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울산 북부경찰서가 현재 진행 중인 전화금융사기(이하 보이스피싱)에 대한 수사를 외면, 물의를 빚고 있다. 이를 담당하는 경찰이 자리를 비운 데다, 다른 경찰은 맡은 업무가 아니라는 게 수사 외면의 이유여서 기강 해이에 대한 비난이 거셀 전망이다. 울산 북구에 거주하는 직장인 A씨는 지난 2일 은행에서 정부 지원자금을 낮은 금리로 대출해준다는 문자를 받고 담당 직원의 권유대로 모바일을 통한 앱 설치 및 신청서 작성 등을 해서 제출했다. A씨는 자신에게 걸려온 전화번호가 실제 은행 대표번호이고, 또 은행 홈페이지를 통한 앱 설치여서 별다른 의심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틀째 진행되는 대출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개인정보를 요구하고, 또 앱 설치 후 모바일 운영체계가 달라져 있는 점 등을 수상하게 여긴 A씨는 해당 은행에 직접 전화를 걸어 이 모든 게 보이스피싱 이란 것을 알게 됐다. 이후 주거래 은행의 모든 계좌를 정지시킨 A씨는 신분증 재발급을 위해 경찰서로 가던 중 또다시 보이스피싱 전화가 걸려오자 20분 후에 다시 통화하기로 약속하고 이 모든 사실을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경찰이 해당 전화번호 추적 등 현재 진행 중인 보이스피싱에 대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지난 1일 울산 본사 강당에서 2021년 공채 신입사원 93명을 대상으로 입사식을 열었다. 이번 입사식은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행에 따라 신입사원이 소속감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대면으로 개최됐다. 입사식은 환영사, 신입사원 선서, 임명장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CEO 특강에서 김영문 사장은 동서발전의 비전을 공유하고, 신입사원이 친환경 에너지전환 선도기업을 이끄는 주역이 될 것을 당부했다. 이번에 들어온 신입사원 93명은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채용시장에서 14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입사했다. 동서발전은 이번 채용에서 면접전형 전반에 걸쳐 외부 채용감사인 제도를 도입했다. 외부의 객관적인 시각에서 채용 면접의 현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개선해 채용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동서발전은 이번에 지역인재 77명, 국가유공자 11명, 장애인 5명, 저소득층 7명, 고졸인재 10명을 선발해 사회형평적 채용 확대에 기여했다. 특히, 총 채용인원 93명 중 18명을 울산지역 인재로 채용해 본사이전 지역인재 채용목표(2021년 27%)를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지역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2021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는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사랑 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2006년부터 DGB대구은행이 매년 진행해오고 있는 대표적인 겨울맞이 행사로, 올해 대구지역 첫 번째 행사는 서구 비산동에서 실시됐다. 27일(수) 오후 진행된 행사에는 DGB대구은행 임직원 등으로 구성된 DGB동행봉사단 일원과 DGB대구은행 대학생홍보대사 등 약 3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비산동 소재 6가구에 1,200여장의 연탄 전달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DGB대구은행은 올해 말까지 7천만원 상당의 연탄 85,400장을 대구지역 8개 구·군과 경북지역 14개 시·군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427세대에 지원할 예정이다. 서문선 경영기획본부장은 “올해 겨울철은 평년보다 더 추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오늘 전달한 사랑의 연탄으로 추위를 녹이고 지역민들이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란다”며 “DGB대구은행은 나눔경영을 지속 실천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ESG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지역사회 시니어 계층을 위한 디지털 교육환경을 조성해 코로나19로 심화되고 있는 디지털 격차 해소에 나선다. 동서발전은 25일 울산북구노인복지관 내 시니어스마트센터에서 ‘노인 디지털 격차해소를 위한 시니어 스마트센터’ 준공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박기석 울산북구노인복지관장, 이철호 지역문제해결플랫폼 집행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울산시, 시의회, 구․군, 혁신도시 공공기관 등 60여개 기관이 함께 출범한 ‘2021 울산 지역문제 해결플랫폼’의 실행의제 안건으로 상정된 어르신들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서발전은 울산북구노인복지관과 함께 스마트폰, 태블릿PC, 키오스크 등 디지털 미디어 장비를 활용할 수 있는 시니어스마트센터를 구축하고, 디지털 튜터를 상시 배치해 교육활동과 체험을 병행하는 학습의 장을 제공한다. 