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국민여러분, 2013년 계사년(癸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혜와 치유를 상징하는 뱀의 해에 지난 1년, 아니 지난 5년간 겪었던 아픔과 고통이 치유되고 새로운 희망이 국민 모두의 삶에 펼쳐지기를 기원합니다. 누구든지 열심히 노력하면 오늘보다 나은 내일이, 우리보다 나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펼쳐질 것이라는 믿음! 성실히 일하고 책임을 다하면 서민은 중산층이 되고, 중산층은 더 안정되게 살 수 있다는 꿈! 새해 첫날은 바로 이 믿음, 이 포기할 수 없는 꿈이 대한민국을 깨우는 날입니다. 민주당은 지난 대선에서 국민들의 높은 지지와 성원에도 불구하고 정권교체를 이루지 못했습니다. 국민들께 아픔과 좌절, 실망을 안겨드린 책임이 크다는 것을 뼛속깊이 새기고 있습니다.그러나 이대로 고개 숙이고 있을 수만은 없습니다. 야�
금융위원회 직원 여러분. 희망과 기대 속에 2013년 계사년(癸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직원 여러분 모두 소원성취하시고 가정에도 건강과 행복이 항상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우리 금융위원회는 지난 한 해, 증폭되는 대내외 불확실성에 맞서 대한민국 금융시장의 안정을 수호하고 금융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발돋움시키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습니다.대한민국 경제와 금융의 미래를 위해 많은 어려움과 개인적 희생을 감내하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금융위원회 가족 여러분.오늘만큼은 새해를 맞는 설레임 속에서 여러분과 함께 소망과 덕담을 나누는 여유를 즐기고 싶습니다. 그러나 새해에도 우리 경제와 금융시장은 많은 대내외 불확실성에 노출되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비록 위험요인 각각의 향방을 가늠하기는 쉽지 않�
눈은 상대방에게 첫인상을 주거나 얼굴을 마주할 때 시선이 많이 가는 부위로 이미지에 큰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가장 눈에 띄게 변화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눈가주름과 처진 눈꺼풀이다. 눈가주름은 피부의 노화 뿐만 아니라 눈에 자주 힘을 주는 습관으로 웃는 사람에게 나타날 가능성이 높지만 처진 눈꺼풀은 나이가 들면서 탄력을 잃은 피부노화가 가장 큰 원인 중 하나이다.노화로 인해 눈을 뜨게 하는 근육과 주위 피부가 약해지면서 눈의 모양이 달라 지게 된다.이는 상안검수술을 통해 교정이 가능하다. 상안검수술은 처진 피부와 조직들을 제거하고 필요 없는 지방들을 처리하면서 쌍꺼풀을 만드는 수술이다. 하지만 단순히 상안검수술만으로는 젊고 생생한 눈매를 갖기는 어렵기 때문에 눈꼬리 리프팅을 통해 상안검수술로 인한 옴팡한 눈을 눈�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31일 “정부 인수·인계시기에 뜻하지 않은 사건․사고가 생기지 않도록 꼼꼼히 살펴보고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맹 장관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재난과 사고로부터 더욱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한파, 폭설과 같은 겨울철 재난으로 국민들이 염려하지 않도록 준비하고 대비해야 한다”며 “관심을 쏟고 애정을 갖는 만큼 생명을 구하고 불편을 줄일 수 있는 만큼 각별한 관심으로 사전예방을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맹 장관은 어린이와 여성 등 안전취약계층을 위해 ‘SOS국민안심서비스’ 를 발전시키고, 공직사회를 보다 경쟁력 있게 만들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지방자치단체 역량 강화와 세계1위 전자정부 역시 최고 수준 고수, 명품 자전거길 조성 등을 강조했다.맹 장�
