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마사회가 최근 2,000승을 달성한 문세영 기수 등 스타 기수와 함께하는 특별한 팬미팅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시행된 스타 기수 팬미팅 행사에는 한국경마 최고 베테랑인 박태종 기수를 비롯해, 문세영, 김태희 등 인기 기수들이 참여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첫날, 문세영 기수 팬미팅에서는 ‘문세영을 이겨라’ 게임, 문 기수 배경의 ‘문생네컷’ 등을 비롯해 토크 세션을 통해 지난 24년간의 커리어를 돌아보며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문세영 기수는 “2,000승은 저의 기록인 동시에 팬 여러분의 기록이기도 하다”며 “변함없이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과 가까이서 호흡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이튿날 이어진 행사에서는 데뷔 이래 38년 동안 한결같은 성실함과 끈기로 한국경마를 견인해 온 ‘경마의 신’ 박태종 기수와 특유의 사랑스러움과 팬서비스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데뷔 5년차 김태희 기수가 함께 등장해 세대와 성별을 뛰어넘는 한국경마의 변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주기도 했다. 벚꽃축제 기간 중 시행된 이번 팬미팅에서는 마분 퇴비를 활용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넷마블은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가 ‘쿵야 레스토랑즈’ 카카오 이모티콘 7탄 <이거 완전 럭키쿵야잖아>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7번째로 선보이는 이번 이모티콘은 반복되는 일상에서도 행복을 찾아내는 쿵야 레스토랑 최고 주방장 양파쿵야의 일상을 담았으며, 직장인·학생 등 어느 일상 속에서도 공감할 수 있는 요소를 녹여낸 유쾌한 연출이 특징이다. 32종 이모티콘 구성으로 카카오 이모티콘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엠엔비는 이모티콘 출시를 기념해 오는 23일까지 쿵야 레스토랑즈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이모티콘을 사용하고싶은 상황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쿵야 레스토랑즈 마우스 패드 1종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쿵야 레스토랑즈’는 엠엔비에서 전개하는 IP로 ‘쿵야’의 스핀오프 브랜드다. 2022년을 사는 쿵야들의 이야기를 담은 ‘쿵야 레스토랑즈’를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보였고, 현재 팔로워 16만명을 기록하며 M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엠엔비는 소비자·브랜드·미디어에 대한 트렌드 센싱을 바탕으로 최적화된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IMC) 솔루션을 제공하고 IP 콘텐츠 사업을 전개하는 넷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재포영양군향우회(회장 이기석)는 4월 16일 영양군을 방문해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지원하고 피해 복구를 위해 5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기석 향우회장과 김희숙 총무, 김종일 장학회장이 참석했으며, 기탁한 성금은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 위해 회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마련했다. 40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재포영양군향우회는 정기적으로 모임을 가지며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고향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고향에 크고 작은 행사가 있을 때마다 방문하여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이기석 재포영양군향우회 회장은 “이번 산불피 해로 아픔을 겪고 계신 분들께 작음 보탬이라도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으며,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성금을 기탁해 주신 재포영양군향우회에 감사드리며,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일상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리더의 자질은 설득력 현 넥스트앤파트너즈의 이승한 회장은 홈플러스 경영의 전성기를 이끈 CEO로 먼저 떠오른다. 