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MC 김나영(36)이 엄마가 된다.김나영은 22일 인스타그램에 "축하해 줘서 고맙다. 4달 있다가 엄마가 된다"는 글을 남겼다. "벌써 발로 뻥뻥 차대는 게 엄청 힘이 센 남자아이가 나올 것 같다. 잘 준비해서 씩씩한 엄마가 되겠다."김나영은 지난해 4월 제주도에서 10여명의 지인과 가족만을 초대해 결혼식을 올렸다. 남편은 40대 금융권 종사자로 알려졌으며,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1년간 교제 끝에 부부로 맺어졌다.2003년 케이블채널 엠넷 '와이드 연예뉴스'의 리포터로 데뷔한 후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왔다. 2007년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를 시작으로 '미남이시네요'(2009) '로맨스가 필요해'(2001) 등에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히기도 했다.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가수 주니엘(23)이 가수 윤하(28)·정준영(27), 래퍼 치타(26)와 한솥밥을 먹는다. 윤하 등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주니엘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2년 '일라 일라'로 데뷔한 주니엘은 '나쁜 사람' '귀여운 남자' 등을 노래했다. 깜찍한 외모로 일본에서도 인기를 누렸다. 기타 실력과 작사·작곡 능력을 갖췄다. C9엔터테인먼트는 솔로 가수들의 위얼라이브, 정준영밴드와 피아 등 밴드들의 리얼라이브, 치타와 올티 등 힙합 뮤지션들의 얼라이브 등으로 레이블을 나눴다. 주니엘은 윤하와 송희진이 속한 위얼라이브를 통해 활동한다.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MBC 다큐스페셜'이 어린이가 아닌 아내로 살아야 하는 지구촌 소녀들의 삶을 통해 소녀들의 인권과 더 나은 삶을 고민한다. 전쟁을 피해 그리스로 향하던 3세 쿠르디의 차가운 시신은 세계에 큰 충격을 주었다. 아직도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의 가장 큰 피해자는 바로 아이들이다. 여기에 가난과 종교적 관습까지 겹쳐 소녀들이 강제 결혼과 조혼으로 내몰리고 있다. 세계적으로 조혼을 한 소녀는 7억명, 지금도 2초마다 1명씩 어린 신부들이 면사포를 쓰고 있다. 시리아 난민촌에서는 경제적인 어려움과 성폭행 등의 위험을 피하기 위해 어린 나이에 결혼을 하는 소녀들이 급증하고 있다. 교육의 기회조차 차단된 채 고된 노동과 조혼으로 비참한 삶을 살고 있는 네팔의 소녀들은 조혼이라는 악습의 또 다른 피해자이다. 레바논의 샤틸라 캠프. 이곳 난민촌에 한국 드라마를 좋아하고, 드라마 속 주인공 이민호에 푹 빠져있는 12세 시리아 소녀 디마가 살고 있다. 수학을 좋아하고, 방과 후 친구들과 축구를 즐겨하는 평범한 소녀였던 디마의 꿈은 자신의 고모처럼 사람들의 인권을 보호할 수 있는 변호사가 되는 것. 그러나 2011년 시리아 내전 발발 이후 디마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JYP엔터테인먼트가 중국 온라인 음악업계 1위 업체인 CMC(China Music Coporation·해양음악그룹)와 손을 잡았다.CMC는 중국을 비롯한 각국에서 월 사용자 4억 명, 일 사용자 평균 1억 명을 기록하는 가장 큰 온라인 음악 플랫폼을 가진 종합 음악그룹이다. 산하의 다양한 음악 회사를 통해 지난해 중국 시장점유율 60%(PC)·40%(모바일) 이상을 자랑한다.JYP는 CMC와 계약을 통해 향후 5년 간 JYP 아티스트의 음악을 CMC에 독점 공급한다. 두 기업은 중국 내 불법 음원 유통에 관한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저작권 보호를 위한 정품 음악 활성화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양사는 또 합작 현지법인 JV를 설립한다. 중국 현지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생산하고 중국 아티스트 개발·육성 등 다방면의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JYP엔터테인먼트 측은 "경쟁력 있는 아티스트가 소속된 JYP와 중국 내 가장 큰 음악 플랫폼을 보유한 CMC의 협업은 JYP 아티스트의 중국 활동에 커다란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기대했다.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19일 SBS TV ‘궁금한 이야기 Y’가 알몸으로 도로 위에서 발견된 여성 사건의 진실을 파헤친다. 새 MC 박선영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첫 방송이다. 지난달 28일, 여느 때처럼 부산 연안 여객터미널 근처를 지나던 이씨는 갑자기 뭔가 덜컹거리는 느낌이 들어 급히 차를 세웠다. 도로에 떨어져 있던 것이 무엇인지 확인을 했는데, 이씨의 차가 타고 넘은 것은 놀랍게도 사람이었다. 게다가 알몸 상태의 여성이었다. 순간, 범죄와 연관된 사건임을 직감한 이씨는 다급히 경찰에 신고 전화를 했다. 비 오는 날 밤, 그녀는 왜 차가운 도로 위에서 알몸으로 발견된 것일까.마침 현장에는 그날의 기록이 담긴 CCTV가 있었다. 