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환경을 살리는 친환경 사회공헌으로 노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다. 동서발전은 지난 8월 울산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등 유관기관 5곳과 협약을 체결해 새활용 사업 컨소시엄을 구축하고, 8일 오후 2시 울산지역에 ‘새활용 연구소’를 오픈했다. 새활용은 업사이클링(Upcycling)의 우리말 표현으로, 기존에 버려지는 제품을 단순히 재활용하는 차원을 넘어서 디자인을 가미하는 등 새로운 가치를 지닌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말한다. 새활용 연구소는 울산시청, 구‧군청, 교육청 등 울산지역 공공기관에 병뚜껑 수거함을 설치해 사용 후 재활용이 안 되고 버려지기 쉬운 병뚜껑을 모으고, 지역 어르신들이 수거·분류, 분쇄·사출, 보상·판매 등을 수행해 새로운 생활용품으로 만든다. 이날 개소식 이후 본격적인 활동에 착수해 연간 30명 이상의 지역 노인 일자리를 마련하고 5,000개 이상의 새활용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들 새활용 제품에는 플라스틱 화분, 비누받침대를 비롯해 재생소재를 활용한 LED 조명 등 고부가가치 제품도 포함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동서발전은 울산 중구‧울주군, 당진시 내 초등학교, 아동센터 등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지난 7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함께 취약계층에 지원되는 ‘은행사랑나눔네트워크’ 후원 물품 전달식을 실시했다. 은행사랑나눔네트워크는 전국은행연합회의 회원 은행이 지난 2006년부터 취약계층에 물품을 지원해오고 있는 은행권 공동 사회공헌사업으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진행한다. 전달식에는 DGB대구은행 이재철 상무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송준기 회장이 참석하였으며, 지역 취약계층 총 900세대에 각 세대 별 백미 4kg와 부식세트 등의 물품이 전달 될 예정이다. 이재철 DGB대구은행 상무는 “다가오는 연말에 코로나19 등으로 힘든 시기이지만 나눔을 실천하고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DGB대구은행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는 따뜻한 금융회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울산광역시 울주군이 주최하고 사회적경제개발원이 주관하는 울주군 사회적경제 포럼이 8일(수)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울산과학대학교 이행수 교수 등 6명의 유관기관 패널들이 참여, 울주군 지역의 지속성장 가능한 사회적경제, 사회적가치에 대해 심도있는 발표 및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오후 2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각 10분씩 패널들의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울주군 사회적경제 포럼은 울산과학대학교 이행수 교수, 델타과학기술원 서정호 원장, 울산사회적기업협의회 안태진 회장,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박정현 과장, 사회적기업 답사친구 유문화 대표, 박응규 기술지도사 등 총 6명의 패널이 참여한다. 각 패널들이 맡은 주제는 ▲사회적기업 창업공간과 차별화 전략 마련 필요성 ▲울주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술지원 지원필요성 ▲울주군 지역 사회적경제 지속성장을 위한 밀착형 경영 컨설팅 필요성 ▲울주군 사회적경제 지속성장을 위한 서부권 및 남부권을 나눈 지원조직 필요성 ▲사회적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의 필요성 ▲울주군 지역 사회적경제 경쟁력강화를 위환 기술경영 컨설팅 필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소상공인 등을 발굴, 백년 이상 존속·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성공모델을 확산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2021 백년가게’ 모집 사업에 지역 업체를 후원해 4개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1 백년가게’ 모집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관, 선정하며 백년가게의 경우 제조업을 제외한 업력 30년 이상의 소상인 및 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반세기 지역과 함께한 동반자로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해온 DGB대구은행은 어깨동무종합지원센터를 통해 해당되는 업체를 발굴, 신청업체 역량 기술서 작성 컨설팅을 도왔다.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하여 올해 5월 개소, 2021년 백년가게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DGB대구은행 어깨동무지원센터는 2차 지원 사업에서 대구지역 최초의 카센터 사업체를 도운 것에 이어 이번 3차 지원 산업도 진행하게 됐다. DGB대구은행의 컨설팅을 지원받아 선정된 4개 업체는 대구의 대덕식당, 브레드바바, 경산의 경신유통, 구미의 천생산오리사냥 등이다. 식육소매업인 경신유통, 제과제빵업인 브레드바바 등 일반적인 음식업 이외의 다양한 분야의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한국동서발전이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전사적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실시하고 중장기 R&D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 신사업을 확대하고, 미래성장사업과 안전을 강화하는데 역점을 두고 이뤄졌다. 동서발전은 대규모 해상풍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해상풍력부’를 신설하고, ‘신재생개발권역센터’에 인력 재배치로 82명을 증원해 총 100명을 배치하는 등 에너지전환 전담조직을 전면 확대했다. 