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롯데월드타워가 10월13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에서 ‘포토피크닉’을 개최한다. 도심 속 가을 나들이를 나온 고객들을 위해 열리는 ‘롯데월드타워 포토피크닉’은 총 상금 1000만원 규모로, 대상 1명(상금 123만원)을 포함해 총 123작품을 선정한다. 이번 행사는 핑크리본 캠페인과 연계해 시민들에게 유방암 예방의 중요성을 함께 알린다. ‘2018 롯데월드타워 포토피크닉X핑크리본’ 캠페인의 주제는 ‘롯데월드타워에서 함께한 핑크빛 순간을 담다’로 대한암협회, 에스티로더 컴퍼니즈 코리아, 데비케어 메디칼 코리아와 협업해 열린다. ‘포토피크닉’에 참가하는 가족, 친구, 연인들에게 핑크빛으로 가득한 공간에서 유방암 예방과 근절을 위한 프로그램 체험 및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포토피크닉’ 행사장에는 가족사진 스튜디오, 핑크리본 포토존 등이 설치되고, 메인무대공연을 비롯해 행운권 추첨행사, 핑크빛 촬영 소품만들기 등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시민들에게 유방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유방암 자가검진 체험존, 핑크터치 어플리케이션 안내부스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보바스어린이의원 환우 가족도 10팀을 초청해 가족 모두가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오뚜기가 진한 사골국물과 남해안산 청정미역이 들어간 ‘쇠고기미역국 라면’을 출시했다. ‘쇠고기미역국 라면’의 면은 쌀밥 위주의 한국인의 식생활에 따라 국내산 쌀가루를 10% 첨가해 미역국과 더욱 잘 어울리며, 밀가루에서 느껴지는 부담을 줄였다. 스프는 양지, 우사골, 돈사골의 고소하고 진한 육수에 참기름과 소고기, 마늘, 미역을 볶아 푹 끓여내 ‘쇠고기미역국’ 본연의 맛을 그대로 담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건미역, 참기름에 볶은 미역, 쇠고기 건더기 등 푸짐한 미역국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일반 가정에서 만드는 데 긴 시간이 소요되는 미역국을 단 2분 만에 맛있고 든든한 한끼 식사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오뚜기는 간편식 시장의 성장에 맞춰 건강을 생각한 간편하고 맛있는 라면 신제품을 개발, 미역국을 적용한 라면을 국내 라면업계 최초로 출시하게 됐다”며 “남해안산 청정미역이 가득한 프리미엄 라면 출시로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라면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모바일커머스 티몬이 추석을 앞두고 3040세대 500(남성250명, 여성 250명)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명절증후군을 겪지 않는다’고 응답한 사람이 56.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명절증후군 증상을 경험한 적 있느냐’는 질문에 56.2%인 281명이 ‘없다’, 나머지인 43.8%가 ‘있다’고 답한 것.‘추석에 차례를 지내는지’에 대해서는 61.2%가 ‘지낸다’고, 38.8%는 ‘안 지낸다’고 응답했다. 특히 여성 응답자 가운데 ‘명절증후군이 없다’고 답한 비중은 44.8%에 달했다. 직업별로 살펴봤을 때 전업주부의 42%가 ‘없다’고 말했으며, 남성의 경우 ‘명절증후군을 겪었다’고 답한 사람은 32.4%에 불과했다. 한편 명절증후군의 주요한 원인으로 지목된 차례상 음식 준비에 대해서는 △‘대부분 집에서 만든다’는 응답이 54.9%로 가장 높았다. 이어 △‘일부 간편식을 활용한다’가 38.9% △‘대부분 완제품과 간편식을 활용한다’가 5.6% △‘상차림 업체에서 주문한다’도 1%로, 총 45% 이상이 간편식을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티몬 측은 3040세대가 비교적 심각한 명절증후군 증상을 겪지 않는 이유를 상차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오리온이 ‘촉촉한초코칩’과 ‘젤리밥’의 양을 가격 변동 없이 각각 33%, 12% 늘린다. 