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산시는 8월 9일, 10일 양일간 유동 인구 많은 남매근린공원, 지하철(정평)역 광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경상북도 마약퇴치 운동본부와 합동으로 마약류 퇴치 및 불법 약물 오남용 홍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캠페인은 최근 시민들이 노출되기 쉬운 마약성 진통제 옥시코돈(oxycodone) 진통제 및 식욕억제제 디에타민(나비약)을 동네 의원 처방을 받아 약국에 구입 복용하므로 인하여 마약 중독 사례가 있어 시민들의 약물 오·남용 폐해, 올바른 약물 복용법, 가정 내 폐의약품 폐기 방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의약품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경산시 보건소(소장 안경숙)는 28만 시민과 함께하는 마약 퇴치, 함께 사는 건강사회를 위해 앞으로 홍보 및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립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9일 인‧허가 민원처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들을 격려하고자 민원담당 공무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행정 최일선에서 대민업무를 처리하는 민원담당자들의 애로사항과 고충을 청취하고, 민원담당자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원현안사항에 대한 공유와 민원서비스 개선 방안 등 다양한 의견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코로나19 상황에도 민원응대에 최선을 다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주민을 응대하는 최일선에서 가장 중요한 업무를 맡고 있는 민원담당 직원들의 수고를 잘 알고 있다”며, “갈수록 다양해지는 제도와 절차에 대응해 업무처리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경청과 공감을 바탕으로 적극적이고 친절하게 민원서비스를 제공해달라”고 당부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아이어워즈 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소셜아이어워드’ 페이스북 분야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2022 소셜아이어워드’는 현재 운영 중인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한 인터넷브랜딩 및 정보서비스 채널들을 대상으로 국내를 대표하는 인터넷 전문가 3,800명으로 구성된 아이어워즈 평가위원단이 가장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소셜미디어 서비스 사례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이다. 남구는 공식 페이스북으로 남구의 정책 소식뿐만 아니라 남구의 새로운 관광정보 등 다양한 소식을 가시성이 높은 카드형식으로 제작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으로 남구청은 9월부터 본격적으로 SNS기자단과 함께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활용해 남구의 소식을 공유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여 SNS홍보 활동에 힘쓸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SNS소통의 중요성이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SNS를 통한 구정 홍보 활동과 함께 주민들과 소통하는 다양한 홍보 콘텐츠 개발에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서구청은 2022년 염색공단산업단지 업체 하계휴가 기간을 맞아 8월5~6일 이틀간 공단내 주도로 및 이면도로변 잡초 제거 및 묵은 쓰레기 제거 등 민·관 합동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하계휴가철을 이용한 대청소는 2014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으며 매년 10톤 정도의 쓰레기를 수거해 처리하고 있다. 대구 서구는 진공청소차3대, 분진차량1대, 공무원 및 환경공무직 10여명을 동원해 도로에 쌓인 묵은 먼지 수거로 미세먼지 절감을 통한 대기환경 개선 및 쾌적한 환경조성에 힘썼으며, 염색산업단지공단에서 지원된 작업인력 30여명은 인도 위 잡초 제거와 전지작업으로 인한 낙엽을 수거해 청결한 가로환경을 조성하였다. 또한 기업체 종사자들에게 '더 깨끗한 서구'를 위한 주민 4대 실천사항인 쓰레기 배출요일 및 시간준수 종량제봉투 사용하기, 종량제봉투 정량배출, 토요일 저녁 배출금지 등을 홍보하고 쓰레기 불법투기 지도 단속을 강화해 항상 깨끗하고 청결한 산업단지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민·관 합동 청소로 청결한 염색산단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산업단지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기업체에서도 적극적으로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오는 9월 3일 월광수변공원에서 결혼특구 4주년을 기념하고 청년들의 결혼을 응원하는 ‘두근두근 결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인에서 결혼 그리고 가족, 휴(休)’란 주제로 가족의 든든한 울타리에서 여유와 쉼을 찾는다는 힐링의 의미를 담아 테마별 4개 존으로 마련했다. 테마별로 언약 달링존, 웨딩 달링존, 가족 힐링존, 체험 힐링존으로 구성했으며, ▷ 언약 달링존에는 언약의 하트달기 ▷ 웨딩 달링존에는 행복카(웨딩카)와 날마다 웨딩 포토존 그리고 웨딩 버스킹을 ▷ 가족 힐링존에는 연인과 부부 그리고 가족 사진을 메타버스 캐릭터로 변신시키는 포토존을 ▷ 체험 힐링존에는 커플 팔찌 만들기, 드레스 체험, 화관 만들기, 달이 서리 키링 만들기 등의 이색적이고 풍성한 내용으로 준비했다. 