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롯데백화점은 롯데아울렛 구리점 지하1층에 대형 키즈 테마파크 ‘플레이티카’를 오는 7일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영업면적 약 2300㎡(700평)의 ‘플레이티카’는 3세부터 13세까지 출입할 수 있으며, 11여개의 디지털 스포츠 놀이기구 및 휴식공간으로 이뤄졌다. △키즈 인터렉티브 존(Kids Interactive Zone) △디지털 존(Digital Zone) △스포츠 존(Sports Zone) △펀 존(Fun Zone) 등 총 4개 구역으로 구성됐다. ‘키즈 인터렉티브 존’은 영유아(3~7세)를 대상으로 한다. 대규모 공기 풍선(에어바운스)에서 공룡과 함께 놀 수 있는 ‘공룡동산’, 아이가 그린 캐릭터를 벽면에 스캔하여 터치하며 노는 ‘캐릭터 그리기’, 그리고 가상의 물고기와 공룡기차 함께 놀 수 있는 ‘게임존’ 등이 있다. ‘디지털 존’은 VR 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VR체험존’과 디지털 영상 기기를 활용해 다양한 파티를 열 수 있는 ‘디지털 파티룸’ 및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쉬며 음료 및 다과를 먹을 수 있는 ‘카페테리아’로 이뤄져 있다. ‘스포츠 존’은 아이들이 직접 몸을 움직이며 뛰어 놀 수 있게 조성한 공간이다. 리듬에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다향M&B가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안주 간편식 브랜드 ‘퇴근후&(퇴근후엔)’을 론칭한다. ‘퇴근후&’은 다향M&B의 오랜 가금류 가공 노하우를 접목한 닭, 오리가 주재료인 안주 간편식 브랜드다. 다향M&B 측은1인 가구 증가와 함께 확산된 혼술, 홈술 트렌드를 반영해 집에서도 별도 조리 과정 없이 간편하게 안주를 즐길 수 있도록 안주 간편식 브랜드를 론칭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브랜드 론칭과 함께 출시된 ‘퇴근후&’ 신제품은 혼술족을 겨냥한 1~2인분 용량(200g)의 ‘한입불닭’, ‘한입불오리’, ‘꼬들꼬들 불닭발’, ‘오도덕 불껍데기’ 등 4가지 안주로 구성됐다. 신제품 4종 모두 매콤한 불 맛을 갖춘 제품으로, 전자레인지나 프라이팬에서 2~4분간 데우면 근사한 안주를 즐길 수 있다. 다향M&B 관계자는 “닭, 오리고기에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다향M&B의 오랜 노하우를 집약해 만든 제품으로 원재료의 식감, 맛, 품질에 가장 많이 신경을 썼다”며 “퇴근 후 일상에 위로와 행복이 될 수 있는 맛있는 음식을 보다 편하고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안주 간편식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2013년 소멸됐던 양산빵 브랜드 ‘기린’이 ‘롯데 기린’으로 재출범한다. 롯데제과는 ‘롯데 기린’ 브랜드 출범을 앞둔 지난달 30일 서울 롯데호텔 소공점에서 30여명의 유통사 MD를 초청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민명기 롯데제과 대표이사는 “소비자들이 빵에 대한 기대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며 “50년 전통의 제빵 기술과 노하우를 브랜드에 모두 담아 새롭게 거듭나고자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롯데제과는 2013년 기린식품을 흡수 합병한 후 ‘기린(KIRIN)’ 대신 ‘롯데(LOTTE)’를 내세우며 양산빵 사업에 진출했었다. 롯데가 5년 만에 ‘기린’이라는 브랜드를 재출범시키는 이유는 기린이 가진 기술력과 그에 따른 브랜드 신뢰도를 최대한 활용하고 제빵 명가로서의 정통성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1969년 설립된 기린은 50년 가까이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우수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 2005년 SGA(뼈의 성장을 돕는 물질)를 사용한 기능성 식빵을 국내 최초로 출시했으며, 2006년 음악을 이용한 건포도종 배양 기술 특허, 2007년 상황버섯 균사체 발효 식빵 특허를 취득했다. 또 2017년에는 김치에서 추출한 식물성 유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11번가가 SK플래닛에서 나와 독립법인으로 공식 출범했다. 11번가는 모회사인 SK텔레콤과의 사업연계 시너지를 적극 활용해 ‘커머스 포털’(Commerce Portal)로 도약할 방침이다. SK텔레콤의 자회사로서 지난 1일 SK플래닛에서 분할한 ‘11번가 주식회사’는 11번가 서비스를 포함해 e쿠폰사업인 기프티콘, 간편결제서비스 11페이, 화장품브랜드 싸이닉을 운영한다. 