이는 2014년부터 착수한 ‘착한 포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리온은 그동안 지속해온 포장재 개선과 원가 절감 노력을 통해 얻은 이익을 소비자에게 돌려주겠다는 방침이다. 오리온이 최근 4년간 가격 변동 없이 증량한 제품은 ‘초코파이’, ‘포카칩’을 비롯해 ‘마켓오 리얼브라우니’, ‘눈을감자’, ‘오뜨’, ‘더자일리톨’ 등 총 13개 제품이다. 가격 인상 없이 주요 제품의 양을 지속적으로 늘린 것은 식품 업계에서 이례적인 일이다. 9월 생산분부터 ‘촉촉한초코칩’은 기존 6개들이 제품을 8개로, 12개들이 제품을 16개로 늘린다. ‘젤리밥’은 기존 58g, 120g 규격을 각각 65g, 135g으로 증량하고, 소용량 제품이 36봉 들어있던 ‘젤리밥 미니’도 40봉으로 늘린다. 지난 2017년 두 제품을 합쳐 300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린 것을 감안하면 이번 증량으로 연간 약 70억원 이상의 가치를 소비자에게 추가 제공하는 셈이다. 증량과 함께 품질도 업그레이드했다. ‘촉촉한초코칩’은 더 부드러운 쿠키와 진한 초코칩의 풍미를 만끽할 수 있도록 새로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식품업계가 한 끼 식사를 간단하고 건강하게 해결할 수 있는 간편 대용식(CMR, Convenient Meal Replacement), 스낵킹(Snacking) 제품 등을 선보이며 소비자의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코카콜라사는 최근 식물성 원료인 아몬드로 만든 씨앗 음료 ‘아데스(AdeS)’를 선보였다. 아몬드의 영양소 및 비타민E를 섭취할 수 있어 식사대용이나 간식으로 적합한 제품이다. 바쁜 아침 출근길, 허기진 오후 시간, 늦은 밤 출출할 때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식물성 원료인 아몬드를 주원료로 사용해 고소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며, 우유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도 불편함 없이 즐길 수 있다. 취향에 따라 제철 과일 등을 넣고 갈아 스무디로 즐기거나, 시리얼 등과 함께 섭취할 수 있다. 오리온 ‘오!그래놀라’는 콘플레이크를 전혀 넣지 않은 순수한 그래놀라와 큼직하고 다양한 국산 자연 원물로 구성된 제품이다. 귀리와 쌀 등 다양한 곡물과 과일, 야채 등을 원물 그대로 구워 영양소 파괴가 적다. 끓이거나 데우는 등 별도의 조리과정 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취향에 따라 요거트, 우유 등과 함께 먹어도 좋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이커머스 기업 쿠팡은 글로벌 HR 총괄에 더글라스 이나미네 수석부사장(SVP, Senior Vice President)을 신규 영입했다고 밝혔다. 5일 쿠팡에 따르면 더글라스 이나미네 SVP는 비상장 스타트업 기업부터 글로벌 테크 상장사까지 다양한 형태의 기업들을 거친 HR 및 조직혁신 분야 전문가다. 쿠팡 입사 전에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스타트업 기업 카밤과 영국 상장사 자이라텍스에서 최고인사책임자를 역임했다. 또한 시스코 시스템스, 솔렉트론, 시게이트와 같은 글로벌 IT, 테크 기업에서 HR 임원직을 맡았다. 그는 아시아 및 유럽지역의 다국적 기업에서 25년 이상 근무하며 인재 유치를 위한 채용 프로그램 개발, 직원 및 임원 교육 프로그램 개발, 인사 관리 시스템 시행, 보상 체계 설계, 조직 신설 등 HR과 관련된 업무를 두루 섭렵했다. 앞으로 이나미네 SVP는 고객 감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쿠팡의 공격적인 성장에 필요한 인재 관리 전략 수립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더글라스 이나미네 쿠팡 글로벌 HR SVP는 “한국의 이커머스 리더인 쿠팡의 공격적인 성장과 혁신의 일원이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최고의 인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사조그룹이 추석을 앞두고 210억원에 달하는 물량의 명절선물세트를 직원들에게 강매했다는 논란에 이어, 여성 직원들만 똑같은 업무를 반복하는 전임직으로 배정하고 진급제한까지 뒀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달 28일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라온 ‘사조그룹의 선물세트 직원 강제판매’ 청원에 따르면 사조그룹은 10년 넘게 사조 임직원에게 명절선물세트 구입을 강제하고 있다. 