청년뿐만 아니라 모든 가족들이 함께하는 축제를 위해 ‘우(우리들의) 달(달달한) 순(순간) 사진 공모 이벤트’와 ‘두근두근 이색 프러포즈’를 원하는 미혼남녀 한커플과 미혼남녀 대상의 ’커플 팔찌 만들기‘ 대상자 10팀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사랑의 문구를 하트에 적는 ’언약의 하트 달기‘ 는 8월 31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산시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서는 8월 4~15일까지 한여름밤 시민들의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하여 '한여름밤 다함께 문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일부터 ~ 7일까지 4일간 펼쳐진 문화행사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돗자리음악회,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즐기는 등 성황리에 마쳤으며, 한 여름밤의 불빛축제는 8월 15일까지 계속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온가족이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는 공원이 경산에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한여름밤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가족단위 문화행사를 자주 개최하여 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밖에도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는 레일썰매장, VR체험관, 미로공원, 분수광장, 국궁장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많아 가족단위 참여가 가능하며, 앞으로도 경산시에서는 인근 자라지 주변 개발 등 다양한 인프라 구축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휴식처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10일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성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구 로컬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한다. 지역 내 로컬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청년 로컬 기업 간 네트워킹, 선배 로컬 크리에이터 세미나 및 로컬리더 사업장 투어 등으로 진행된다.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성장지원사업’은 지역자원을 기반으로 창업한 대구형 로컬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민간 중심의 상생형 로컬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지역 내 우수 로컬크리에이터 14개 팀이 선발돼 사업을 수행 중이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및 건들바위역 인근에서 개최되는 이번 로컬 네크워킹 데이는 로컬크리에이터 간의 유대감 강화를 위한 네트워킹, 선배 로컬크리에이터 세미나, 로컬 크리에이터 사업장 투어 등으로 진행된다.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기업으로 남산제빵소(대구), 피자 사운드(대구, 서울) 등의 F&B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브레드인스마일의 윤수용 이사가 세미나 강연자로 나선다. 또한, ㈜브레드인스마일의 남산제빵소와 문화예술기업 ㈜딴짓의 대봉정, 보이드갤러리, 대봉산책에서의 로컬사업장 투어도 진행할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미생물 활용 농가의 편의 제공을 위해 원거리 지역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유용미생물 배달서비스’를 실시한다. 대상 지역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왕복 1시간 넘게 소요되는 북부지역 와룡면, 북후면, 도산면, 예안면 4개 지역으로 매주 금요일 와룡면농업인상담소에서 공급한다. 농가에 배달·공급하는 미생물은 고초균, 광합성균, 유산균, 효모 등 4종 복합균과 원예시설 농가를 대상으로 공급하는 B.T균, 축산농가의 퇴비 부숙 및 악취 저감에 쓰이는 광합성균이다. 현재 미생물을 활용하고 있는 북부지역 농가는 약 110호로 매주 평균 500L의 미생물을 공급받고 있다. 이는 매주 총 공급량의 약 30%가 되는 양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상대적으로 거리가 먼 북부지역 농업인들의 편의를 위하여 배달서비스 시행계획을 마련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미생물 배달서비스를 통해 불편함을 해소하고 주위의 많은 농가들이 미생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유용미생물 배달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농가는 매주 화요일까지 미생물배양실에 신청하면 된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상북도는 이달 말까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산림사업장에서 발생하기 쉬운 일사병과 열사병, 뱀‧벌‧진드기 등 독충류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여름철 폭염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 