이번 시니어스마트센터 구축 지원으로 지역사회 시니어 계층의 디지털 리터러시를 향상시키고, 코로나19로 변화된 노인복지서비스 환경에 적응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스마트센터 교육과 체험을 통해 지역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제19회 대구음식산업박람회’에 어깨동무종합지원센터가 부스로 참가, 소상공인 업체 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식품, 외식산업의 최신 트렌드 정보제공과 우수 식품, 외식업체가 상품을 선보이기 위하여 한자리에 모이는 본 박람회는 대구광역시가 주관하며, 제10회 대구 커피 &카페박람회가 동시 개최된다 음식 전시관, 시식관, 무대 행사, 음식경연대회 등의 다양한 구성으로 볼거리를 제공하며, DGB대구은행 어깨동무종합지원센터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음식산업 관련자들을 위한 경영 및 금융 상담을 위해 4일간 부스 운영 및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람회 참가 업체는 물론, 관람객 모두 자유롭게 상담을 실시할 수 있으며 금융기관 및 유관기관 활용 자금 조달 방안, 마케팅 자문, 상권분석 등의 종합적인 경영 상담을 통하여 실질적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다수의 박람회 참가로 다양한 상담을 진행해온 어깨동무종합지원센터 이재용 과장은 “박람회의 경우 자금 상담 및 판로개척 등의 문의가 많은 편”이라고 설명하면서 “실질적으로 판로개척의 경우 어깨동무종합지원센터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BNK금융그룹(회장 김지완)은 22일 오전,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부산상공회의소, 울산상공회의소,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와 함께 ‘동남권 ESG 포럼’ 창립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BNK와 지역 상공회의소들은 동남권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환에 힘을 모으고 기후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지속가능한 지역경제의 발전 방안 등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BNK금융그룹 김지완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환경부 한정애 장관, 부산상공회의소 이영활 상근부회장, 울상상공회의소 이윤철 회장,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구자천 회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지완 회장은 환영사에서 “지역 상공인과 금융기관이 함께하는 동남권 ESG 포럼이 개최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지역기업을 위한 상생협력 방안을 도출하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영상을 통해 “동남권은 제조업이 주력산업이므로 탄소중립 달성에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오늘 포럼을 밑거름으로 기업과 금융이 함께 손잡고 나아가 ESG경영을 선도하는 대표지역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기조 강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DGB데이터시스템(대표이사 김상근)은 RPA(로보틱스 프로세스 자동화)시스템의 성공적인 도입을 위한 ‘웨비나(Webinar)’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단순 반복적인 업무 프로세스의 효율화를 위한 RPA 도입 및 운영과 RPA 관련 신기술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해 삼성SDS와 함께 진행했다. 웨비나는 웹(Web)과 세미나(Seminar)의 합성어로 비대면 세미나 플랫폼이다. DGB금융그룹 계열사별 디지털·IT 담당자와 RPA에 관심 있는 직원들이 실시간 온라인 웹 세미나에 참여해 RPA 도입 및 운영 시 필요사항과 솔루션 특장점 및 RPA 기술 트렌드 등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대외 사업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는 DGB데이터시스템은 대구상공회의소와 협력해 영남권 지역 기업들의 웨비나 참여를 통한 RPA 도입 및 활성화를 독려했다. DGB데이터시스템 관계자는 “실제 업무에 RPA를 도입하기 전 점검해야 할 사항이 많은 만큼 신개념 웨비나를 통해 다양한 질문을 받고 의견을 공유했다”며 “앞으로도 그룹사와 영남권 기업들의 성공적인 RPA 도입과 운영을 통해 DGB금융그룹의 IT전문 회사로서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22일 제2차 ESG위원회를 개최해 ESG경영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동서발전은 지난 6월 비상임이사 3인으로 ESG위원회를 구성하고, ‘ESG경영 추진계획’을 수립해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연계한 12대 중점 추진과제를 설정했다. 9월에는 ‘친환경 에너지전환 선도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ESG경영을 전략체계에 반영한 ‘2035 중장기 경영전략’을 수립했다. 주요 추진현황으로, 먼저 환경(E)분야에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국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 수소혼소 가스터빈 국산화 연구개발 등을 진행하고 있다.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석탄발전소 환경설비 성능개선, 저탄장 옥내화 등 고강도 미세먼지 감축을 추진한다. 에너지전환을 선도하기 위해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사업을 확대하고, ▲ESS MSP사업 ▲캠퍼스 에너지효율화 ▲스마트 에너지시티 구축 사업 등 에너지효율 혁신 신사업도 개발하고 있다. 사회(S)분야에서는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드론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안전보건관리를 강화하고 있고, 취약계층 태양광설비 지원 등 본업 특성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이 농어촌지역 학생과 주민을 위해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하며 지역사회 에너지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동서발전은 21일 울산산업고등학교에서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송영준 울산산업고등학교 교감, 황인석 녹색에너지촉진시민포럼 사무국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디자인 태양광 설치 지원사업’ 준공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걸음기부를 통해 소외이웃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전달하는 동서발전의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인 ‘EWP에너지1004’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지난 9월부터 임직원과 일반 시민들이 13번째 프로젝트에 동참해 걸음기부 목표인 10억 걸음을 달성했다. 