기술, R&D 인력과 MD, 마케팅 등 총 100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본사는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 사옥이다. 11번가 주식회사를 이끌어갈 신임대표인 이상호 사장(전 SK텔레콤 서비스플랫폼 사업부장)은 SK플래닛의 기술총괄(CTO)을 거쳐 SK텔레콤에서 AI 서비스를 총괄해 온 국내 음성검색 분야 전문가로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새로운 커머스 사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중책을 맡게 됐다. 이상호 사장은 3일 오전 서울스퀘어 사옥에서 열린 출범식에서 “11번가는 쇼핑정보 취득, 상품 검색, 구매 등 쇼핑과 관련한 모든 것을 제공하고 판매하는 쇼핑의 관문인 ‘커머스 포털’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며 “고객과 소통하며 끊임없이 서비스를 개선하고 기술혁신을 통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현대리바트가 B2C가구사업 강화를 위해 새로운 형태의 제품인 ‘모듈가구’를 선보인다. 모듈가구란 규격화된 철제 프레임(골격)과 수납함 등을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는 가구 제품을 말한다. 현대리바트는 디자인과 쓰임새, 소재 등을 차별화한 시도로 경쟁 업체와 차별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의 토탈 인테리어기업 현대리바트는 모듈가구 ‘모듈플러스(MODULE+)’를 론칭한다고 3일 밝혔다. ‘모듈플러스’는 현대리바트가 선보이는 수납용 가구로, 거실·안방·주방·화장실 등 다양한 공간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게 고안한 제품이다. 높이와 폭, 선반 색상 등을 고객이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모듈플러스를 활용해 3단 수납장 2개를 붙여 침실 수납장으로 사용하거나, 여기에 모듈 책상을 연결하면 서재용 가구로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3단 수납장에 플랩장과 코너장을 결합해 거실장 등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등 공간에 맞춰 구성할 수 있는 조합이 무궁무진하다. 일반적으로 국내 가구업계에서는 거실용 TV장, 유아용 수납장, 서재용 책장 등 목적과 공간에 맞춘 가구 제품을 개발하는데, ‘모듈플러스’는 기획 단계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신라면세점이 글로벌 명품 화장품 브랜드 ‘디올(Dior)’과 손잡고 이달 3일부터 신라면세점 인천국제공항점 제2여객터미널에서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 팝업 매장은 고객에게 인기가 많은 브랜드를 선별해 한정적으로 운영하는 공간으로, 신라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화장품·향수 면세점을 운영하게 되면서 신라면세점만의 차별성을 내세우기 위해 새롭게 선보인 매장이다. 디올 팝업 매장은 오픈을 기념해 디올에서 새롭게 출시한 ‘루즈 디올 울트라 루즈’ 17종을 선보인다. 매장 내부는 새로 출시한 제품의 특징과 디올의 감성을 한눈에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디올의 신제품과 모든 립 제품은 매장 중앙에 배치해 고객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팝업 매장에서는 △각인 서비스 △포장지 문구 서비스 △매직미러 △디지털포토 월 등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 각인 서비스는 제품 구매 시 구매한 화장품에 원하는 문구를 무료로 각인해주는 서비스로 나만의 제품을 가질 수 있다. 포장지 문구 서비스는 특별한 선물 포장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포장용 리본에 원하는 문구를 프린트 해주는 서비스다. 또한, 매장 한쪽에서는 실제 메이크업을 하지 않고도 화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고용 참사’, ‘고용 쇼크’로 일컬어질 만큼 고용지표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 30만~40만명대를 유지했던 취업자 수가 올해 들어 10만명대로 줄어든 데 이어 7월에는 단 5000명만 증가한 것. 현재의 고용 문제가 인구구조 및 산업구조 변화 등의 영향을 받고 있는 데다, 기업들이 투자를 늘리지 않는 ‘투자 절벽’이 현실화될 것으로 전망돼 ‘고용 절벽’의 장기화가 우려된다. 정부가 지난달 28일 발표한 ‘2019년도 예산안’에서 단연 눈에 띄는 것은 올해보다 22% 증가한 23조5000억원의 일자리 예산이다. 