온실가스 감축 기여도가 높은 에너지효율화 사업 확대에 따라 늘어난 운영업무를 담당하기 위해 신사업운영센터를 신설하고, 수소 밸류체인 기술개발 인력을 증원해 수소사업부를 보강했다. 탄소중립 추진력을 높이기 위해 기존 기후환경실을 ‘탄소중립실’로 재편하고, 에너지전환에 대비해 중소기업의 업의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동반성장센터 인력을 보강했다. 미래 핵심기술의 선제적 확보를 위해 연구개발(R&D) 조직도 재편했다. R&D 추진부와 기술사업화부를 각각 ‘재생R&D부’와 ‘신사업R&D부’로 명칭과 기능을 변경했다. 아울러 동서발전은 이날 오후 2시 본사(울산 소재) 회의실에서 ‘R&D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2일(목) 본점에서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과 ESG경영 실천의 위한 미래 유망 뉴딜산업 육성을 위한 ‘미래 유망 뉴딜 산업 금융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DGB대구은행은 ESG경영 실천을 통해 미래 유망 뉴딜산업을 선도적으로 육성하고자 신용보증기금에 50억원의 특별출연하며, 출연 재원으로 1,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과 보증료 감면 등 우대혜택을 제공한다. 금융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신용보증기금 심사를 거쳐 대출을 신청할 수 있으며, 12.02일(목) 부터 DGB대구은행 전 영업점에서 10억원 이내 운전자금을 대출 받을 수 있다. 임성훈 은행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래유망 뉴딜기업 성장 특화을 지원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음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긴급 금융지원을 더욱 확대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미세먼지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초등학교에 수직정원을 조성하는 공헌활동에 나선다. 식물 재배‧설치‧관리는 지역 어르신들이 맡아 노인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 동서발전은 지난해 울산 동구 소재 초등학교, 어린이집 15곳에 수직정원을 조성한데 이어 올해 총 1억 5천만 원을 들여 울산 중구·울주군, 당진시 초등학교, 아동센터 등 60곳에 수직정원을 조성하는 ‘녹색교실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수직정원을 구성하는 식물은 빌레나무, 백량금, 자금우, 백서향 등 미세먼지 정화기능이 우수한 공기정화식물 5종이다. 교실 벽면에 가로 205㎝ 세로 176㎝, 폭 30㎝ 크기의 수직정원을 설치해 초미세먼지를 20%가량 저감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울산 화암초등학교에 수직정원을 설치하고 교실 내 이산화탄소 농도를 두 달간 측정한 결과, 547ppm에서 254ppm으로 농도가 54%가량 줄어들어 탄소배출을 저감한 효과도 나타났다. 아울러 식물 재배, 설치, 관리, 공기질 측정 등 4개 분야에 걸쳐 지속가능한 지역 노인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새롭게 창출되는 노인 일자리에는 △공기정화식물을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지난 2일 오전 11시에 열린 ‘제20회 글로벌스탠다드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안전경영대상(5년지속대상)을 수상했다. 글로벌스탠다드경영대상은 한국경영인증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종합 경영테마 시상제도다. 안전경영, 품질경영, 그린경영 등 국제표준이 있는 경영테마별로 경영시스템과 수행실적이 탁월한 기업을 발굴해 시상한다. 동서발전은 ‘안전없이 발전없다’ 는 슬로건 아래 △안전문화・의식 개선 △안전제도・시스템 개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등 3대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협력기업과 함께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동서발전은 △5년 연속 사고사망만인율 제로 달성 △공공기관 발주공사 재해율 2년 연속(2019‧2020년) 최저 달성 △안전관리등급제 2년 연속(2019‧2020년) 공공기관 최고등급 획득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 2년 연속(2020‧2021년) 최고등급을 획득해 5년지속대상을 받았다. 동서발전은 안전문화・의식 개선을 위해 안전하게 일하고 안전하게 가정으로 돌아가는 ‘안전(安全) 한 가(家)’ 캠페인을 확대해 전개하고 있다. 신입사원부터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지난 2일 대구 중구 남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 송준기)와 함께 ‘희망 도시락’ 전달 행사를 실시했다. 중구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DGB대구은행 임직원으로 구성된 DGB동행봉사단과 적십자 봉사원이 참여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에 참여한 이들은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하며 이른 아침부터 밥과 반찬, 국 등 음식을 직접 조리하고 도시락 포장을 진행했고, 중구 지역 약 350여 세대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서문선 경영기획본부장은 “차가운 겨울이 다가오고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이지만 오늘 정성껏 준비한 도시락으로 지역 취약계층에 맛있는 식사한 끼가 되기를 바라며 모두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기원한다다”는 뜻을 전하면서 “DGB대구은행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ESG경영을 선도하는 금융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DGB금융지주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ESG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가운데 올해에는 국내 금융지주 중 유일하게 높은 