최근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10명중 7명은 연말모임이 직장생활을 하는 데 있어 어쩔 수 없이 필요한 것 같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난바 있다. 연말모임을 통해 재미를 느끼기 보다는 경제적이나 심리적인 요소 등으로 인해 부담스러워 하는 것이다. 특히 여성들의 경우 부담감이 더욱 큰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여성들의 경우 오랜만에 만나는 지인들과의 자리다 보니 입고나갈 옷부터 메이크업 헤어스타일 등 외모나 옷차림 같은 외형적인 요소에 신경이 많이 쓰일 수밖에 없다. 비교에 민감한 한국문화의 특성상 타인보다 좀 더 어리고 예뻐 보이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이중에는 과감하게 성형수술을 시도하는 여성들도 적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최근에는 ‘쁘띠성형’으로 일컫는 간단한 시술이 인기를 끌고 있다. 연말모임에 맞춰 점심시간과 같�
강남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27살 김미소씨(가명, 여)는 얼마 전부터 피부에 작은 돌기가 생기기 시작했다. 처음엔 뾰루지와 같은 일시적인 피부트러블로 생각하고 없어지길 기다렸지만 점점 발생부위가 늘어났다. 고심 끝에 병원을 찾은 김씨는 자신이 겪는 피부질환이 편평사마귀란 사실을 알게 됐다.편평사마귀는 인간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으로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피부질환으로 20~30대에게 자주 나타난다. 물사마귀나 성기사마귀 등과 달리 시각적으로 드러나는 얼굴이나 목, 손등에 발생하기 때문에 환자 입장에서 상당한 스트레스를 겪는다. 치료 또한 쉽지 않고 전염성이 강해 증상 발생 시 빠르게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요즘과 같이 추운 날씨가 계속되면 편평사마귀나 건선과 같은 피부질환에 걸리기 쉬워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연말연시 각종 모임에서 계속
야권을 향해 ‘2012년을 점령하라’ 는 유언을 남겼던 고(故)김근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의 타계 1주기 추모행사가 28일 열렸다.민주주의자 김근태 1주기 추모위원회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신청사에서 김 고문의 부인 인재근 의원과 최규성·유인태·이인영·우원식·홍의락·유은혜·설훈·이춘석·진성준 의원 등 민주평화국민연대(민평련)계 의원들을 비롯해 민주당 인사들 등 600여명의 추모객이 모인 참석한 가운데 추모문화제를 개최했다.공동추모위원장인 함세웅 신부와 박원순 서울시장 등은 추모발언을 했고 안철수 전 대선후보 측 유민영 전 대변인과 허영 전 비서팀장도 참석했다.이인영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이제 나는 다시 일어나 걸어갈 채비를 하고 있는 중이오. 1986년 1월 죽음의 고문에서 일어난 김근태가 인재근에게 보낸 옥중서신 중 일부입�
노민우의 다국적 팬들이 노민우의 콘서트에 대규모의 드리미 쌀화환과 연탄드리미화환을 보내와 노민우를 응원했다. 28일 서울 건국대 새천년홀에서 열리는 노민우의 첫 단독 콘서트 'NOMINWOO GLAMOROUS NIGHT 2012'에 배달된 노민우 응원 드리미화환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중국, 대만, 홍콩, 인도네시아, 태국 등 7개국 팬들과 인터내셔널 팬클럽이 참여해 드리미 쌀화환 700kg과 연탄드리미화환 3천장, 망고드리미화환 10그루 등을 보내왔다. 이를 쌀화환으로 환산할 경우 1.5톤에 달하는 양이다.드리미 쌀화환은 노민우와 팬들이 지정하는 결식아동 등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로 기부되며, 37가구가 한 달간 사용할 수 있는 연탄드리미화환 3천780장은 노민우가 지정하는 독거노인 등 연탄을 사용하는 에너지빈곤층가구에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돕는다. 망고드
가수 김규종이 서울 강북구에 쌀화환 1.33톤을 기부했다. 김규종 응원 드리미 쌀화환을 진행한 ㈜드리미는 김규종의 뜻에 따라 드리미 노승구 대표가 지난 24일 오후 서울 강북구청을 방문해 강북구청 구인회 주민생활국장에게 쌀 1.33톤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규종이 기부한 쌀화환 1.33톤은 김규종의 국내외 팬들이 지난 6월 김규종의 팬미팅을 응원하기 위해 보내왔던 김규종 응원 드리미 쌀화환이다. 이날 쌀을 전달받은 강북구청 구인회 주민생활국장은 “서울에서 인구대비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이 가장 많은 강북구에 귀한 쌀을 보내주신 김규종씨와 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그 분들의 따뜻한 마음까지도 쌀에 함께 담아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하겠다”고 밝혔다. 구청에 전달된 쌀은 곧바로 주민센터를 통해 어려운 가정에 전해졌다.지난
