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지난 15~16일 양일간 남산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洞) 복지핵심인력 12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통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동 복지의 주축이 되는 복지핵심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주거복지 전문 강사인 최병우 대구주거복지센터장을 초빙하여 ‘주거복지의 모든 것, 알기쉬운 주거복지’란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은 알기쉬운 임대주택, 주거급여 대상자 선정기준,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발굴시 주거복지 안내하기 등의 내용으로 1시간 동안 알차게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은 “꼭 필요한 주거복지 교육을 체계적인 설명과 함께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교육받은 내용을 토대로 주거복지정보가 필요한 이웃들에게 알려 주고 싶다”고 전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복지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마을복지를 위해 함께 실천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달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400세대에 전달할 ‘희망드림 꾸러미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희망드림 꾸러기 만들기 행사는 달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혁환) 주관으로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여름나기 생필품을 포장해 전달하는 사업이다. 희망 꾸러미는 직접 만든 냅킨아트 부채, 국수, 곰탕, 마스크 등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이번 희망나눔 꾸러미 만들기 봉사활동은 자원봉사 기초교육을 시작으로 신태정(한국종이접기협회 달서지회장) 강사의 지도에 따라 냅킨아트를 활용한 부채를 만들고 여름나기 용품과 함께 희망드림 꾸러미를 완성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이날 완성된 꾸러미는 7월 9일 예정인 '희망+ 여름김장 나눔 마당'에서 담근 열무물김치와 함께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4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자원봉사자들이 정성껏 만든 여름나기 꾸러미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지내시기를 바란다.”며 “오늘 대면 봉사활동을 통해 그동안 코로나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지난 15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권오인 무공수훈자회 대구남구지회 회장, 우연식 대구지방보훈청 보훈과장, 조재구 남구청장, 신동명 대명6동장 등과 함께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기 사업은 2019년부터 대구시와 대구보훈청이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 강화와 자긍심 고취를 위해 추진해 온 사업이다. 남구는 2021년까지 남구에 거주하시는 1,589여 국가유공자 가정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완료하였고, 2022년 남구 대상자는 총 344분으로 6월을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조재구 남구청장은 무공수훈자 유족인 이정란(만 89세)씨 집을 찾아 명패를 달아드리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덕분에 우리가 평화로운 세상에서 살 수 있음을 알기에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존경과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상북도는 16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민선8기 농정비전으로 ‘농업은 첨단산업으로! 농촌은 힐링공간으로!’를 선포하고, 이를 구체화할 정책발표와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농업인단체장, 청년농업인, 학계 등 200여명이 참가했다. 경북도의 새 농정비전은 최근 빅데이터, 인공지능(AI)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기술이 일반화 되면서, 농업분야의 위기를 4차 산업기술 접목을 통한 첨단화와 농촌 공간 재창출을 통해 극복하자는 데 있다. 이러한 새 비전의 핵심가치는 스마트 농업의 확산 및 고도화 통해 농업분야를 첨단기술 산업으로 대전환 하고, 그간 주거기능으로 제한되던 농촌공간을 문화․복지․환경이 함께 증진되는 삶과 상생의 공간으로 재탄생 시키는데 있다. 이는 윤석열 정부의 농정방향이나 이철우 도지사의 선거기간 공약과도 일치한다. 도의 신속한 농정분야 대응이 농업․농촌 환경 전반을 전환시키는 계기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 진다. 도는 비전 실현을 위해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조성, 시설원예분야 스마트화율 25%달성, 스마트농업클러스터 구축, 청년농업인 5천명 양성, 돌봄농업육성, 농업기반시설 스마트화 등 총 20개 실천과제를 제시하고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는 밤이 아름다운 대구 만들기 사업으로 경관조명 연출을 통해 금호강과 신천을 빛의 물결로 연결한다. 