그런데 CCTV 확인 결과, 운전자 이씨가 사고를 내기 1분 전까지 도로 위에는 아무 것도 없었다. 의문이 생긴 ‘궁금한 이야기 Y’ 제작진은 사고 이전의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CCTV의 시간을 뒤로 돌렸고, 의문의 화물 트럭 한 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 그 트럭이 지나간 후 알몸의 여성이 도로 위에 나타난 것이다.수소문 끝에 제작진이 만난 화물 트럭 운전자는 그 여성이 누군지 모른다며 오히려 황당해했다. 진실은 무엇일까.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SM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유영진이 보컬로서 그룹 '엑소' 멤버 디오와 함께 SM의 새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의 두 번째 주자로 나선다. 유영진과 디오의 듀엣곡 '텔 미'(왓 이스 러브)가 19일 0시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소녀시대' 태연에 이은 스테이션의 두 번째 주자들이다.'텔 미'는 연인이 떠나버린 후 사랑을 깨닫는 바보 같은 남자의 독백을 그린 RB 장르다. 엑소가 데뷔 전 프롤로그 싱글로 공개한 '왓 이스 러브'의 후속 이야기를 가사에 담았다. 한국 RB 초창기에 가수로 활동한 유영진은 이후 작곡가와 프로듀서로 변신, SM 가수들의 히트곡을 다수 썼다. 2003년 시즌 앨범 '윈터 베케이션 인 SM타운닷컴'에 수록된 '겨울로의 초대' 이후 13년 만에 가수로서 보컬을 들려준다.앞서 소녀시대 태연이 '스테이션' 첫 곡으로 공개한 '레인'은 국내 음원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19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새로운 음원을 공개한다.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탤런트 안재욱(45)과 뮤지컬배우 최현주(36) 부부가 결혼 약 8개월 만에 부모가 됐다. 안재욱의 소속사 EAC에 따르면, 최현주는 16일 서울의 산부인과에서 딸을 낳았다. EAC는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부부가 첫 아이를 얻은 기쁨으로 행복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재욱은 "가족과 지인들의 축하에 감사 인사를 드리며 기쁜 시간을 보내고 있고, 앞으로 아이를 건강하게 잘 키우고 배우로서 좋은 활동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안재욱과 최현주는 지난해 6월1일 결혼했다. 2014년 11월부터 작년 1월까지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 함께 출연한 뒤 애인사이로 발전했다. 주인공 황태자 루돌프와 그의 연인 마리 베체라로 호흡을 맞췄다.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교통사고로 멤버 2명을 안타깝게 떠나보낸 그룹 '레이디스 코드(LADIES'CODE)'가 2년만에 3인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일광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레이디스코드는 24일 새 싱글 '미스터리(MYSTERY)'를 발표한다. 16일 첫 컴백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삼각형 형태의 레이디스코드를 상징하는 새로운 엠블럼이 제시됐다. '미스터리'에는 알파벳 E가 3으로 변형됐다. 검정과 흰색이 교차된 스트라이프 의상으로 통일한 멤버 주니, 애슐리, 소정이 서로 몸을 앞뒤로 맞대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레이디스코드가 신곡을 발표하는 건 2014년 '키스 키스(Kiss Kiss)' 이후 처음이다. 앞서 2014년 9월 은비(당시 22세)와 리세(당시 23세)가 교통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뒤 레이디스코드는 활동을 자제해왔다. 멤버들의 빈자리는 나머지 세 멤버가 채운다. 일광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는 "그간 남은 멤버들은 힘든 시간들을 함께 극복하며 열심히 컴백을 준비해 왔다. 이제는 때가 됐다고 판단했으며, 멤버 충원 없이 3인조로 활동에 나선다"며 "이를 위해 최고의 제작 스태프들이 모여 새로운 출발에 힘을 쏟았다. 더욱 성장하고 달라진 레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탤런트 남보라(27) 측이 재벌 2세와의 열애설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앞서 15일 오전, 남보라가 동갑내기 재벌2세와 열애 중이라는 설이 나왔다.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보도된 남자친구와는 안타깝게도 최근 결별했으며 좋은 친구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알렸다."금일 보도된 열애·결별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개인적인 부분이라 자세히 밝히기 어렵다"며 "일반인인 상대방을 위해 확인되지 않은 추측을 자제해달라"고 부탁했다.