이번 지원을 위해 동서발전은 농어촌 상생기금 재원을 활용해 울산산업고등학교에 5.3kW급 스마트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했다. 학생과 지역주민들이 쉼터로 이용할 수 있도록 건물 특성을 반영한 친환경 디자인을 적용해 조경공간을 조성했다. 이번 친환경 발전설비 보급을 통해 울산산업고는 연간 80만 원 이상의 전기요금을 절감하게 된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복지 실현을 위해 일상 속 나눔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본업과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올해 초 언택트 금융 증가에 따른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다양하게 발생하는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raud Detection System, FDS) 고도화 구축 후, 약 20억원 상당의 전자금융사고 및 전기통신사기에 대해 탁월한 예방 효과를 거두었다는 분석 결과를 밝혔다. 기존 시나리오(Rule) 기반 탐지방식으로는 지능화∙고도화된 전자금융사기 수법에 대한 신속한 탐지∙대응에 한계점을 보인바, 이를 극복하고자 진행된 고도화 사업은 인공지능 학습(딥러닝)을 결합해 진행한 점이 특징이다. 전자금융 부정거래(이체) 여부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및 탐지를 실시하는 한편, 인공지능(딥러닝)을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에 탑재해 사전에 인지하지 못한 유형의 이상금융거래, 보이스피싱, 최신 금융사기 패턴을 탐지하도록 예측 모델을 구축한 것이 높은 탐지 결과를 냈다는 분석이다. 구축 결과, 2021년 1월부터 9월까지 사고 예방건수 203건, 사고 예방금액 약 20억원의 규모로 대응됐는데 이는 2020년 한 해 기준 사고 예방 건수 대비 50%이상 증가한 비율이다. 고도화 전인 2020년 한 해 기준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사)울산에너지포럼(대표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미래 에너지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팀 프로젝트 교육을 시행한다. 울산에너지포럼은 울산광역시, 울산 중구청, (사)에너지사랑과 협력해 19일부터 오는 11월까지 동서발전 본사에서 울산 중구 초등학생 450명을 대상으로 총 18회에 거쳐 에너지 분야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대안 제시형 에너지경제 교육으로, 에너지 분야에 대한 초등학생의 관심을 높이고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해상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의 이해를 주제로 △동서발전 견학과 체험활동, △지역 신재생에너지 산업 소개, △지역 신재생에너지 정책 조사와 발표 등으로 구성됐다. 팀 프로젝트 교육방식을 도입해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참여 학생들은 조별 토론을 거쳐 신재생에너지 활용 방안 등을 직접 작성해 발표한다. 이날 1차로 명정초등학교(울산 중구 소재) 학생 25명이 5개 조로 편성돼 ‘에너지 정책 관련 초등학생 팀 프로젝트 교육’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울산광역시가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해 조사·발표하고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금융 디지털 경쟁력 및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이달 29일까지 ‘모바일 APP개발’, ‘대출상품개발’, 디지털마케팅기획’ 및 사내변호사 전문역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각 해당분야 경력자를 모집하며, 경력 전문직인 만큼 각 부분별 유관업무 경험과 직무 전문성이 우선 고려된다. 주요업무와 지원 자격은 업무별로 상이하다. 학벌 및 성별, 나이 제한은 없으며, DGB대구은행 인재상에 부합하는 인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개별 합격여부를 전달하며, 향후 면접전형과 채용검진 등을 거쳐 11월 중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자세한 지원서 접수 및 자세한 내용 확인은 DGB대구은행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제13기 고속도로 기술자문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고속도로 기술자문위원회는 1997년에 설립되어 연평균 180건의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설계심의와 자문을 수행해왔으며,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이 풍부한 기술사, 박사 등 외부전문가로 구성된다. 이번 13기 위원회는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등의 건설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3개 분야(스마트기술, 녹색융합, 방재)를 신설했으며, 모두 15개 분야 550명으로 구성되어 2022년 1월부터 2023년 말까지 2년간 활동한다. 접수기간은 10월 18일(월)부터 11월 12일까지로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