사조그룹이 올해 추석을 앞두고 목표로 하고 있는 판매량은 210억원으로, 역대 최대 수준이다. 게다가 사조그룹은 각 계열사 담당자들에게 지난 8월20일부터 매일 오후 5시까지 당일 실적을 집계해달라고 요청하며, 그룹웨어를 통해 실적공시를 하겠다고 알렸다. 청원인은 “사조 직원들은 목표량을 맞추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자신의 돈으로 구매 및 사재기를 하고 있으며, 그것도 모자라 친구, 친척을 동원해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며 “만약 목표량을 맞추지 못하면 각 계열사 임직원에게 인사 상 불이익을 주고 있어 각 담당자들은 ‘울며 겨자 먹기’식으로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각 개인별로 목표판매량을 산정했을 때, 과장급이 대략 1500만원, 대리급이 1000만원을 팔아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오뚜기의 공식 온라인몰 ‘오뚜기몰’이 소비자 편의성이 확대된 모습으로 새롭게 오픈한다. 리뉴얼된 오뚜기몰에서는 오뚜기의 상온 제품뿐만 아니라 냉장·냉동 제품 등 1120가지의 다양한 오뚜기 제품을 한눈에 만나볼 수 있다. 근처 슈퍼나 대형마트에서 찾아보기 힘들었던 오뚜기 제품이나 새롭게 출시된 신제품도 오뚜기몰에서는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단 하나의 제품도 골라 담아 구매할 수 있도록 해 원치 않는 묶음제품, 부담스러운 세트 구성없이 낱개 제품으로도 구매가 가능하도록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다. 오뚜기몰에서는 매월 8일부터 5일간 ‘오뚜기위크’로 지정, 다양한 특별 가격 상품을 판매한다. 매월 오뚜기가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 맞춤 기획전에서는 ‘비오는 날엔? 오뚜기 김치전’, ‘야식이 당길 땐? 오뚜기 피자’ 등 다양한 오뚜기 맞춤 추천 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오뚜기가 운영하는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오뚜기 제품을 이용해 맛있는 요리를 할 수 있는 다양한 레시피를 제공하며 쇼핑뿐만 아니라 소비자에게 유용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소비자 편의성과 빠르게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이마트가 한류문화의 중심지 동대문에 만물상 잡화점 ‘삐에로 쑈핑’ 2호점을 오는 6일 오픈한다. 삐에로 쑈핑 2호점은 서울 동대문 두타몰 지하 2층에서 1408㎡(약 426평) 규모로 약 3만2000여개 상품을 갖췄다. 이마트는 이번 동대문 두타몰 입점을 통해 삐에로 쑈핑 ‘강북시대’를 열며 1호점 강남 코엑스점의 성공 신화를 이어나가겠다는 포부다. 특히 삐에로 쑈핑 2호점이 입점하는 동대문 두타몰의 상권은 삐에로 쑈핑이 타겟으로 하는 주 고객층과 맞아 떨어져 이마트에게는 최적의 입지 조건으로 평가된다. 삐에로 쑈핑은 ‘재미’와 ‘가성비’를 극대화한 만물상 개념의 디스카운트 스토어로, 20~30대 고객을 주 타겟층이다. 실제 방문 고객 비율 또한 20~30대가 54.1%로 절반이 넘는다. 두타몰 방문 고객 역시 20~30대 고객이 전체 고객 중 70% 정도로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이마트는 한류 문화의 중심지인 동대문의 상권 특성을 살려 삐에로 쑈핑을 ‘한국에 방문하면 꼭 들러야 하는 명소’로 키울 예정이다. 동대문에 위치한 두타몰은 연간 840만명의 외국인이 방문하는 한류 쇼핑, 문화, 미식의 중심지로 DDP(동대문디지털플라자)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현대홈쇼핑이 방송심의 강화를 위해 외부 전문가를 중심으로 한 위원회를 신설한다고 4일 밝혔다. 소비자 관점에서 자체 방송심의 기준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현대홈쇼핑은 이날 오전 서울 강동구 천호동 현대홈쇼핑 본사에서 임대규 현대홈쇼핑 부사장을 포함한 외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방송심의 자문위원회’를 열고, 모니터링 제도 등 기존 심의 관련 제도들을 재정비해 나가기로 했다. ‘방송심의 자문위원회’는 미용 전문가, 식품 법률 전문가, 소비자단체 등 총 4명과 현대홈쇼핑 영업본부장, 방송사업부 상무, 영업전략담당 상무 및 현대홈쇼핑 심의팀으로 구성됐다. 