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그룹 '샤이니'의 태민(23)이 두 번째 솔로 앨범으로 컴백한다.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태민은 23일 첫 정규앨범을 발표한다. 그동안의 활동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한 태민의 다양한 음악 스타일을 보여줄 수 있는 10곡이 수록됐다.태민은 2014년 첫 번째 솔로앨범 '에이스(ACE)'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괴도(Danger)'로 국내외 음원, 음반, 뮤직비디오 차트와 음악방송 1위를 휩쓸었다.SM엔터테인먼트는 "매력적인 보컬과 환상적인 퍼포먼스로 다시 한 번 가요계에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며 "이번 앨범을 통해 보여줄 색다른 모습에도 관심이 집중될 것"이라고 예고했다.한편 15일부터 태민 홈페이지와 바이럴, SM타운 계정 등 각종 채널을 통해 변신한 태민의 모습과 추후 일정이 담긴 티저 포스터가 공개된다.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새 여자친구를 게스트로 초대했다.'1박2일'멤버들은 용산역 앞에서 "여기서 (문)근영이랑 (박)보영이가~"라면서 탤런트 문근영(29)·박보영(26) 등이 출연한 지난 여사친(여자사람친구) 특집을 떠올리며 추억에 잠겼다. 새로운 여자 게스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는데, 개그우먼 박나래(31)·장도연(31)·이국주(30)가 등장했다.박나래는 자신을 '개그계의 문근영', 장도연은 '자칭 박찬숙', 이국주는 파라솔을 대동해 시끌벅적한 자기소개를 이어갔다. 또 멤버들을 일렬로 세워놓고 강제 인기투표를 하며 예상치 못한 웃음을 안겼다.멤버들은 자포자기한 상태에서 "재미는 있겠다"며 세 여자친구와의 여행에 적응하기 시작했다. 지난 여사친 특집과 똑같이 닮은 복불복으로 멤버들과 커플을 이뤄 기차를 타고 춘천 남이섬으로 향했다. 박나래가 "마음을 표현하러 왔다"면서 가수 정준영(27)에게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치자 멤버들은 "준영이랑 나래 밀어주자"며 웃음을 터트렸다. 14일 오후 6시20분 방송.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연출 나영석·양정우) 편이 여행의 추억을 나누며 막을 내렸다. tvN을 운영하는 CJ EM 방송사업부문에 따르면, 12일 밤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7화 시청률은 케이블, 위성, IPTV 통합가구 기준(닐슨 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평균 6.6%, 최고 7.5%를 기록했다.케이블과 종합편성채널을 통틀어 7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이날 타깃시청층인 20~49세 남녀에서도 평균 4.7%, 최고 5.1%를 기록했다. 여행이 끝난 후 다시 뭉친 '포스톤즈' 멤버 정우·정상훈·조정석·강하늘은 프로그램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고, 미방송 장면들도 선보였다. 특히 방송에서는 잘 공개되지 않았던 강하늘의 여행에 대한 풍부한 지식이 드러났다. 그는 아이슬란드 여행 마지막 날 수도인 레이캬비크를 홀로 거닐기도 했다. 여행이 끝난 후 조정석은 "부족했던 20대 시절을 지나 이제는 함께 아이슬란드 여행을 다녀오게 돼 기뻤다. 내가 잠깐 잊고 있던 소중한 것들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번 아이슬란드 편은 애초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전개와 완성도로 일부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스타덤을 굳힌 걸그룹 '여자친구'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인기 가수들이 대거 컴백한 가운데서도 12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스노플레이크'의 타이틀곡 '시간을 달려서'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올해 처음 지상파 음악방송 연속 1위의 기록을 썼다. 케이블 음악방송의 차트 역시 휩쓸고 있다.더 놀라운 건 음원차트 성적이다. 변동이 심한 음원 실시간차트는 2~3일만 정상을 지켜도 '차트 올킬' 등의 표현을 쓰며 높게 평가한다. 게다가 최근에는 '소녀시대' 태연, 그룹 '위너', 밴드 '엠씨더맥스' 등 전통적인 음원강자들이 대거 컴백했다. 하지만 '시간을 달려서'는 국내 최대 점유율을 자랑하는 음원 플랫폼 '멜론'에서 지난 4일 오후 3시부터 현재까지 9일째 굳건히 1위를 지키며 롱런하고 있다. KT뮤직이 운영하는 음원 플랫폼 지니에서도 '시간을 달려서'는 실시간 누적차트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총 152시간 1위를 지키고 있다. 아이돌 걸그룹 곡이 지니 실시간 누척차트에서 2주 연속 1위에 오른 사례는 작년 3월 5주차~4월 1주차 1위 '미쓰에이'의 '다른 남자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