경부고속도로 통과구간은 ‘역동적인 빛의 관문’으로 도심의 대표 친수공간 신천은 ‘밝고 따뜻한 빛의 명소’로 대구를 찾는 내방객 및 시민들에게 밝고 쾌적하며 밤이 아름다운 대구를 제공한다. 대구시는 지난 10년간 야간경관개선사업 및 특화경관 조성사업 등으로 활기찬 도시야경을 조성하기 위해 금호강을 끼고 가로지르는 와룡대교, 매천대교, 서변대교, 산격대교, 매천대교, 아양교 등 주요 도시진입부 등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야간경관 시설을 설치했고, 특히 올해에는 하중도 진입보도교와 노곡교 경관조명을 설치해 경부고속도로 통과구간을 ‘빛의 관문’으로 디자인해 대구의 역동성을 강조한다. 도심 속 대표 하천인 신천도 수성교, 동신교 경관조명을 새롭게 하고 대봉분수, 신천분수, 침산분수를 연내 개선하고, 내년까지 순차적으로 희망분수 외 4개소 분수시설 개선과 야간조명설치로 하절기 폭염 속 시민들의 휴식처에 청량감을 더할 수 있도록 변모시킬 계획이다. 신천과 금호강의 우수한 접근성과 일상과 가까운 지리적 특성을 감안해 ‘일상 속 꼭 필요한 편안하고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14일 ‘수성구-경산시 청년친화형 기회발전특구 조성’을 위한 정책발전포럼을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 조규화 수성구의회 부의장, 전문가, 수성구의회 의원 및 당선인, 수성구-경산시 청년대표, 관계 지자체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포럼은 새 정부 지역균형발전 실천과제인 ‘기회발전특구’의 추진방향과 수성구-경산시 협력지구의 특구지역 지정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수성-경산 청년친화형 기회발전특구 구상(안)’이란 주제로 포럼의 문을 연 윤상현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은 “기존 개별 분절된 특구의 조성에서 포괄적 특례가 적용 가능한 결합형 특구 조성으로의 플랫폼 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교육자유특구, 글로벌신산업 혁신특구, 기업혁신파크 등 특례와 기능이 상호 결합된 기회발전특구 조성 필요성과 주거, 교육, 문화 등 정주여건이 일부 갖추어진 대상지역으로 확대 적용을 제시했다. 수성구 청년행복위원회 박재범위원장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청년특별구역 지정(안)’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맡아 지역별 특화된 분야에 청년친화단지의 조성, 특화산업 지원, 정주여건 개선, 교육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6월 문화가 오는 날을 맞이하여 구립도서관에서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기본법 제12조 제2항에 근거하여 국민의 일상 속 문화향유권 확대를 통한 문화적 삶의 실현을 목적으로 지정되어, 매달 마지막 수요일과 그 주간에 전국 문화시설에서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한다. 남구립 이천·대명어울림도서관은 2021년 5월부터 시작하여 매월 문화가 있는 날에 다양한 행사를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번 6월 문화가 있는 날(6월 29일, 수요일)에는 이천·대명어울림도서관 2개 관에서 주민 누구나 ‘대출권수 2배로 Day’, ‘연체자 특별해제’, ‘어린이 자료실 운영시간 연장’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어서 대명어울림도서관에서는 성인 대상의 체험프로그램‘캘리그라피 부채 만들기’가 진행되며, 7월 2일(토) 13시에는 대명어울림도서관 강당에서‘춤바람 부는 클래식 음악 여행’공연이 개최된다. 특히 ‘춤바람 부는 클래식 음악 여행’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2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대명어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코로나 엔데믹 및 SNS 이용자 급증 추세에 발맞춰 관내 3개 먹거리골목에 버스킹 공연과 동시에 SNS 이벤트를 벌인다. 이번 사업은 먹거리 골목에 버스킹 공연과 이벤트를 열어 먹거리 골목 이용객을 유인하고 골목을 활성화 시키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달서구에는 총 11개의 먹거리 골목이 조성돼 있으며, 이번 행사의 대상이 되는 먹거리 골목은 권역별 1개소로 성서권 신당동 로데오거리, 월배권 수밭골 웰빙거리, 두류권 두류젊음의 거리이다. 6월 10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6월 17일 오후6시 신당동 로데오거리, 6월 24일과 7월 2일 오후6시 수밭골 웰빙거리, 7월 8~9일은 대구시 치맥페스티벌과 연계해 두류젊음의 거리에서 골목 이용객의 특징에 맞는 공연단을 구성해 1시간정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공연 중간에는 커플이벤트 등 관객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버스킹공연과 함께 SNS이벤트도 진행된다. 페이스북 페이지 ‘흥해라! 달서먹골!’ 행사 게시물을 공유하는 ‘소문내기 이벤트’와 이벤트 기간 내 해당 먹거리 골목을 이용하고 인증샷을 찍어 제출하는 ‘인증 이벤트’로 진행된다. ‘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지난 14일 중구청 강당에서 제3기 대구 중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단장 정현이) 4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역량강화교육은 충청남도 여성정책개발원 연구원 임우연박사의 '함께 만들어가는 대구의 중심! 중구'라는 주제로 성평등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구민참여단의 역할과 다양한 활동사례 등을 공유했다. 