삼성물산의 말단직원으로 시작하여 CEO까지 올랐고 업계 12위 였던 홈플러스를 10년 만에 매출 10조 원대, 4년 만에 업계 2위로 끌어올린 전설적인 경영성과를 일구어냈다. 그는 리더의 중요한 자질 중 하나는 설득력이라고 한다. 일을 추진하는데 있어서 설득없이는 아무것도 이루기 어렵다는 것이다. 1997년 외환위기 당시 홈플러스는 부채비율이 높아 현금확보가 지상과제였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삼성물산의 유통부문을 책임지고 있던 이승한 대표는 합작사를 찾기 위해 골드만삭스, 월마트, 까르푸 등 세계 유수의 유통기업의 문을 두드렸지만 마지막으로 협상에 들어간 곳이 영국의 테스코였다. 8개월을 끈 협상의 과정은 험난했다. 그때 목을 떼어 책 상위에 올려놓고 다닌다고 할 정도로 배수진을 치고 임했다고 한다. 삼성물산의 지분매각에 있어서 테스코사는 홈플러스의 현재 부동산 가치로 협상하자고 했지만, 이 대표는 DCF(Discounted Cash Flow Model:현금할인법)으로 하자고 제시했다. 15년간 테스코와 합작사업을 시작했을 때 얻을 수 있는
한반도의 지정학적 위치는 위로는 척박한 만주벌판이 있고 왼쪽으로 가면 황하와 양쯔강을 중심으로 중국이 있다. 남쪽으로는 바다 건너에 일본이 있고, 더 가면 태평양이 있다. 우리나라의 역사를 되돌아보면 삼국시대 때부터 조선왕조에 이르기까지 주변국들로부터 수없이 침략을 당했지만, 그때마다 난세의 영웅들이 나타나고 전 국민이 똘똘 뭉쳐 국난 극복에 힘을 보태 오늘날의 대한민국으로 계승, 발전시켜왔다. 도전과 응전이 나라를 발전시킨 것이다. 수나라 양제와 당나라 태종의 고구려 침략이 있었으나 물리쳤고 알렉산더보다도 넓은 영토를 차지했던 칭기스칸의 몽골족이 침략했을 때는 고려가 막아냈다. 한반도의 국경에서는 말갈족, 거란족과 크고 작은 싸움을 하면서도 한반도를 굳건하게 지켜왔다. 7년간의 임진왜란도 이겨냈고 임진왜란 후에 이괄의 난에 의한 평안도 지역의 공백기에 여진족의 홍타이가 침략을 해서 일시적으로 항복한 일은 있었지만 장기간은 아니었다. 적들의 침략에 맞서 싸우면서 무기, 병참, 전략면에서 맞대응을 할 수 있는 힘을 길러 나갔고 그런것들이 국가경쟁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었다. 조선왕조 때까지 변방이었던 일본의 약진은 스페인, 포르투갈 등이 만들어 낸 해양 시대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봄철 해빙기를 맞아 지반이 약해진 가운데 굴착공사 등으로 인한 싱크홀(땅 꺼짐) 사고가 빈발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24일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 대형 싱크홀이 발생해 사상자가 발생한 이후 경기도 광명 터널 붕괴, 부산 사상구 학장동과 감전동, 서울 마포구 아현동 등에서 싱크홀 등 지반침하 및 인명사고도 잇따르고 있다. 철저한 조사 및 처벌을 통한 경각심 고취는 물론 지표투과레이더(GPR) 공개 등 예방활동도 선행되어야 한다. 해빙기 공사현장 붕괴, 인명사고로 이어져 지난달 24일 오후 강동구 명일동 대명초등학교 인근 사거리에서 발생한 폭 20m, 깊이 18m 규모 땅 꺼짐으로 오토바이 운전자인 30대 남성 1명이 숨졌다. 싱크홀 원인에 대해서는 조사가 진행 중이나, 강동구 싱크홀이 발생한 구간에서 진행 중인 지하철 9호선 연장 사업과 서울세종도로 지하 구간 공사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싱크홀 사고 장소 인근에는 현재 둔촌동 중앙보훈병원역에서 남양주까지 연결하는 지하철 9호선 4단계 연장 공사가 진행 중이다. 또한 서울시와 세종시를 잇는 고속도로의 지하 구간 공사도 진행 중이다. 김창섭 강동소방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Sh수협은행은 지난 15일, 경기 안산 대부도 람사르 습지 상동갯벌에서 우리바다클린운동본부(부이사장 김규옥), 한국화학산업협회(부회장 엄찬왕) 등과 함께 2025년 첫 ‘해안가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Sh수협은행 최민성 기업그룹 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우리바다클린운동본부, 한국화학산업협회 임직원 등 약 70명이 참가했다. Sh수협은행은 지난 2018년 ‘Sh사랑海자원봉사단’을 발대하고 매년 전국의 어촌마을과 해안가를 찾아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왔으며, 2022년부터 ESG 경영 협약을 맺은 기관, 단체 등과 함께하는 플로깅 캠페인을 통해 해양오염 및 해안가 쓰레기 문제로 발생하는 환경 위기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주력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 참가자들은 대부도 람사르 습지 상동갯벌 일대 약 5km를 이동하며 각종 생활쓰레기와 폐어구, 스티로폼 등 겨우내 쌓인 침적 쓰레기를 수거했다. 