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3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개최된 ‘2021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2년 연속 ‘ESG 부문 우수기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평가 결과를 보면 ▲환경부문 A등급 ▲사회부문 A+등급 ▲지배구조부문 A+등급을 각각 받아 ‘종합등급 A+’를 기록했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발표한 ‘2021년 SG 등급 부여 현황’에 따르면 올해 S등급을 받은 기업이 없어 A+등급이 최고 수준의 등급이다. DGB금융그룹은 2006년 국내기업 최초로 지속가능경영 선포식을 개최한 이래 유엔 글로벌 콤팩트(UN Global Compact), 유엔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UNEP FI),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등 글로벌 이니셔티브의 선도적 가입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지속가능경영을 추진해왔다. 최근에는 과학기반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SBTi),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CFD), 책임은행원칙(UN PRB), 여성역량 강화원칙(WE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지난 3일 오후 2시 중앙일보홀(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시상식에서 범죄예방활동 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돼 경찰청장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범죄예방 정책과 활동 성과가 우수한 공공기관, 민간단체, 기업 등에 수여하는 상으로, 경찰청이 주관한다. 이번 시상에는 전국 244개 기관‧단체 가운데 심사를 통해 동서발전 등 29곳(공공기관 14, 사회단체 9, 기업 6)이 선정됐다. 동서발전은 안전에 취약한 어린이, 여성 등을 위해 범죄를 일으킬 수 있는 잠재적 요인을 없애는 ‘셉테드(CPTED)’ 기법을 적용해 범죄예방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문화 캠페인과 인식개선 활동에 노력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동서발전은 지난 7월 울산 중부경찰서 생활안전과(범죄예방진단팀), 중구청과 협업해 주민의견 수렴과 합동점검을 거쳐 공중화장실에 불법촬영 감지장치, 안심비상벨 등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인프라를 구축했다. 또 시민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귀갓길 환경을 만들기 위해 어두운 골목길, 농어촌 대중교통 정류장 등 범죄 취약지역에 스마트 안심쉼터와 스마트 가로등을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KG동부제철 당진공장에 국내 최대규모의 전력 피크부하 저감용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를 구축해 에너지신사업 경쟁력을 강화했다. 동서발전은 지난 11월 30일 오전 11시 KG동부제철 당진공장에서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박성희 KG동부제철 대표이사, 안혁성 LG전자 ESS사업담당(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175MWh급 ESS 준공식을 개최했다. ESS는 생산된 전기를 저장해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전력 사용이 많은 제조업에서 전력 피크부하 저감 용도로 ESS를 구축해 운영하면 시간대별 전기요금 차이를 이용해 전력요금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이번에 설치된 ESS는 배터리 용량이 174.7MWh로, 이는 1만 5천여 가구가 하루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기를 저장할 수 있는 대규모 용량이다. 동서발전은 이 설비에 자체 개발해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에너지절감 솔루션인 ‘ESS MSP(Management Service Porvider)’를 적용했다. ESS MSP 솔루션은 심야 예비전력을 ESS설비에 저장한 후, 최대부하 시간대에 사용해 기업의 에너지비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부산 서구청이 주최하는 ‘2021 부산시 서구 사회적 경제 기업가 육성 아카데미‘의 3일차 프로그램인 ‘사회적기업가 창업 토크 콘서트’ 특강이 19일 오후 2시 부산 서구청 본관동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기업대표를 비롯 사회적기업 창업에 관심있는 20여명의 수강생이 참석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사회적경제개발원 배준호 이사장은 사회적기업의 설립방법과 컨설팅 사례등을 소개하며 경영과 기업가정신, 창업 스토리 등을 설명했다. 특히 “과거 사회적기업은 일컬어 빵을 판매하기 위해 고용하는 것이 아니라 고용하기 위해 빵을 판매한다고 했지만 이제는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면서 “특허와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면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지속 성장 가능한 소셜벤처기업이 많이 나와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배준호 이사장은 “사회적기업이 앞으로 지속가능한 조직체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특화된 기술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로 사회적기업에게 양질의 컨설팅과 기술지원, 마케팅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0년말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 초빙교수로 활동한바 있는 배준호 이사장은 울산과학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