중구 구민참여단은 코로나19로 활동하기 힘든 상황에서도 중부경찰서와 연계한 안심보안관 활동, 여성1인가구 세이프-홈 지원사업, 공중화장실 안심존 구축 등 주민수요에 맞춘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 여성정책의 주체로 성장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 구민참여단은 주민을 위한 정책을 직접 기획하고 사업을 수행할 정도로 수준높은 역량과 전문성을 갖추었으며, 앞으로도 구청에서 적극 지원하여 민간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구정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서구 구립 원고개도서관은 5월 14일부터 6월 11일까지 2022년 길위의 인문학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 공모사업에 지원 도서관으로 선정되어 전액 국비로 운영됐다. 지역주민의 수요를 바탕으로 장수시대의 생활명리학-장수시대의 노인 행복론의 주제로 명지현학술원(대표 이승남)과 연계하여 강연과 탐방 등 프로그램을 매주 토요일 총 5회에 걸쳐 진행했였다. 프로그램 내용은 '명리로 보는 자연의 이치', '환갑부터 완성되는 노년美', '그냥 먹는 나이는 없다(陰陽論)' 등의 강연과 우리 서구의 명소인 그린웨이 힐링 탐방의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노년기의 삶의 의미를 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더 나아가 인문학과 친근해지고 독서문화 교육 진흥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상북도는 청년 지원정책의 허브기능을 수행하게 될 ‘경북 청년 홈페이지’명칭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청년 홈페이지는 올 9월 오픈을 목표로 구축을 진행하고 있으며, 중앙부처, 도 및 시군의 청년정책을 통합해 제공하게 된다. 또 사업신청까지 가능하도록 기능을 구현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정책지원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달 16일부터 29일까지 경북도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누구나 1인당 1건씩 응모가 가능하다. 홈페이지의 목적과 기능을 잘 나타낼 수 있고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독창적이고 부르기 쉬운 명칭이면 된다. 제안접수는 도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참가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서약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1차 내부 심사에 통과된 건에 한해 독창성, 적합성, 활용성, 대중성 등을 기준으로 2차 경북청년정책조정위원회 서면심의, 3차 청년정책참여단 현장평가를 거쳐 8개의 수상작이 선정된다. 결과는 도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수상자에게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1명 100만원, 우수상 2명 각 50만원, 장려상 5명 각 30만원이 지급된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정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광역시 북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QR코드 스캔 비대면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감염병의 장기화로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의 유병률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주민의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는 건강교실을 6월부터 11월까지 비대면으로 6회 진행한다. 월별 교육내용은 6월 고혈압, 7월 당뇨병, 8월 이상지질혈증, 9월 대사증후군(비만), 10월 뇌졸중, 11월 걷기운동으로 매월 다른 주제가 제공되며, 참여방법은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여 기본정보를 기입하면 분야별 전문가(교수)의 강의를 들을 수 있다. 또한 꾸준히 참여한 대상자 중 설문조사를 제출한 주민을 대상으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영숙 보건소장은 “코로나-19 감염병의 여파로 비대면 사회가 일상화 되고, 인구의 고령화와 만성질환의 지속적 증가 등 건강문제가 대두되는 시대에 스마트폰 QR 스캔을 통한 비대면 건강교실로 많은 지역주민들이 어느 곳에서든지 자유롭게 건강강의를 들으며, 만성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여, 자가건강관리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높이고자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집중 추진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지난 9일 관내 전상군경유족 등 3가정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직접 달아드리고 중구 주민을 대표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 대상자는 국가보훈처가 매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 대구 중구는 국가유공자 유족 146가구에 명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대한민국을 지탱해온 가장 큰 원동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및 유족분들 이라는 사실을 우리 모두 잊지 말아야 한다”며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우리 모두가 그 희생에 대해 기억하고 감사와 예우의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