배우 박시후가 서울 강북구에 쌀화환 2.28톤을 기부했다. 박시후 응원 드리미 쌀화환을 진행한 ㈜드리미는 박시후와 팬들의 뜻에 따라 드리미 노승구 대표가 지난 24일 오후 서울 강북구청을 방문해 강북구청 구인회 주민생활국장에게 쌀 2.28톤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시후가 기부한 쌀화환 2.28톤은 박시후의 국내외 팬들이 지난 달 27일 박시후를 응원하기 위해 SBS 드라마 '청담동앨리스' 제작발표회에 보내왔던 박시후 응원 드리미 쌀화환이다. 이날 쌀을 전달받은 강북구청 구인회 주민생활국장은 “서울에서 인구대비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이 가장 많은 강북구에 귀한 쌀을 보내주신 박시후씨와 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그 분들의 따뜻한 마음까지도 쌀에 함께 담아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하겠다”고 밝혔다. 구청에 전달된 쌀은 곧바로 주민�
민주통합당의 원내대표 겸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선출된 박기춘 의원은 28일 “집터가 약하면 터부터 다져야 한다”며 당 쇄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박 신임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재창당 수준으로 환골탈태하는 모습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편가르기, 진영논리, 담합을 비롯해 불투명한 의사소통 구조는 뿌리 뽑아야 한다, 계파 갈등을 종식시키고 민주당의 혁신을 이끌 비대위를 꾸리는데 집중 하겠다“고 말했다.◆다음은 박 원내대표와의 일문일답.-비대위원장은 별도로 뽑겠다는 뜻을 밝혔다. 앞으로 절차나 일정은?"(중앙위원회에서)당무위원회와 의원총회 연석회의를 통해 비대위원장을 선출하라는 위임을 받았다. 시기는 가급적 빠르면 좋다. 저는 오는 31일이라도 가능하면 (새 비대위원장을) 결정하
민주통합당 박기춘 의원이 28일 신임 원내대표 겸 비상대책위원장에 선출됐다. 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원내대표 경선을 실시, 재적의원 127명 중 124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날 경선은 박 의원을 비롯해 김동철·신계륜 의원 등 3명이 출마했으며, 결선투표까지 이어졌다. 1차에서는 박 의원과 신 의원이 47표를 얻어 동률을 기록했으며, 김 의원은 29표를 얻는 데 그쳤다. 2차 결선투표에서는 박 의원이 63표, 신 의원이 58표를 얻었다. 기권은 3명이었다. 원내대표 임기는 박지원 전 원내대표의 잔여임기인 내년 5월 초까지이며, 비대위원장은 차기 지도부 선출 전까지다. 중도 성향의 박 의원은 당내 계파갈등 해소를 우선 과제로 꼽았다. 그는 의총 직후 수락연설을 통해 “의원들과 후보자 한분 한분이 더 이상 계파는 없고 갈등도 없다고 약속했다”며 “오�
연말이 되면 직장인들은 술, 담배에 시달리게 되는 경우가 많다. 경기 악화로 인해 올해는 다소 줄어들었다 해도 이어지는 송년회, 망년회 등의 자리가 이어지면 술과 담배를 피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문제는 이 경우 탈모의 주 원인 중 하나인 지루성피부염이 악화되기 쉽다는 것이다. 가려움증과 홍반, 인설, 비듬 등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나는 지루성피부염은 국내에도 환자 수가 적지 않은 흔한 만성 염증성 습진질환이다. 건강보험통계지표에 따르면 2011년에는 103만1256명에 이를 정도로 환자수가 매우 많은 편이다. 이 지루성피부염은 가려움증, 홍반, 인설, 비듬 등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나 매우 지저분해 보이고, 두피에 나타날 경우 인설이 비듬처럼 보이고, 탈모까지 유발할 수 있어 상당한 스트레스를 준다.이 지루성피부염이 흡연과 관계가 깊은 이유는 담배에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