발생이 높아지면서 숲가꾸기, 사방·임도 사업장 현장을 방문해 폭염 시 행동요령을 설명하고 안전사고 발생 시 응급조치 등 긴급 상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 안전관리 계획 이행 여부, 작업특성을 감안한 안전복·안전화 등 개인 안전장구 지급 및 착용 여부, 작업장 내 물과 그늘을 갖춘 휴식 공간 제공 여부, 응급약품 및 의료기관 연락망 구비 등 사업장별 응급체계 구축상황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폭염에 대비해 산림사업장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안전점검뿐만 아니라 탄력적인 작업시간 운영과 강제 휴식 등을 통해 사고 없는 산림사업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이달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관내 중학생 20명 대상으로 수도 서울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2022년 서울-경북 청소년 문화교류에 참가했다. 이번 교류 활동은 도내 영천시, 구미시, 문경시, 상주시 4개 시 청소년 80명이 함께하며, 참가자는 학교장 추천을 통해 모집해 서울시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느끼고 체험해 보는 문화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교류 첫날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의 주도성과 리더십 형성을 위한 모둠별 공동체 및 미션활동, 자유여행 기획 등 서울탐험 활동으로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엽전을 이용한 통인시장 도시락 투어 City樂, 동대문 별빛 메이트, 롯데월드 및 스카이 전망대 즐기기 뻔뻔 메이트 등 프로그램을 통한 4일간의 일정으로 청소년들에게 흥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교류 활동으로 서로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꿈과 희망을 갖고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해 나가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재)문화엑스포는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및 준법경영시스템(ISO 37301)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 특히 준법경영시스템(ISO 37301) 인증은 경북도 출자출연기관 중 최초이며, 부패방지를 넘어선 부패 가능성의 원천 차단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을 구현하고 있다는 공인을 받아 의미를 더한다. 인증서 수여식은 8일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회의실에서 (재)문화엑스포 류희림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과 한국경영인증원 황은주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부패방지·준법 경영시스템 동시 인증 획득으로 (재)문화엑스포는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요구사항에 따른 윤리·준법경영 실천체계를 구축했다. 획득한 인증은 시스템 유효성에 대해 연 1회 사후심사를 실시하게 되며, 시스템 전반에 대해서는 3년마다 갱신심사를 받게 돼, 1회성 인증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관리가 이뤄진다. (재)문화엑스포 류희림 대표는 “이번 국제표준 인증 획득은 부패예방 및 준법경영에 대한 엑스포 조직의 강력한 의지와 임직원들이 펼쳐온 철저한 투명 경영의 결과물”이라며 “경상북도 청렴시책에 동참하고, 청렴도 향상을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는 공무원의 책임행정을 강화하고 행정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책임회피성 위원회와 기능 중복, 유명무실한 위원회를 대폭 정리한다. 각종 위원회는 정책결정 과정에 외부 전문가의 참여를 확대해 전문성과 투명성을 제고한다는 취지였으나, 당초 취지와는 다르게 행정의 책임회피 수단으로 활용된다는 비판을 많이 받아왔다. 현재 대구시에 설치된 위원회 수는 전체 199개이며, 이중 법령 등에서 반드시 설치하도록 규정한 100개를 제외한 99개가 이번 통폐합 대상이다. 정비대상으로 최종 선정된 위원회 중에서 대구시 자체정비계획으로 폐지가 가능한 30개는 부서 의견수렴 및 토의 등을 통해 선정했으며, 조례개정 등이 필요한 21개는 입법예고 등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정비할 계획이다. 위원회 폐지 사유별로는 ‣개최실적이 저조하거나 유명무실한 위원회 정비 ‣지자체 내부 행정에 관한 사항으로 민간위원 참여 필요성이 적은 위원회는 관계부서 협의체로 전환 ‣기능이 유사한 위원회는 보다 더 다양한 의견이 개진될 수 있고 전문성을 더욱더 강화하고자 유사위원회로 통합 등이다. 이번 위원회 정비로 많은 수의 위원회를 폐지할 예정이지만, 조례상 임의규정에 의해 설치됐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수성구 범어3동 희망나눔위원회(위원장 배선아)는 지난 5일 금주의 반찬카페(대표 박금주), 범어3동 행정복지센터와‘ 행복한 며느리 밥상’ 협약을 맺고 홀로 사는 어르신과 1인 중장년 22세대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 협약으로 희망나눔위원들은 올 8월부터 11월까지 주1회 직접 1인 세대를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와 건강을 확인한다. 사업 종료 후에도 금주의 반찬카페에서 매월 2회, 5세대에 지속적으로 반찬후원을 해준다. 배선아 위원장은 “이번 사업이 홀로사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