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기동취재본부 이운길 기자]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 직장인청년봉사단 ‘ASEZ WAO’은 지난 7일, 서울 강북구 삼각산동 일대의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으로 낙후되고 삭막하던 골목 벽면이 산뜻하게 변신시켰다. 20여 명의 ASEZ WAO 봉사자들이 벽화를 그려 어둡던 골목을 화사하게 밝힌 것이다. 이번 봉사는 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돼 삼각산 주민센터에서 장소 선정과 벽 보수공사를 담당하고 페인트 및 도구 일체를 제공했다. 미술을 전공한 다섯 명의 회원들이 재능기부자로 참여해 일주일 전부터 사전답사와 주민센터 및 주민들과의 협의를 거쳐 벽화 도안 작업을 진행했다. 오전 9시, 재능기부자들이 벽을 캔버스 삼아 스케치 작업을 하고 다른 봉사자들은 이를 꼼꼼히 살피며 색을 칠하기 시작했다.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에 밋밋하던 벽에는 하늘을 나는 고래 가족, 푸른 들판을 거니는 기린 가족 등 아름다운 그림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아이와 함께 벽화 작업을 지켜본 한 주민은 벽화의 윤곽이 점차 드러나자 “나중에 꼭 사진 찍으러 오자”며 즐거운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미술을 전공했다는 강동희(25, 수원) 씨는 “동물
[시사뉴스 이운길 기자]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추석을 맞아 전국에서 이웃돕기를 전개 중이다. 하나님의 교회 본당인 새예루살렘 판교성전은 18일, 성남시청을 방문해 성남시 일대 소외이웃 20세대를 위한 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교회 관계자는 “1년 중 가장 풍성하고 여유롭다는 민족 대명절 한가위다. 가족들의 명절음식을 장만하는 어머니 사랑의 마음으로 이웃들을 위한 추석선물을 마련했다. 가정마다 웃음과 기쁨이 어느 때보다 풍족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광영 성남시 복지지원과장은 “하나님의 교회가 늘 시기적절하게 봉사해줘서 항상 고맙다”며 “좋은 일을 많이 해서 그런지 성도들의 얼굴이 참 밝다. 하나님의 교회처럼 이웃을 돕는 손길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올해 설을 앞두고 이웃들의 명절선물을 손수 준비해 전달했던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은 이번 추석에도 식료품 세트를 실속 있게 꾸렸다. 식용유, 참기름, 당면, 부침가루 같은 명절음식 장만에 필요한 재료들과 라면, 즉석 밥, 캔 참치, 햄, 사골곰탕, 육개장 등 먹기 편한 즉석식품을 선별해 정성껏 마련했다. 알뜰살뜰한 추석선물은 성남시뿐만 아니라 서울, 인천, 대구, 광주,
[시사뉴스 이운길 기자]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 대학생봉사단 ASEZ가 미셰우 테메르 브라질 대통령의 초청으로 대통령궁을 방문해 주목받고 있다. 테메르 대통령은 세계 각국을 비롯해 브라질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적극적 사회 참여, 공동체의식 함양 등에 기여한 ASEZ의 헌신적인 봉사에 감사와 찬사를 보냈다. 테메르 대통령과의 만남은 현지 시각으로 8월 28일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진행된 ‘국가 자원봉사자의 날’에 이뤄졌다. ASEZ 해외문화체험단 브라질팀이 여름방학을 맞아 브라질을 방문해 문화교류, 자원봉사 등을 진행하는 중, 대통령실 측에서 이번 행사에 특별히 ASEZ를 초대하면서 성사됐다. 대통령실에서는 개인주의와 이기주의에 물들지 않고 175개국 7,000여 지역교회를 기반으로 이웃과 사회를 위해 봉사해온 이들에게 크게 감동했다고 밝혔다. 대학생들은 현지 일정을 모두 마치고 9월 2일 귀국했다. 테메르 대통령 “ASEZ에 감사하다” 이날 행사에는 테메르 대통령 부부와 엘리제우 파질랴 국무총리, 호나우두 폰세카 대통령 비서실장, 호시엘리 소아리스 다 시우바 교육부장관, 마르타 세일리에르 국무총리 비서실장, 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