이는 내년 전체 예산 470조5000억원의 약 5%에 해당되는 것으로, 액수는 물론 증가율에서도 사상 최대 수준이다. ‘고용 절벽’을 타개하기 위해 재정 지출을 과감하게 늘리겠다는 것이 정부 입장이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청년(15~39세) 일자리에 2조1543억원(2018년 대비 1조2179억원 증액) △신중년(50~60대) 1970억원(+1091억원) △노인 8219억원(+1870억원) △여성 1조4312억원(+4431억원) △장애인 1945억원(+707억원) △지역 4121억원(+2517억원) △사회적 경제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오리온은 ‘2018 부산비엔날레’ 출품작인 천민정 작가의 ‘초코파이 함께 먹어요(Eat Choco Pie Together)’에 ‘초코파이情’ 10만개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초코파이 함께 먹어요’는 10만개의 ‘초코파이’를 활용한 대형 설치 작품으로, ‘초코파이’와 함께 벽면에는 평화를 의미하는 다양한 페인팅이 전시된다. 관람객들은 평화를 염원하며 전시된 ‘초코파이’를 나눠 먹고 이를 통해 작품에 직접 참여한다. 오리온은 ‘초코파이’가 소통과 화해, 평화를 상징하는 매개체가 돼 관객들과 따뜻한 정(情)을 나눌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이번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천민정 작가는 회화, 퍼포먼스, 뉴미디어, 설치 등 다양한 장르를 융합한 ‘폴리팝’ 작업을 선보이고 있다. 오리온은 지난 2014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천민정 작가의 개인전에도 ‘초코파이’ 1만개를 후원한 바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이번 후원은 ‘초코파이’와 예술이 만나 평화를 상징하는 작품으로 승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오리온의 정(情)이 군 장병, 문화, 아동 및 청소년 등 다양한 접점에서 따뜻한 매개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대마 밀수·흡연 혐의를 받고 있는 허희수 전 SPC그룹 부사장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인정하고, “구속 상태에서 공황장애가 심하게 와서 많이 힘들었다”며 보석을 신청했다. 31일 서울동부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조성필)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허 전 부사장은 “공소 사실을 전부 인정한다”며 “처음에는 겁이 나서 혐의 사실을 부인했지만 구속되고 여러 생각을 해보니 지금이라도 사실대로 얘기하고 선처를 구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허 전 부사장 측은 “이 사건으로 가족들과 회사 구성원들에게 실망과 염려를 끼치고, 건전한 우리 사회 발전에 누를 끼친 점에 대해 널리 용서를 바라면서 사죄하는 마음으로 재판에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허 전 부사장 변호인은 “약간 당황해서 수사 초기에 부인을 한 부분이 있어 구속됐다. 하지만 이후에 범행을 인정하고 있다”며 “허 전 부사장은 평소에 공황장애를 앓고 있었다. 건강상 수감 생활을 감내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해 보석 신청을 받아달라”라고 요청했다. 허 전 부사장은 지난 6월부터 8월 초까지 국제우편을 이용해 액상대마를 밀수입하고 수차례 흡연한 혐의(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호텔신라의 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가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별 관광 상품 출시를 다양화한다고 밝혔다. 신라스테이는 2013년 동탄 오픈을 시작으로 2017년 해운대까지 전국 11곳을 운영하면서 주변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연계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왔다. 인근지역의 주변 관광 상품은 물론 문화·예술 분야까지도 그 범위를 확대해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신라스테이는 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극심한 폭염으로 주춤했던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국내관광 연계 상품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신라스테이는 각 지역별로 지역관광 프로모션을 강화하고 오픈 5주년을 기념한 통 큰 이벤트를 실시한다. 신라스테이 울산은 국내 최대 고래 박물관인 장승포 고래박물관을 관람할 수 있는 상품을 출시하는 한편 다른 지역과 연계한 패키지를 선보였다. 