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뮤지컬 <베토벤; Beethoven Secret>(이하 '베토벤’)이 2주 만에 관객 3만 명을 돌파했다. 뮤지컬 ‘베토벤’은 KOPIS(공연예술통합전산망) 기준 월간, 주간 유료티켓판매수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지난 12일 개막 이후 단 18회의 공연 만에 점유율 84%, 관객 수 3만명이라는 수치를 기록했다. 베토벤의 사후, 그의 유품 중에서 발견된 불멸의 연인(Unsterbliche Geliebte)에게 쓴 편지에서 출발한 뮤지컬 ‘베토벤’은 1810년부터 1812년을 배경으로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았지만 청력 상실의 위기를 맞은 40대의 베토벤이 안토니 브렌타노를 만나며 모든 경계와 제약에서 벗어나 내면에서 끌어올린 음악을 만들어내는 한 사람의 모습을 담았다. 고독했던 베토벤과 공허한 삶을 살아가던 안토니 브렌타노의 불멸의 사랑을 중심으로 인간적 고뇌와 고독, 사랑의 환희와 절망에 초점을 맞춘 만큼, 작품은 베토벤이 모든 감정들을 쏟아 넣어 작곡한 명곡을 뮤지컬적 멜로디로 풀어낸 음악으로 관객의 감성을 자극한다. 인류의 위대한 유산이라 평가받는 교향곡 3번 Op.55(영웅 교향곡), 교향곡 5번 Op.67(운명 교향곡
<시사뉴스>는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위기를 극복한 히든기업, 강소기업을 찾아 그들의 생존과 미래, 실천전략 등에 대해 기획특집 시리즈 기사로 지난 2020년 9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모두 6차례에 걸쳐 총 130여개의 히든기업을 소개한 바 있다. 특히 대기업군은 아니지만 해당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는 중소기업, 스타트업, 산학협력 우수기업을 취재 보도하여 소비자는 물론, 정부, 학계, 산업계까지 전방위적으로 히든기업과 스타트업의 성공을 확산시키고자 했다. 본지는 새로운 신기술 개발 등으로 새롭게 성장전략을 짜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 스타트업들을 찾아 그들의 신기술을 소개하고 경영전략 등에 대해 2023년에도 기획특집 시리즈 기사로 보도하고자 한다. 네 번째로 의료기관 자산관리시스템 전문업체인 (주)심스테크를 소개한다. [시사뉴스 박성태 대기자] “대학원(전기전자통신 전공)을 졸업 후 당시 대기업 3곳에서 취업 합격통지서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가정상황이나 여러 가지를 고려했을 때 직장생활보다는 내 사업을 하는 것이 낫겠다 싶어 SI(시스템 통합관리 정보통신기업)업체를 창업했습니다. 1994년에 창업한 이 회사는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용인특례시의 보호아동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대구광역시에 있는 한 중소기업이 올해로 3년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27일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대구에서 착즙 주스를 생산·판매하는 The 청송(대표 유주은)이 500만원 상당의 착즙 주스 41박스와 액상 비타민 20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The 청송은 지난 2021년 처음으로 한라봉 착즙 주스를 기탁한 후 지금까지 기탁한 물품 금액이 1000여만원에 달한다. 그동안 용인시 뿐 아니라 대구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용인시에 기탁을 하게 된 것은 The 청송의 유주은 대표가 시청에 근무하는 한 직원과 SNS를 통해 인연을 맺으면서다. 유 대표는 이 직원이 아동보호 업무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시의 보호아동들을 위해 물품을 후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유주은 대표는 “용인에도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이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들어 기탁을 시작하게 됐다”며 “지역에 한계를 두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3년째 관내 보호아
<승진> ◇ 부서장 ▲리스크관리실 오영권 ▲비서실 김종수 ▲홍보실 황재규 ◇지점장 ▲강서 정희주 ▲구미 신용섭 ▲대구혁신 이동호 ▲동대문 황의구 ▲동래 반기정 ▲부천 이철 ▲사하 구주완 ▲양재 전승민 ▲창원 안정열 ▲천안 양정일 ▲투자금융센터 이상옥 ▲포항 김현익 <전보> ◇본부장 ▲경기영업본부 조준우 ▲서울동부영업본부 문영표 ▲서울서부영업본부 유광희 ▲자본시장영업본부 이정윤 ▲호남영업본부 김승환 ◇부서장 ▲ ICT전략부 최한중 ▲감사실 김진도 ▲경영기획부 김승관 ▲고객지원부 유동현 ▲기업개선부 강현구 ▲미래전략실 임효진 ▲빅데이터부 김후정 ▲업무지원부 유춘광 ▲인재경영부 정현호 ▲인프라보증부 유훈석 ▲플랫폼금융부 조현영 ▲ 감사실 감사부장 김흥일 ▲감사실 감사부장 박영주 ▲감사실 감사부장 허일영 ◇지점장 ▲강남재기지원단 강희석 ▲강동 이동경 ▲경기광주 백정일 ▲경기스타트업 이성재 ▲경기신용보험센터 장문수 ▲경남재기지원단 박성국 ▲경산 오기재 ▲경주 정화섭 ▲고양재기지원단 박만진 ▲광주 전홍렬 ▲광주스타트업 노동현 ▲광주재기지원단 김덕곤 광주첨단 김명섭 ▲광진 오세권 ▲군산 홍일택 ▲군포 이철하 ▲김포 황현귀 ▲김해중앙 최정규 ▲남동 김
