시작하였다. 새해를 맞아 문경의 변화를 이끌 에코 플러스 랜드 조성사업은 2026년까지 문경읍 상리 일원 약18만평의 부지에 테마파크, 어드벤처시설 및 숙박시설 등 다체롭고 다이나믹한 콘텐츠와 힐링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총 투자비는 3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시는 에코 플러스 랜드 유치를 바탕으로 기존 관광지와 차별화 된 관광지 개발로 또 하나의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소멸 위기에 있는 문경시를 되살리기 위해 필요한 사업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기존 관광지와 차별화 된 관광지 개발로 지역주민들이 부가수익을 창출하는 등 지역사회도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관한 ‘2022년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AWARD(어워드)’ 공모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2022년 한 해 동안 평생학습도시의 가치를 실현하며, 타 기관에 귀감이 되는 우수 평생교육 정책을 추진한 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처음 추진됐다. 지난 1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성구는 ‘좋은 정책상’ 1건, ‘평생교육사 신인상’과 ‘인물상’ 2건 등 총 3건을 수상했다.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창의융합교육을 실시하는 ‘수성 메이커 교육센터 운영’으로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 ‘평생교육사’ 분야에서는 안현숙 평생교육사가 평생학습 활성화 및 평생학습도시 지정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물상’을 수상했으며, 수성 메이커 교육 담당자인 안선경 평생교육사가 신입 평생교육사를 대상으로 한 ‘신인상’을 수상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평생학습도시 정책 어워드 선정을 통해 우수한 수성구의 사례를 알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를 계기로 올해는 디지털 대전환 등 시대적 변화에 대응해 맞춤형 평생학습정책을 마련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오는 2월 2일부터「목요 야간 여권민원실」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군은 2020년 2월부터 목요 야간 여권민원실을 운영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2021년도에는 근무 시간 중 여권발급 신청 건수가 이전 년도에 비해 90%정도 급감하여「야간 여권민원실」을「사전예약 야간민원실」로 변경 운영해 왔다. 그러나 코로나19 완화로 최근 6개월 내 여권발급 신청 건수가 급속하게 늘어남에 따라 직장인과 맞벌이 부부, 학생 등 업무시간 내에 군청 여권 민원창구 방문이 어려운 군민들의 여권발급 편의를 위해 매주 목요일 8시까지 다시 운영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목요 야간 여권민원실 운영이 군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필요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25일 계명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AMP) 총동창회(회장 황규건)가 라면 100박스(20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라면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계명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총동창회의 정성가득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후원품은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