한편, Sh수협은행은 플로깅 행사를 마치고 경인서부수협(조합장 박철수) 산하 상동어촌계(계장 김종선)에 어업활동지원금을 전달하고 어업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으로 약속했다. Sh수협은행 최민성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의회(의장 김영범)는 제302회 임시회를 4월 14일 개최하여 292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했다. 제1회 추경예산안은 국고보조금 99억원, 도비 보조금 57억원, 지방교부세 133억원, 세외수입 2억원을 주요 재원으로 편성되었으며, 3월 22일 의성에서 시작된 초대형 규모의 산불에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생활안정과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4월 14일 개의하여 하루 일정으로 열렸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우승원)를 구성하여 산불 피해에 따른 구제와 복구를 위한 원포인트 예산 심의와 고향사랑기부제 지정 기부 긴급 모금추진 동의안 등을 처리하였다. 또한 의회사무과 예산 중 의원 국외연수비 4,500만원을 삭감하여 산불피해지역 복구비용으로 편성하였다. 그리고 의원 7명이 공동 발의한(대표발의 김귀임의원) 「산불 피해지역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여 △산불 피해지역에 대한 실질적인 보상과 △산불대비를 위한 민간방재조직에 대한 재정지원 방안 △대용량 헬기 지원등 주·야간 산불 진화가 가능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중앙정부에 강력히 건의하였다. 김영범 의장은“산불로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3월 22일 발생한 산불의 피해복구를 위한 292억 원 규모의 긴급 추가경정예산을 4월 14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경정 예산은 지난 3월 22일 의성에서 발생하여 확산된 초대형 산불의 신속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의 빠른 일상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적시성과 공평성이라는 2가지 원칙 하에 편성되었다. 피해지역의 인프라 복구, 이재민 생계 지원, 산림 복원 등 주요 항목에 필요한 예산이 집중 반영되었으며, 군은 예산안이 군의회를 통과한 14일부터 복구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 전 군민을 대상으로 1인 30만원을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 46억원, △ 이재민 긴급구호금 48억원, △ 이재민 주거용 임시주택 설치 44억원, △ 피해주택 철거·폐기물 처리비 50억원, △ 적기 영농을 위한 농업용수시설 복구공사 및 농자재 구입지원 22억원과 △ 위로금 성격의 군민재난기본소득 8억원 등이 반영되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사상 유례없는 초대형 산불로 군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산불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를 위해 가용재원과 인력을 총동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고재섭 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15일 금성면 소재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부지 내 조성 공사 중인 미래복합 디지털농업교육관 조성공사 현장 행정에 나섰다. 이날 박 군수는 담당부서, 시공사, 감리단 등 관계자와 함께 현장을 점검하고 담당자를 격려했다. 이 시설은 미래농업의 핵심 인프라 역할을 할 예정으로 총 49억 원을 들여 지상 3층 건축물(연면적 1205㎡) 규모로 만들어진다. 현재 90%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6월 완공이 목표다. 주요 시설은 단체협력사무실, 라이브방송실, 스마트팜 가상현실(VR) 체험존, 농업교육관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첨단 농업기술을 쉽게 접하고 실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젊은 세대의 농업 진입을 유도하고 기존 농업인들의 기술 전환을 지원할 방침이다. 