◇4급(지방서기관) 승진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기현 ◇5급(지방사무관) 승진 ▲건축과장 김학현(직무대리)
◇보직임명 및 전보 ▲정책기획본부장 오현환 ▲경영기획본부장 김현민 ▲재정투자분석본부 R&D예산정책센터장 김주호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SNT중공업은 지난해 연결 영업이익이 258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5.1% 증가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080억원으로 21.5% 늘었으나 순이익은 230억원으로 61.0% 감소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SNT모티브는 지난해 연결 영업이익이 1119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22.2% 증가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1조449억원, 875억원으로 각각 10.9%, 9.2% 늘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6개월~4세 코로나 예방접종 2월13일 시작…"고위험군 권고"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정부 "중국발 단기비자 발급 제한 다음달 말까지 연장"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포스코스틸리온은 지난해 연결 영업이익이 382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73.3% 감소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1조2021억원, 229억원으로 각각 10.8%, 76.8% 줄었다. 별도기준으로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331억원으로, 전년대비 76.5% 감소했다. 매출액은 1조1816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175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1.1%, 81.8% 감소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방역조치가 강화된 이래 지난 26일 중국에서 들어온 단기체류 외국인 21명이 인천국제공항 내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양성률은 10.4%를 기록하고 있다. 2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중국발 입국자 1533명 중 단기체류 외국인 307명에 대한 유전자증폭(PCR) 검사 결과 21명이 확진됐다.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방역을 강화한 지난 2일부터 현재까지 누적 양성률은 10.4%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방역 조치가 강화된 지난 2일부터 전날까지 중국발 입국자 수는 총 3만6876명이다. 공항에서 검사를 받은 단기체류 외국인 6977명 중 728명이 확진됐다. 누적 양성률은 10.4%로 전날보다 0.2%포인트(p) 떨어졌다. 누적 양성률은 지난 5일 0시 기준 최고 26.1%로 나타났으나 5일부터 출발 전 검사 및 음성확인서 제출이 의무화된 이후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다. 중국은 지난 21일부터 시작한 춘절 연휴가 이날 끝난다. 양성률은 6.8%로 지난 14일부터 14일 연속 한 자릿수를 유지했다. 일일 양성률 추세를 보면 3일 19.7%→4일 22.7%→5일 31.5%→6일 23.1%→7일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화된 건축물이 담고 있는 이야기를 각기 다른 분야의 작가 8명이 자신들만의 시각으로 풀어낸 전시가 열린다. DDP 협력 전시인 <일상화된 건축의 관찰과 기록>이다. 전시는 1월 27일(금)부터 3월 31일(금)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 갤러리문에서 열린다. 전시는 건축물이 완성된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사용자를 비롯한 다양한 요인의 개입으로 변화한 모습을 포착한 것에서 시작됐다. 공급자가 만든 건축의 원래 모습과 사용자의 요구를 수용하며 끊임없이 변화한 건축의 모습에서 건축 디자인의 진정한 가치는 어디에 있는지 생각하게 한다. 이번 전시의 관찰 대상은 국내 최초의 단지형 고층 아파트인 여의도 시범 아파트이다. 1971년 10월 준공된 후 50여 년의 시간 동안 사람들의 생활양식과 거주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거주자들의 요구를 수용하며 끊임없이 변화된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어 관찰 대상으로 선정됐다. 전시는 50년 이상 된 여의도 시범 아파트를 관찰 대상으로 삼고 건축가, 사진가, 화가 등 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는 작가 8명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된 관찰 대상을 자신들만의 시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