현대홈쇼핑은 매월 정기적으로 회의를 열어 상대적으로 심의 위반 발생 가능성이 높은 건강기능식품·화장품 등 고위험도 상품 방송의 타당성과 신뢰도를 평가하고, 방송 전 영업(MD)·PD·심의 관련 담당자들과 함께 협의해 방송 전에 명확하고 구체적인 방송 지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현대홈쇼핑은 이미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심의위원회 및 시청자위원회와 함께 이슈 상품 방송에 대한 사후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방송 표현과 자막 등 시청자에게 제공하는 정보의 불완전성을 점검해 이를 보완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미래형 점포 모델인 ‘세븐일레븐 시그니처’의 첫 번째 가맹점 오픈을 시작으로본격적인 상용화에 나선다. 세븐일레븐은 경기 의왕시 롯데첨단소재 내에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3호점을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세븐일레븐 시그니처는 지난해 5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새로운 유통 혁신으로 제시한 세계 최초의 핸드페이(Hand-Pay) 기반 스마트 편의점이다. 이번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3호점은 최초로 가맹점으로 운영된다. 기존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1∙2호점은 직영점으로 전반적인 시스템과 운영상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테스트 베드(Test bed) 기능이 컸다면, 이번 3호점은 가맹점으로서 본격적인 상용화를 알리는 신호탄과 같다고 세븐일레븐 측은 설명했다.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3호점은 약 35평 규모로 첨단 IT 기술이 집약된 스마트한 쇼핑 환경과 편안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카페형 문화 공간으로 설계됐다. 핸드페이를 중심으로 신용카드, 교통카드 등 다양한 결제 수단의 이용이 가능하다. 셀프 계산대와 바이오 인식 스피드 게이트, 스마트 CCTV 등 세븐일레븐 시그니처의 핵심 기술이 모두 적용됐다. 여기에 종합 점포 관제 시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전국BHC가맹점협의회 주최로 4일 오전 서울 송파구 신천동 BHC 본사 앞에서 열린 집회에 400여명의 전국 BHC 가맹점주들이 모였다. 이들은 BHC 본사의 불투명한 광고비 집행과, 필수 구매품목의 과도한 마진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BHC의 가맹점주들이 본사에 가맹점으로부터 받은 광고비 집행 내역 및 해바라기오일에 대한 본사의 공급 마진을 공개할 것을 촉구했다. 전국BHC가맹점협의회는 4일 오전 서울 송파구 신천동 BHC 본사 앞에서 전국 가맹점주 400여명이 참여한 대규모 집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BHC 본사에게 바랍니다’라는 제목의 공식서한을 BHC 본사에 전달하기도 했다. 공식서한에는 △광고비 400원의 진실 공개 △해바라기오일 공급가격 공개 △본사에서 지정한 가맹점으로 구성된 마케팅위원회의 공정한 구성 △본사와 가맹점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과 지속적인 대화를 할 수 있는 장치 마련 △협의회 소속 가맹점이 협의회 활동으로 피해를 보지 않도록 약속해달라는 내용이 담겼다. 협의회 관계자는 “BHC 본사는 2015년 10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광고비 명목으로 신선육 1마리당 400원을 더 가져가고, 2017년 1월부터 현재까지는 신선육 가격에 포함시키는 방법으로 광고비 400원을 가져갔다”며 “이는 약 204억원에 달하는 금액이지만 BHC가 집행한 광고 내역은 약 17억원에 불과하다. 광고비로 가져간 금액에 대해 본사는 사용내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