박범인 군수는 “미래복합 디지털농업교육관은 지역 농업의 스마트화, 청년 농업인 육성,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며 “교육과 실습, 연구가 어우러지는 이 공간을 통해 금산군이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SPC그룹이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앞두고 장애 어린이와 청소년을 지원하는 ‘SPC행복한펀드’ 2억원 기부 약정식을 진행했다. ‘SPC행복한펀드’는 SPC그룹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기부하면 회사가 매칭 펀드를 조성하는 사회공헌 기금이다. 2012년부터 ‘푸르메재단’을 통해 총 26억 원을 전달해 약 1700명의 장애 청소년들을 지원했다. ‘SPC행복한펀드’ 기금은 장애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특기적성 교육, 장애 보조기기 지원, 재활치료, 가족 여행 지원 등 다양한 활동에 사용된다. 특히, 재능을 가진 장애 아동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미술∙음악∙체육 등 예체능 분야 교육에 장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후원을 받은 학생들은 음악 콩쿠르 대상, 전국장애체전 금메달, 예술대학 합격 등의 결실을 거두며 재능을 키워가고 있다. 행복한 펀드 전달식은 15일 서울 도곡동 ‘워크샵 바이 배스킨라빈스’에서 진행됐다. 푸르메재단 백경학 상임대표와 SPC행복한재단 백승훈 사무국장, 후원을 받는 장애 청소년들과 가족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SPC행복한펀드를 통해 예술적 재능을 꽃피운 시각 장애 청소년들이 연주 공연을 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5060세대에게 추억을 선물하고, 2030세대에게 복고풍의 새로운 매력을 제시한 ‘농심라면’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농심은 농심라면 출시 3개월 만에 판매량 1천만 봉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농심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소비자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제품을 다시 선보인다는 취지로 지난 1월 13일 농심라면을 출시했다. 1975년 출시된 농심라면은 ‘형님 먼저, 아우 먼저’라는 광고 카피로 소비자에게도 특별한 추억이 남아있는 제품이다. 특히, 농심이 1978년 기업 사명(社名)을 바꾸는 계기가 될 만큼 상징성도 크다. 농심 관계자는 “농심라면 출시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부의 마음’이라는 사명의 의미를 되새기고, 맛있는 음식으로 주변과 따뜻한 정을 나누자는 취지가 배경”이라며, “최근 달라진 입맛에 맞게 제품을 업그레이드 한 점도 인기의 비결”이라고 분석했다. 소비자들은 농심라면에 대해 “간만에 옛날 맛이 나는 라면인데, 지금 나의 입맛에도 찰떡”, “요즘 먹은 라면 중 제일 맛있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농심라면은 농심 R&D가 보유하고 있던 1975년 출시 당시의 레시피를 기반으로, 맛과 품질에서 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지난 15일 서울시 서초구 반포3주구 재건축 현장에서 건설현장의 추락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3년간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 유형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추락사고를 근절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예방 대책의 일환이다. 지난 14일부터 내달 23일까지 주요 건설사를 중심으로 릴레이 캠페인을 이어 나간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삼성물산 CSO(최고안전보건책임자) 안병철 부사장은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직원들에게 안전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삼성물산은 오세철 대표이사와 CSO 등 주요 경영진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수행하고 있고, 올해 1분기에만 30회 이상의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특히 국내 수행중인 30여개의 모든 현장에는 추락 사고의 위험이 높은 작업 공간에 사고예방 표지판 300개와 현수막 200여개를 설치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면서도 위험을 한 눈에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작업 전에는 사고사례 기반으로 제작한 숏폼(Short-form) 안전영상 교육을 진행하고, 근로자들에게 추락사고 예방 전용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