신라스테이 울산에서 1박하면 신라스테이 해운대 1박 투숙권을 제공하는 1+1 프로모션으로 주변과 연계한 관광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이 밖에 지역 주민이용 시 할인혜택을 주는 ‘지역주민 할인 프로모션(동탄, 제주, 울산, 서대문, 천안)’과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 코미디 페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샌들, 슬리퍼, 아쿠아슈즈, 장화 등 여름용 신발의 3개 중 2개는 품질에 하자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A씨는 지난 6월 고무소재의 여름용 샌들을 2만원대에 구입했다. 약 한 달 후 물놀이를 위해 잠시 햇빛이 들어오는 외부에 신발을 벗어뒀는데 수축되는 하자가 발생해 명확한 하자규명 후 교환을 요구했다. 심의결과, 신발 양발에 전반적인 수축 형태가 확연히 관찰됐고, 구입 시기 및 훼손형태, 사용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열내구성 불량에 따른 제품하자로 판단됐다. # B씨는 지난 6월 8만원대 여름용 샌들을 구매했으나, 착화해보니 양발 발가락, 발등 및 양말이 검정색으로 물이 들었다. 씻거나 세탁해도 지워지지 않아 명확한 하자규명 후 환급을 요구했다. 심의결과, 신발로부터 검정색 이염 현상 발생이 확인돼 염색성 불량에 따른 제품하자로 확인됐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신발제품심의위원회에서 하자 원인 규명 심의를 진행한 여름용 신발은 121건에 달한다. 이 중 신발 자체의 품질하자로 판단된 81건의 하자원인을 분석한 결과 △내구성 불량 40.7%(33건) △설계 불량 및 접착 불량 각각 16.1%(13건)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옥시레킷벤키저는 정부의 4차 조사에서 1·2단계 피해 판정을 받은 옥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에 대한 배상안을 발표하고, 배상 신청 등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부 4차 조사(2018년 7월12일 또는 이전 발표)의 1·2단계 옥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에 대한 배상안은 기존 배상안과 동일한 원칙과 구성 하에 마련됐다. 옥시는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및 가족의 의견을 반영해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배상 방안의 세부 내용 및 배상 신청서는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우편으로 송부되며, 옥시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배상 신청을 위해서는 배상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팩스 혹은 우편으로 송부하면 된다. 옥시레킷벤키저측은 “옥시는 2018년 8월 현재까지 정부의 1·2차 조사에서 1·2단계 판정을 받은 옥시 피해자 99.5%, 3차 조사 1·2단계 피해자 중 83%와 합의를 완료했다”며 “현재까지 개별 피해자 배상에 약 1450억원, 정부 특별구제기금 납부에 674억원 등 가습기살균제 사태 해결에 총 2100억원 이상을 지출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옥시는 가습기살균제 사태 관련 기업 중 유일하게 배상안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으며, 업계 차원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투어푸드 전문기업 홍두당이 하와이안 디저트 카페 브랜드 ‘사자커피’를 론칭하고, 동대구 KTX 역사에 1호점을 오픈했다. 사자커피의 대표 메뉴는 하와이를 대표하는 간식 ‘말라사다 도넛’과 프리미엄 커피 ‘하와이 코나 커피’다. 밀크크림, 라즈베리크림, 녹차크림, 찹쌀치즈, 누텔라, 코코넛 등 6종의‘말라사다 도넛’과함께 각기 다른 개성의 맛과 향미를 갖춘 7종의 ‘하와이 코나 커피’를 판매한다. ‘말라사다 도넛’은 하와이에 정착한 포르투갈 이민자들의 음식으로, 밀가루 반죽 안에 다양한 필링(filling)을 넣고 기름에 튀겨낸 후 설탕이나 코코넛 가루 등을 뿌려서 완성한다. 하와이안 고유의 레시피를 이용해 숙성한 생지를 사용해 고온의 기름에서 튀겨내기 때문에 겉은 바삭하고 속은 폭신한 것이 특징이다. ‘하와이 코나 커피’는 꽃, 과일 등 풍성한 향과 산뜻한 산미가 인상적인 커피다.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예멘 모카와 함께 ‘세계 3대 커피’로 불린다. 달콤한 ‘말라사다 도넛’과 특히 찰떡궁합을 자랑한다. 사자커피에서는 ‘하와이 코나 커피’ 브랜드 중에서도 가장 역사가 깊은 ‘라이언 커피’의 원두를 단독 직수입해 사용한다. 이외에도 하와